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굿와이프의 다이앤..

멋져요 조회수 : 1,362
작성일 : 2013-04-05 11:06:09

이번 시즌 정말 최고네요...

역시 완결한 후에 봤어야 하는데 이제 거의 다봐서 앞으로 감질나서 어떡할지...

 

그런데 얼마 전 본 에피에서 다이앤이 알리샤가 파트너 제안 받고 너무 기뻐하다가

사실은 회사에 돈이 필요해서 4년차 변호사에게 전부 제안한 걸 알고 굉장히 기분

나빠하잖아요...

 

그때 다이앤이 알리샤한테 와서 해준 충고가 너무 가슴에 남네요.

자기는 파트너 제안받았을 때 단지 다른 파트너가 성추행 혐의가 있어서 여자 파트너가

필요했을 뿐이었다. 문이 열려있을 때 통과해라...그런 말이었는데 너무 멋졌어요.

저는 회사에 여자 선배가 없지만 그런 선배가 있다면 정말 롤모델이 될 듯...

 

그런데 저 첨에 다이앤 봤을 때 느무 못생긴 것 같아서 정말 충격이었거든요.

지금은 늘씬하고 정말 프로페셔널하고 (물론 극중 역할이지만) 그렇게 매력적으로

보일수가 없네요...정말 완소캐릭터네요.

IP : 220.72.xxx.19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3.4.5 11:14 AM (61.4.xxx.111)

    다이앤 너무 좋아요. 첨 봤을땐 진~~짜 못된 캐릭터일줄 알았는데. 너무 매력적이예요. 굿와이프는 알리샤가 젤 싫어요. 피터보다 더 싫어요.

  • 2. ...
    '13.4.5 11:17 AM (121.167.xxx.103)

    전 아직 거기까진 못봤지만 다이앤이 외모가 그래서 굉장히 차갑고 전형적인 마녀 변호사 같지만 반대인가봐요. 알리샤가 변호사로서 일을 해야하지만 양심에 위배될 때 친구 윌과 다이앤 양쪽을 번갈아보다 꼭 다이앤 쪽을 찾아가잖아요. 윌이 뒤통수 잘 치고 양심에 위배되도 돈 버는 쪽을 택한다면 다이앤은 양심을 택하는 쪽으로 보여요.

  • 3. 저도팬
    '13.4.5 1:59 PM (220.76.xxx.80)

    그분이 첨에 맘마미아(영화)에 나온거 아세요?
    저도 성공한 여성으로서 너무 멋있게 나오죠.
    특히 옷이랑 악세서리 보는 재미도 쏠쏠해요.
    지난 시즌때 캐쥬얼하게 스키니 진에 코드 입고 나왔는데 너무 멋졌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4266 혹시 손예진도 주당인가요?? 1 .. 2013/06/19 2,334
264265 서울시립미술관에서 고갱전 합니다. 6 샬랄라 2013/06/19 1,552
264264 일본 오사카 여행에서 꼭 사오면 좋은것 알려주세요 4 도움절실해요.. 2013/06/19 3,791
264263 근데 박지성 연예인하고는 절대 결혼안한다니... 13 2013/06/19 4,824
264262 급식주는 아파트 없을까요?? 30 게으른새댁 2013/06/19 4,536
264261 전업생활하며 한달에 딱 백만원 정도 벌고 싶습니다. 13 나의진로 2013/06/19 3,624
264260 방금 온 전화 무슨 전화일까요? 5 dd 2013/06/19 932
264259 밀레청소기 - 백화점에서 온라인샵에서 어디서? 7 청소기고민 2013/06/19 1,294
264258 보험회사 대출은 쉽게 이루어지나요?? 4 대출문의 2013/06/19 1,072
264257 녹색어머니 봉사하는날 까먹고 말았어요 5 미치 2013/06/19 1,269
264256 배성재아나운서..조우종 아나운서.. 4 고소라 2013/06/19 3,625
264255 경상도일베교사 "호남은 배반의 땅, 여학생 수업중 울려.. 1 나라꼴 2013/06/19 1,024
264254 서울대 시국선언 전문 11 하나만 알고.. 2013/06/19 1,788
264253 흑인중에 미인보신적 있으신간요? 38 영화 2013/06/19 6,548
264252 (방사능)오늘! 3시 은평구 학교급식,고등어,명태,표고버섯 제한.. 1 녹색 2013/06/19 1,044
264251 낮잠 자면 자고 일어나서 멍한 두통 아세요? 5 . 2013/06/19 7,826
264250 댓글에서 읽었는데 주기 좋아하는 사람은 정신적으로 문제있나요? 6 궁금이 2013/06/19 1,088
264249 은행에서 직원이 업무를 이상하게 했네요 3 참나 2013/06/19 1,015
264248 한구원자력에서 만든 프로폴리스 어때요? 5 프로폴리스 2013/06/19 1,054
264247 운전할 때, 하이힐 신으면 위험한 이유 12 손전등 2013/06/19 2,252
264246 물건을 팔고 싶은데, ............ 1 토마토 2013/06/19 520
264245 11번가 해외 구매대행 믿을수 있을까요? 1 .. 2013/06/19 994
264244 빌라 매매시 부동산에 법정수수료 이상 지불해야 하나요? 7 빌리지피플 2013/06/19 1,857
264243 손톱 거스러미(가시레기) 뗐다가 곪은 거 같아요 9 손톱 2013/06/19 9,474
264242 남편이 쌀 사오래요. 상해 사시는.. 2013/06/19 7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