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너무 부러워요

부럽 조회수 : 2,961
작성일 : 2013-04-05 13:03:03

블로그 구경하다보면..

비싼 음식, 비싼 커피 턱턱 사먹고..

집도 참 예쁘고.. 명품 가방도 턱턱 사고..

지지리궁상으로 사는데도 생활비 400 이상 들어가던데 말이예요..

맨날 쇼핑샷 올라오고.. ssg인가 머시깽이에 고급 레스토랑에..

부러워요..

그런분들은 월급이 많은거겠죠?

IP : 211.105.xxx.13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5 1:04 PM (72.213.xxx.130)

    미리 증여나 유산 받은 분들도 있어요. 그 중에는 카드값이 ㅎㄷㄷ 하는 분들도 계심;;;;;

  • 2. 선대의 재산
    '13.4.5 1:05 PM (121.141.xxx.125)

    부모님한테 받지 않고선 그리 살기 힘들죠.

  • 3. ..
    '13.4.5 1:06 PM (122.35.xxx.36)

    전 좀 부럽다기보다 그냥...아직 중2스럽다 이런생각...ㅎㅎ
    그런걸로 칭찬이나 부러움받고 싶어하는 아직 어린 사람...뭐 그런 생각,,

  • 4. 월급으론 그렇게 못살걸요
    '13.4.5 1:08 PM (115.136.xxx.239)

    연봉 2억이 넘어도 실수령액으로 월급은 천백만원뿐이라네요.

    지지리궁상으로 살아도 4,500 드는데

    월순수익 천만원으론 걍 중산층정도죠. 그것도 애 둘이내인 집.

    블로그처럼 그리 살면 월 천만원으로도 안됩니다. 백화점 쇼핑한번에 5백만원은 들잖아요.

    그니까 법인카드나 기타 다른 루트가 있어야지 그냥 월급으론 그런 생활 못한다 생각해요.

  • 5. 블로그나 미니홈피에
    '13.4.5 1:15 PM (118.32.xxx.169)

    남편 바람피고
    지지고 볶고 싸우는건
    안올리죠?
    보이는게 전부가아니에요...
    부러울것도 셌네요

  • 6. 월급 400, 500만원
    '13.4.5 1:21 PM (211.192.xxx.44)

    받고 지지리궁상으로 사는 사람은 어떻게 살림을 하는지 모르겠어요.
    그 이하로 살아도 먹을거 먹고 문화생활도 하면서 저축하는 사람들 많거든요.
    조금만 부지런하면 돈 많이 안들이고 살 수 있는데 좀 이해불가에요.

  • 7. 부럽긴해요
    '13.4.5 1:22 PM (125.132.xxx.205) - 삭제된댓글

    저도 자주 구경가는 블로그가 있는데 부런단 생각 들때 있죠.
    크게 사치스럽진 않은 것 같아도 제 삶과는 거리가 먼 것들을 맘껏 즐기는 것이..
    예를 들면 매주 꽃꽂이를 배운다든가 (이거 참 해보고 싶은데 꽃값 너무 비싸ㅜㅜ)
    시부모님한테 종종 받는 선물 (시부모님이 상당히 센스있고 재력있다는 게 느껴져요)
    시간과 돈에 구애받지 않고 훌쩍 여행떠나는 거랄지...
    친구들, 아이친구 엄마들과 어울려 무슨 영화에서나 본거 같은 파티도 자주 열고...
    아..이 엄마는 남편을 허즈반이라고 부르더라구요.
    첨엔 좀 오글거리긴 했어요.
    흔히 말하는 된장녀가 결혼하면 그렇게 살려나?
    안 보이는 부분은 어떨지 몰라도 드러나는 면들은 참 부럽고 아..나도 저렇게 살고 싶었는데...
    저도 속물근성 쩌네요.
    그나마 잠깐 부럽다...로 그친다는 게 다행~~

  • 8. 저는
    '13.4.5 1:36 PM (220.90.xxx.179)

    님이 부럽네요...

  • 9. 여름
    '13.4.5 8:02 PM (182.172.xxx.200)

    저는 먹고 노는 인생은 별로 부럽지 않던데... 뭔가 성취해서 빛나는 인생이 부럽죠.

  • 10. 부러워할거
    '13.4.5 10:31 PM (121.188.xxx.90)

    없어요...ㅎ
    어차피 빈몸으로왔다가 빈몸으로 죽는건 다 똑같으니까요.
    죽을때 입는 수의에는 주머니도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8373 방학때 미국에 영어 캠프 보내는거 좋을까요? 4 +_+ 2013/05/06 1,326
248372 카톡재등록방법 알려주세요 1 ㅇㅇ 2013/05/06 843
248371 6세, 8세... 하교후 돌봐주는 도우미 비용 여쭤봐요~ 24 햇살 2013/05/06 8,630
248370 음식물쓰레기 이야기가 나와서 5 음식물 2013/05/06 1,104
248369 이런 식으로 말 하는 건 날 편하게 생각해서 그런 걸까요? 3 정때문에 2013/05/06 1,054
248368 새집증후군제거 서비스 받아보신 분 계신가요? 1 새집증후군 .. 2013/05/06 2,976
248367 성당에서는 하느님을 믿는것인가요?,, 그렇다면 예수님은요? 24 성모님은요?.. 2013/05/06 5,313
248366 엘리트어학원 아시는 분? 3 연희동 2013/05/06 4,622
248365 오유-오늘 저녁 9시에 국정원 관련하여 또한번 터트립니다! 2 참맛 2013/05/06 760
248364 조용필 좋아하시는 분 1 알리슨 2013/05/06 700
248363 대통령 방문에 미국측 공항에 왜 아무도 18 .. 2013/05/06 3,984
248362 허벌라이프 단백질 어떤 맛이 나은지... 5 프리지아 2013/05/06 1,613
248361 이솝인가 하는 화장품 브랜드 아세요? 5 ... 2013/05/06 2,299
248360 딸아이 친구 엄마가.. 1 신영유 2013/05/06 1,167
248359 영어 자막 나오는 한국 드라마 사이트 아시는 분~~ ... 2013/05/06 543
248358 부산 남천동에 사시는분들~ 꽃집여쭤봐요 4 ?? 2013/05/06 1,100
248357 경기도 가평이 춘천 남이섬이랑 가까운 곳인가요? 1 급질 2013/05/06 1,576
248356 전업주부님들 뭐 배우러 다니세요? 5 ... 2013/05/06 2,297
248355 부모님 저혈당 쇼크 관련 조언 부탁드려요 3 아즈라엘 2013/05/06 2,972
248354 아시아권에서 괌사이판 제외하고 6세 아이와 갈 수 있는 가장 .. 8 ... 2013/05/06 1,671
248353 내사무실에와서 자기볼일다보는사람 2 두통 2013/05/06 1,143
248352 6월말 제주도 1박2일로 여행가는데 숙소 추천이요 제주도 2013/05/06 600
248351 어버이날 우체국 축전 따로 있나요? 1 ?? 2013/05/06 3,102
248350 경동고등학교 주변 호텔(급합니다.감사합니다) 4 수험생엄마 2013/05/06 831
248349 한살림은 인터넷쇼핑몰 없나요? 2 덥네 2013/05/06 1,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