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격이 활발하고 산만한 남아는 기관생활일찍하는게 좋을거 같아욧.

ggg 조회수 : 1,038
작성일 : 2013-04-05 15:01:09

적어도 네살에는 해야할것같아요.

울아들 네살까지 끼고있다 다섯살에 보내니 너무 제멋대로에다가 말도안듣고

정말 고생해서 이제겨우 수업에 피해안주는 정도로 만족하고 있네요.ㅠㅠ

얌전하고 조신하고 보통인애들은 데리고 있어도 되는데 우리애같은애들은 일찌감치 습관잡아줘야할것같아요.

집에서 아무리 해도 못고치던 버릇을한달만에 거의 많이고쳤거든요..ㅠㅠ

요즘 기관생활을 다들 일찍해서 그런지다들 잘하더라구요...정말 후회되네요..다른애들과 너무 비교되요.

IP : 125.187.xxx.8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ggg
    '13.4.5 3:08 PM (125.187.xxx.80)

    어차피 겪어야할 과정인데...어떤이유인지는 몰라도 조금씩 나아지긴하더라구요.
    4살때 겪었으면 차라리 괜찮았을텐데 다섯살엔 모두들 어느정도 자리가 잡혀서 오는지라..빨리 잡아주는게 나을거 같아요.

  • 2. ....
    '13.4.5 3:21 PM (175.119.xxx.140)

    아니요. 전 윗님과 반대의견이요

    조직생활하는걸 배울수있는곳은 집이 아니라 조직이겠죠.

    그 아이들이 다 가정교육이 잘되어서 기관생활 잘하는게 아니죠
    한살이라도 어릴때 기관에서 선생님과 또래들과 부딪히며 익힌거겠죠

    가정교육이라는건. 인성부분이지
    시간맞춰 딱딱 해야하는 기관생활의 대부분은 가정이 아닌 기관에서 배우는거죠..

  • 3. ggg
    '13.4.5 3:38 PM (223.62.xxx.122)

    가정어린이집은 모든아이들에게 한달정도 적응기간주더라구요.습관잡는데요.그니까피해주는건아니죠.무방비로유치원에오는게더피해에요.조직생활은 집어ᆞ서가르칠수없구요.물ㅈ론순응적인애들은안가르쳐도따라오지만요

  • 4. 영웅
    '13.4.5 3:49 PM (112.148.xxx.97)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의 차일드편~

  • 5. qqq
    '13.4.5 3:53 PM (112.151.xxx.20)

    성격나름입니다. 저희 애는 남자 5세에 첨 기관에 다녔지만, 인기많은 남자아이였어요.
    여기에 반전은 아이가 유치원에 다니기 싫어했다는....
    타고난 성격은 내성적이고, 조용한 성격인데, 기관에서는 말잘듣고 친구 잘 배려하는 그래서 친구나 샘들께 인기가 아주 많았죠...하지만 절대 재미있어서 다닌건 아니였답니다.

  • 6. qqq
    '13.4.5 3:57 PM (112.151.xxx.20)

    반대로 저희 딸은 지적호기심, 탐구심 타고 나신분이라 유치원이 참 즐겁고 재미있는 곳이였답니다. 기관에서 규치적이고 행동은 잘 하지만 절대 배려심많은 분은 아니였다는...승부욕강하고, 자기가 다 하고 싶고, 이가고 싶고, 친구들에게 인기있는 친구라는 말은 할수없다는...지금도 배려심을 가리치지만 그게 참 쉽지않아요...전 타고난 성격도 한몫한다고 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7012 태어난시간이 운명을결정짓나요? 4 2013/04/05 2,119
237011 폭식을 부르는 음식 있으세요? 35 점둘 2013/04/05 4,067
237010 아이들 미미인형 몇개 가지고 있나요? 8 에고 2013/04/05 852
237009 초등1학년 단체티 시안 3 단체티 2013/04/05 728
237008 털실 싸게파는곳 1 어딜까요? 2013/04/05 1,209
237007 서울에 벚꽃 피었나요? 2 벚꽃 2013/04/05 1,133
237006 내 자식은 영원히 아가인가봐요~ 7 ^^ 2013/04/05 1,728
237005 교자상두개를 붙혀놓구 그위에 비닐커버같은것을 할려구하는데. 5 우주적으로 .. 2013/04/05 975
237004 결혼 10년차 현재 재정 상태 45 궁금해요 2013/04/05 14,632
237003 방충망이랑 방문손잡이 교체 비용 이 정도 드나요? 2 아기엄마 2013/04/05 5,313
237002 체불된 임금 어떻게 하면 받을수 있을까요? 2 삼재인가 2013/04/05 727
237001 꿈해몽좀 부탁드립니다. 2 띵호와~ 2013/04/05 594
237000 싱싱하지 않은 새우는 머리채 튀기면 안되나요? 3 새우튀김 2013/04/05 980
236999 지금 한창 쑥쑥 크는 아이들은 대체.. 19 얼마나 2013/04/05 3,248
236998 수도권에 꽃구경갈만 한 곳 있을까요? 3 이번주말 2013/04/05 1,134
236997 노랑색 슬리이스 클라프트치즈, 고르곤졸라 치즈, 리코타치즈 중 .. 5 코스코치즈 2013/04/05 895
236996 말투가 비수같은 사람은 어떻게 대해야할까요? 10 미친 2013/04/05 2,557
236995 KBS 봄 개편에 박정희-박근혜 찬양 프로 신설? 1 0Ariel.. 2013/04/05 497
236994 오늘 서울 황사인가요? 4 ㅇㅇ 2013/04/05 1,248
236993 아이들 간식 속풀이 11 늘봄 2013/04/05 2,928
236992 [급질]맹장수술후 언제 유치원 갈수 있나요? 4 7살 2013/04/05 868
236991 초등생 생활습관버릇들이기 어렵네요. 2 링거투혼 2013/04/05 998
236990 문지애 아나운서 넘 아깝네요.. 19 사표 2013/04/05 15,776
236989 애들 용돈 어찌주시나요? 6 ... 2013/04/05 828
236988 노후에 자식없인 살아도 돈없인 못살잖아요 55 현실 2013/04/05 12,2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