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점vs 철학관 어디가믿을만한가요?

ㅇㅇㅇ 조회수 : 11,797
작성일 : 2013-04-05 11:04:56

 

 

 

 어디가 정말맞을까요?

IP : 27.35.xxx.21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고
    '13.4.5 11:11 AM (211.51.xxx.98)

    어디고 앞날을 정확하게 보는 곳은 없어요.

    다만, 신점은 절대 권하고 싶지 않은게, 전혀 엉뚱한 소리를 하는
    경우가 꽤 있어요. 뭔가 안맞거나 아니면 전혀 보이지 않거나 해서
    그런 엉뚱한 소리를 하는거겠다 싶어요. 그리고 신점은 잘 맞추는
    사람이라도 바로 그 앞에 있는 일 정도만 맞추지 먼 미래의 방향은
    잘 몰라요. 신점 절대 보지 마세요. 괜히 잘못된 소리 듣고
    오히려 잘못 행동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어요.

    철학관도 공부 많이 하고 아주 잘 보는 것으로 이름있는 곳에
    국한하셔서 몇 군데 보시고 전체적으로 종합을 해보세요.
    내 운이 일생에 걸쳐 어떻게 가는지 그 흐름을 보시고
    기본 틀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그 밖에 세세하고 사소한
    것들은 철학관도 잘 알지 못하고 틀리는 것도 많아요.
    다만, 저의 경우는 기본적인 인생의 흐름이 어떻게 될지
    종합을 할 수 있어서 오히려 마음이 놓였다고나 할까요?

    몇 군데 보시면 자기 인생의 흐름이 잡히긴 해요.
    그러나 맹신은 절대 금물이고 잘 종합해서 중심을 잡으셔야 해요.
    받아들일건 받아들이고 버릴 건 버려서 스스로가 개척해 나가는게
    우리 인간의 인생이라 생각해요.

  • 2. 철학관
    '13.4.5 11:19 AM (175.197.xxx.220)

    저도 윗님과 비슷한 생각입니다.

    신점보다는 철학관이 나을것 같습니다.

    저도 20대, 30대때 딱 2번 커피숍에서 재미로 사주봤었는데요, 생각보다 제3자가 제 성격에 대해 말하는게

    신기했어요. 그리고 보면서 느낀게 뭔가 거창한걸 얻고 온게 아니라 막연히 답답해 했던 자신과 미래에

    대해 상담받은 시원함이 느껴졌어요.

    물론 시간이 지마면 똑같은 일상의 저로 돌아오지만... 그래도 그당시 뭔가 답답한 체증이 내려가듯

    시원함이 있었어요.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뭔가 답답하셔서 보실거면 그냥 가볍게 상담받으러 간다 생각하시고 철학관에

    다녀오심이 어떨까요?

  • 3. ///
    '13.4.5 11:27 AM (1.247.xxx.6)

    소싯적에 점집 철학관 많이 들락거렸는데
    개인적으로 철학관이 더 나아요
    소위 무당집은 지난간 일은 잘 맞추는 편인데 미래는 못 맞추구요
    거의 다 뭐가 안 좋다고 하면서 겁을 주고 부적을 쓰거나 굿을 하라고 하더군요

    저는 사람마다 타고난 팔자 사주가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철학관도 가보고 인터넷에서 찾아보기도 하고 했는데
    잘 맞더군요
    내가 왜 이렇게 사는지 해답이 풀렸다고 할까

    그런데 인터넷에서 보는 무료사주나 돈 얼마 입금하고 보는거는 죄다 엉터리 였어요
    꼭 보고 싶으면 공부 많이 한 제대로 된 철학관 가서 보세요

  • 4. 둘다경험
    '13.4.5 11:42 AM (223.62.xxx.80)

    정말 안 풀리는 중대한 일을 갖고 답답해서 신점 여러군데 봤는데 한결같이 답이 없다. 안 풀린다. 일부는 굿하는 수 밖에 없다. 그랬는데 철학관은 어떤 식으로 하라는 방향을 가르쳐 주더라구요. 안 풀리긴 개뿔. 오래도 안 갔어요. 바로 며칠 뒤 일사천리로 다 해결되었었던 경험이 있네요. 굿 밖에 답 없다 할 때는 죽고 싶었어요.

  • 5. ..
    '13.4.5 3:08 PM (1.224.xxx.236)

    전 손금이 보이는데로
    거짓없이 얘기해줘서
    더 믿음이 가더라구요
    부모님이 일찍 돌아가셔서 태어난시를
    몰라서 손금을봤는데
    과거 현재 미래 다 보더라구요
    적성 성격 운 건강 거의 맞추구요
    손금은 진짜 아무한테나 보는게 아니죠
    진짜로 잘 보는분 전국에 다섯분도 안
    계실거예요

  • 6. 신점은
    '13.4.5 7:29 PM (85.170.xxx.185)

    돈을 주고 저주를 사온다고들 하잖아요.
    점보러 간사람이 육체적 정신적으로 쇠약해질때 그 무당주위 잡귀들이 싹 들러 붙는다고 하더라구요.

    사주야뭐 솔직히 통계학이니까 재미로 본다쳐도 신점은 보지마세요.

    현재 본인의 마음가짐을 보면 본인의 미래 본인이 알 수 있지 않을까요?
    그리고 지금 처한 상황에 왜 다다르게 된건지도 되짚어 보시면서 좋은 차 한잔하시는게 더 유익할 거 같아요 ^^"

  • 7. 헬렐루야
    '14.9.14 12:04 PM (88.150.xxx.203)

    철학관은 중장기 운세, 신점은 단기운세에 맞다고 봐요
    가끔씩은 재미나 속풀이로 나름 순기능은 있는듯.
    신점 보실거면 전화 함 해보세요.. 02-793-9963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6740 노무현대통령 4주기 추모 티셔츠 판매 7 참맛 2013/05/01 1,023
246739 이것도 왕따 가해자인가요? 10 별이 2013/05/01 1,621
246738 제시카알바 어니스트컴퍼니 기저귀 사보신분~~? 1 미돌돌 2013/05/01 656
246737 이 가수 노래를 별안간 듣고있어요~ 3 케니로저스 2013/05/01 807
246736 사람을 떠보거나 간볼때 어떤식으로 대처해야할까요? 4 .. 2013/05/01 3,956
246735 작은 부탁했는데 무안하게 거절한 경우 어떻게... 61 황당 2013/05/01 14,324
246734 5살...올해 처음 유치원 다니는 아이 6 유치원 2013/05/01 922
246733 축구하다 다쳤어요 3 도와주세요 2013/05/01 547
246732 어린이 경제교사 과정 어떤가요? ... 2013/05/01 290
246731 저밑에 답글 달아주신분~ 미용실 디자이너 추천좀 해주세요 곱슬머리 미.. 2013/05/01 372
246730 머리 좋은 사람만 이해할 수 있다? 4 시공간의 법.. 2013/05/01 1,078
246729 애들 학원시간이랑 이리저리 계획하려니 머리 쥐나겠어요 1 애들교육 2013/05/01 617
246728 동네 미용실인데 예약을 며칠전부터 해야 되요 3 .. 2013/05/01 2,350
246727 돈 모으는 법 좀 알려주세요. 12 -- 2013/05/01 4,298
246726 배추겉절이 하는법좀 알려주세요 2 부탁해요 2013/05/01 900
246725 갈매기살 어떻게 해먹으면 맛있을까요? 2 갈매기 2013/05/01 786
246724 하원시터 근무조건 어떤가요? 14 ska 2013/05/01 2,007
246723 제가.이상한건가요? 남편이 어버이날에 뭐 해준다는데 싫어요 3 2013/05/01 1,831
246722 [디카] 갑자기 사진 불러오기가 안됩니다. 쵸코코 2013/05/01 619
246721 일드 '리갈 하이'를 리메이크한다면 이성재 어떨까요? 1 요즘 일드 2013/05/01 782
246720 학교폭력 이럴땐 어떻게 해야하나요? 도움 부탁드려요ㅜㅜ 6 은하수 2013/05/01 1,138
246719 풋마늘대 장아찌 어떻게 담나요? 장아찌 2013/05/01 1,547
246718 부산날씨 어떤가요? 4 여행 2013/05/01 610
246717 이참에 강남 들어갈까요? 2 .. 2013/05/01 1,081
246716 동작침법, 급성요통에도 효과!! 암행어사09.. 2013/05/01 4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