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굿와이프의 다이앤..

멋져요 조회수 : 1,457
작성일 : 2013-04-05 11:06:09

이번 시즌 정말 최고네요...

역시 완결한 후에 봤어야 하는데 이제 거의 다봐서 앞으로 감질나서 어떡할지...

 

그런데 얼마 전 본 에피에서 다이앤이 알리샤가 파트너 제안 받고 너무 기뻐하다가

사실은 회사에 돈이 필요해서 4년차 변호사에게 전부 제안한 걸 알고 굉장히 기분

나빠하잖아요...

 

그때 다이앤이 알리샤한테 와서 해준 충고가 너무 가슴에 남네요.

자기는 파트너 제안받았을 때 단지 다른 파트너가 성추행 혐의가 있어서 여자 파트너가

필요했을 뿐이었다. 문이 열려있을 때 통과해라...그런 말이었는데 너무 멋졌어요.

저는 회사에 여자 선배가 없지만 그런 선배가 있다면 정말 롤모델이 될 듯...

 

그런데 저 첨에 다이앤 봤을 때 느무 못생긴 것 같아서 정말 충격이었거든요.

지금은 늘씬하고 정말 프로페셔널하고 (물론 극중 역할이지만) 그렇게 매력적으로

보일수가 없네요...정말 완소캐릭터네요.

IP : 220.72.xxx.19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3.4.5 11:14 AM (61.4.xxx.111)

    다이앤 너무 좋아요. 첨 봤을땐 진~~짜 못된 캐릭터일줄 알았는데. 너무 매력적이예요. 굿와이프는 알리샤가 젤 싫어요. 피터보다 더 싫어요.

  • 2. ...
    '13.4.5 11:17 AM (121.167.xxx.103)

    전 아직 거기까진 못봤지만 다이앤이 외모가 그래서 굉장히 차갑고 전형적인 마녀 변호사 같지만 반대인가봐요. 알리샤가 변호사로서 일을 해야하지만 양심에 위배될 때 친구 윌과 다이앤 양쪽을 번갈아보다 꼭 다이앤 쪽을 찾아가잖아요. 윌이 뒤통수 잘 치고 양심에 위배되도 돈 버는 쪽을 택한다면 다이앤은 양심을 택하는 쪽으로 보여요.

  • 3. 저도팬
    '13.4.5 1:59 PM (220.76.xxx.80)

    그분이 첨에 맘마미아(영화)에 나온거 아세요?
    저도 성공한 여성으로서 너무 멋있게 나오죠.
    특히 옷이랑 악세서리 보는 재미도 쏠쏠해요.
    지난 시즌때 캐쥬얼하게 스키니 진에 코드 입고 나왔는데 너무 멋졌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1276 독일공영방송에서 후쿠시마에 대해 방송한 것이라고 합니다. 4 충격적이네요.. 2013/07/29 2,016
281275 시어머니가 제게 하고싶은 말을 딸에게 하시네요 4 시어머니 2013/07/29 2,990
281274 곧 남편 친구들과 여행 가는 것 땜에 수투레수 받습네다 12 수투레수 2013/07/29 4,306
281273 길가다 사람 막 잡는 분들이요... 8 덥다네요 2013/07/29 2,082
281272 밑에 당근 먹으면 가슴 커진다는 말 8 연어샐러드 2013/07/29 4,785
281271 부동산에서 연결시켜주는 은행대출이요 1 ㅜㅜ 2013/07/29 1,234
281270 연예인들의 우정? 6 ㄴㄴ 2013/07/29 3,441
281269 울산~남해까지 자가용몇시간 4 여행 2013/07/29 2,074
281268 생중계 - 39일차 국정원 규탄 촛불집회 lowsim.. 2013/07/29 1,362
281267 제가 맞벌이 하는이유 10 심심해서 2013/07/29 3,642
281266 슈퍼가다 인도서 이쁜아이를 밟았어요. 6 믿기지않음 2013/07/29 2,513
281265 아는 분이 제 흉을 보고 다녔다면 어찌 행동해야 하나요? 8 속상해요 2013/07/29 2,021
281264 두 주 새 3킬로가 늘어 버렸네요... 9 흐미 2013/07/29 3,102
281263 정말 힘들때 2 하소연 2013/07/29 831
281262 朴, 경찰발표 3시간전 “댓글 없다” 어찌 알았나 2 ㅁㄴ 2013/07/29 1,131
281261 무리한 부탁인가요?? 26 외국사는사람.. 2013/07/29 4,836
281260 40대 여성분들, 무슨 옷 입고 다니세요? 1 도대체 2013/07/29 3,140
281259 플라스틱 서랍장에 옷...^^ 냄새 2013/07/29 1,605
281258 내신4등급 전문대 수시쓰라 할까요? 5 수시 2013/07/29 6,146
281257 제주 성산읍/ 중문 근처 시장 볼만한 곳 있을까요? 6 동문시장말고.. 2013/07/29 8,696
281256 마스크팩중에서 제일 효과본게 어디제품인가요~? 12 촉촉 2013/07/29 6,612
281255 고양이 집사님들~ 3 궁금 2013/07/29 1,088
281254 강남역 부근 맛집 추천요 2 배고파요 2013/07/29 1,973
281253 이렇게 더운날 저녁메뉴는? 19 먹고살자.... 2013/07/29 6,724
281252 우아한 패션 블로그나 카페 찾아요. 1 40대중반 2013/07/29 1,8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