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같은 대학병원내에서 의사쌤을 바꾸는게 불가능한가요?

초6엄마 조회수 : 2,633
작성일 : 2013-04-05 14:28:26

친정엄마께서 의사선생님을 바꾸고 싶어하셔요.

엄마의 친구남편분을 담당하시는 분께서 더 잘보신다해서

그분으로 바꾸고 싶어하시거든요.

 

그런데 같은 대학병원내 에서 의사선생님을 바꾸는게 불가능한건가요?
아빠는, 다른병원으로 나갔다가 다시 들어오면서 바꿔야할거라고

하시는데 그건 너무 일이 많아집니다.

 

잡기 어려운 현재의사선생님 진료를 예약해두어야하고

한참기다려서 진료받는 날되면 그때서야 진료기록이랑 다 받아서

병원을 옮겨야하거든요.

 

같은병원이니까 오히려 더 편할것 같았는데

아빠말씀들으니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구요.

 

쉽게 의사선생님을 바꾸는 방법이 있을까요?

정말 어렵게 엄마가 의사쌤 바꿔야겠다고 마음먹으신거거든요...

 

조언 기다리겠습니다..

IP : 221.147.xxx.20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ㄴㅇ
    '13.4.5 2:30 PM (59.1.xxx.69)

    쉽게 바꿨는데요 ㅡ,.ㅡ
    어디 대학병원이신지, 문의해 보세요

  • 2.
    '13.4.5 2:39 PM (222.98.xxx.189)

    병원마다 바꿀수 있는곳 있구 안되는 병원도 있어요
    예약실 물어보심 알려줍니다

  • 3. 원글
    '13.4.5 2:44 PM (221.147.xxx.209)

    그렇군요.. 먼저 병원에 문의해봐야겠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 4. 설대병원의 경우
    '13.4.5 2:58 PM (116.121.xxx.240)

    이유를 꼬치꼬치 묻습니다.
    절차라고 하면서.

    그게 좀 귀찮을뿐. 원하면 당연히 변경되죠.

  • 5. 가능
    '13.4.5 3:03 PM (119.67.xxx.35)

    해요. 외래시간이 안맏는다고 하면서 선생님 바꾼적 있어요.

  • 6. ..
    '13.4.5 4:45 PM (203.241.xxx.42)

    저희 엄마 서울대병원에서 오랫동안 진료받았는데
    진료를 받다보니 같은과 다른 선생님이 더~~ 유명한 분이라는걸 알고
    바꾸려고 노력했는데 절대 안된다고 하던데요.
    그런데~~ 주치의가 다른병원으로 가는 바람에 2개월 기다렸다가 원했던 의사로 변경했어요.
    잘 안바꿔 주더라구요.

  • 7. 원글
    '13.4.5 11:03 PM (221.147.xxx.209)

    저희엄마도 서울대병원이예요. 처음이다보니, 유명한분의 누구신지도 모르고 가셨다가 너무 젊으신분을 배정(?)받으셨나봐요. 1년다되어가는데 병에 차도가 없고 오히려 아는분보다 병의 진행이 빠르게 느껴져서 의사선생님을 바꾸려고 하거든요... 일단 부딪혀봐야겠습니다. 변경해주지 않을수 없는 그런 이유가 뭐가 있을까요.. 이선생님을 신뢰할수없다고 하는건 너무 심한 이유겠죠?.. 엄마를 위해서 꼭 주치의를 변경해드리고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8206 요즘 애들 정말... 6 요즘 2013/04/09 1,965
238205 섹스리스에 감정적 관계도 별로인데 둘째는 낳고 싶고... 4 ... 2013/04/09 3,127
238204 문재인은 리더십부족..안철수는 아마추어적(펌) 5 ... 2013/04/09 969
238203 4월 9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3/04/09 341
238202 입을 벌리고 있는아이 어찌할까요? 4 gg 2013/04/09 2,446
238201 대문에 초등교사(녹색어머니 관련)글 보고... 13 녹색 2013/04/09 2,373
238200 너무 힘들어서 새벽에 울었어요.. 조언 부탁드려요~ 81 .. 2013/04/09 15,013
238199 저 불안해죽겠어요. 좀 도와주세요... 10 월세 2013/04/09 3,528
238198 피부과 치료 많이 하는 사람들의 특징을 발견했어요. 4 관심 2013/04/09 2,873
238197 요즘 일어 강사 어떤가요? 4 일본어 2013/04/09 1,010
238196 윗집 누수 관련 다은다혁맘 2013/04/09 531
238195 언니들 남편 이상형이.. 5 35세 여자.. 2013/04/09 1,221
238194 저 왜이러죠? 17 눈부신 아.. 2013/04/09 2,955
238193 문장이 아름다운 문학소설 추천해주세요... 55 니모 2013/04/09 7,307
238192 어제 안녕하세요 사유리 흰 블라우스 블라우스 2013/04/09 635
238191 지갑에 돈이 자꾸 없어져요 현실적조언좀해주세요 17 중등 엄마 2013/04/09 5,266
238190 롱부츠 굽 수선 해 보신분 도움글 부탁드려요^^ 부츠 수선 2013/04/09 854
238189 경락마사지 ...효과 있을까요? 진솔된 후기 부탁드려요 7 담담 2013/04/09 71,231
238188 4월 9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3/04/09 372
238187 태동이 너무 심해서 잠을 못자요 ㅠㅠ 정상인가요? 4 응삼이 2013/04/09 2,061
238186 종이 서류 잘라서 티 안나게 붙이는 방법 있을까요? 2 서류 2013/04/09 1,800
238185 고등학교 결석 13 표독이네 2013/04/09 6,667
238184 서울에서 인천 연안부두 가는 대중교통 있을까요? 3 연안부두 2013/04/09 2,218
238183 10개월 아기가 기침때문에 한시간 이상 잠을 못자요 2 간절 2013/04/09 3,996
238182 학군이 좋으면 집값 안빠지나요? 2 세입자~ 2013/04/09 1,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