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어머니가 3월에 양쪽 다 인공관절 수술을 하셨어요.
수술은 아주 잘 됐다 하고 지금은 재활병원으로 옮기셨어요.
다리가 너무 아팠었기 때문에 수술만 하고 재활만 잘하면 되겠다 싶었는데
수술후부터 통 입맛이 없으세요.
입맛이 계속 쓰기만 하시다고 하고 병원밥은 3분의 1도 잘 못드시네요
이것 저것 음식을 해서 가져가 보는데 통 드시질 못하구요
과일같은걸 사가도 약간 당뇨수치가 높으시거든요 그래서 조심스러운지 잘 안드세요.
정말 마르시는데 옆에서 보기 안쓰럽네요
당수치에 크게 신경 안쓰면서 입맛 돋구는 음식 뭐가 있을까요?
내일 병원에 해가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