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여름 이후로 처음이니까 거의 반년만에 주말 나들이 갑니다.
태안*안면도 쪽인데, 하늘도 축하한다며 폭풍 수준의 비를 내리신다네요.
오늘 오후 5시쯤 출발하는데, 내일은 아무래도 비 때문에 회 먹기가 안습일것 같아
오늘 저녁 메뉴로 어떻게든 먹어보려고 합니다.
서울에서 출발하고요, 숙소는 태안군 남면 드르니오션 어쩌구.
내려가는 길에 들러서 회 떠갈만한 곳 아시면 알려주세요.
재래시장 안에 믿을만한 횟집이면 젤 좋겠는데.. 아니면 괜찮은 회센타 같은 곳이라도..
달콤한 자연산 광어가 먹고 싶어요. 흑..
사각거리는 식감의 숭어는 이제 철이 지났으려나요..
암튼 자연산 광어나 숭어 회떠주는 곳 믿을만한 데 아시는 분 계시는지요.
네이버에 암만 물어봐도 답이 안나오네요.
복받으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