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ㅋㅋㅋ
'13.4.5 10:38 AM
(59.10.xxx.139)
뭐하러 남한테 싫은소리 하나요
남인데 그냥 이뻐~ 입에 발린말 하면 그만
2. YJS
'13.4.5 10:38 AM
(219.251.xxx.218)
사진은 거짓말 안하죠.
그래서 나이든거랑 살찐거는 사진찍은거 보면 대번에 알아차릴수 있다고 하잖아요
3. ......
'13.4.5 10:38 AM
(175.211.xxx.65)
웬 아가씨? 근자감이 너무 심하시네요
4. ,,
'13.4.5 10:39 AM
(72.213.xxx.130)
원래 사진은 20% 더 뚱하게 나와요. 좀 위로가 되실려나요;;;;;;;
5. -_-
'13.4.5 10:39 AM
(211.179.xxx.245)
집에 전신거울 없으신가???
그리고 누굴 탓해요?
대략난감이다 ㅋ
6. ㅋㅋ
'13.4.5 10:41 AM
(220.127.xxx.7)
-
삭제된댓글
ㅋㅋ 근자감.
원글님 귀여우신데요.
이제부터 살빼고 관리하심되죠~~~~
7. 모모누나
'13.4.5 10:43 AM
(112.175.xxx.108)
-
삭제된댓글
저 이해되요
저 애기 돌잔치때도 살안뺐어요...
근데 .... 근데... 근데... 돌스냅 사진에
우리애를 안은
왠 메이크업한 돼지가.;;;;
충격받고 다이어트해서
지금 임신전보다 2키로 남았어요.. 10키로 넘게 뺐구요..
화이팅 하세요
저 요즘 샤워하고 나옴 남편이 자기 처녀때 같아!!!!! 하면서 넘 좋아해요... 그전에도 제가 제일 이쁘다고 했지만. 지금이 더 좋은지 ㅎㅎ
화이팅 응원해요~!
8. .....
'13.4.5 10:45 AM
(203.226.xxx.248)
그걸믿은 자신의 잘못.ㅋ
저도 지금 백일안된 둘째안고있는데
장난아니네요.
9. 제가 그래서
'13.4.5 10:46 AM
(112.151.xxx.19)
화장하고 옷 차려입은 날 아니면 사진 절대 안찍어요...ㅠㅠ
사진에 찍힌 제 모습보고 충격받던 날 다이어트 결심해서 살 빼고 있고,
헤어스타일도 바꾸고, 피부고 가꾸고, 미모 가꾸는 거라면 뭐든 열심히...
그런데 아무리 발악해도 아줌마네요...ㅠ,.ㅠ
10. 안티포마드
'13.4.5 10:49 AM
(220.85.xxx.55)
그 사진 서랍에 넣어놓고 5년 후에 꺼내 보시면 됩니다.
내가 그 땐 이렇게 예쁘고 젊었었구나 하는 생각이 절로 나실 거예요. ㅜ.ㅠ
11. 안티포마드님
'13.4.5 10:51 AM
(112.151.xxx.19)
정답!!! ㅠㅠ
12. ㅎㅎㅎ
'13.4.5 10:53 AM
(72.213.xxx.130)
안티포마드님 진짜 그말 사실입디다요. ㅎㅎㅎ 5년전 사진은 제가 봐도 젊더라구요. ㅋ
13. 원글
'13.4.5 10:55 AM
(171.161.xxx.54)
그래도 다들 아가씨라고 불러서 아가씨때랑 같은줄 알았어요ㅠㅠㅠㅠ
이 글 읽는 예비엄마들은 꼭 임신출산때 넘 살찌지 마시라, 사람 살찌니 갑자기 아줌마 되는거 한순간...
14. 5년후에
'13.4.5 10:55 AM
(125.177.xxx.83)
어쨌건 고민은 현재진행형이니 속상하시겠죠...원글님 우리 같이 다이어트해요^^
15. 꾸지뽕나무
'13.4.5 10:57 AM
(14.43.xxx.170)
안티포마드님~~~~ 손뼉 딱! 치게 만드시네요~ ^^
잠깐....5년 전 사진 좀 찾으러......ㅋㅋㅋㅋㅋ
16. -.-
'13.4.5 10:57 AM
(122.40.xxx.59)
동생 결혼식때 찍은 가족 사진을 받았는데 아무리봐도 제가 없더군요.
설마설마 하고 자세히 봤더니 풍채 아주 좋으신73세 울 큰 엄마옆에 딸이라고 믿어도 좋을만큼 똑같은 제가 붙어있더군요 ㅠ.ㅠ
봐도봐도 그건 나였고...
얼굴은 집에서 보던 얇은 직사각형이 아닌 아주 반듯한 '정'사각형이었고...
한복은 목선이 뽀인트인데 얼굴바로아래 어깨가 붙어있고...
남편이 저 보고 우리나라 전형적인 어머님상이래요 ㅠ.ㅠ 저이제 38이에요...
17. lkjlkjlkj
'13.4.5 11:25 AM
(175.119.xxx.140)
근데 저 위에 귀여운도로시님 의견(못생긴 미혼이 아줌마보다 더예쁘다)에 동감은 안가네요.
제 주변에 애기낳고도 너무 예쁜 여자분을 알아서요. 그냥 평범한 미혼처자들보다 100배 더 이뻐요...
회사남자들 모두 인정한 사실....
18. 마흔하나
'13.4.5 12:19 PM
(1.246.xxx.85)
-
삭제된댓글
나이들수록 젤 무서운게 사진찍ㅇ기에요ㅠ
19. 나이들어도
'13.4.5 1:56 PM
(121.131.xxx.90)
물론 더 이쁜 아줌마 있습니다만
그게
'나 ' 일 확률은 굉장히 낮습니다ㅎㅎㅎㅎ
게다가 세월과 생활의 안정으로 세련됨이 주는 플러스 효과
까지 계산해보면 뭐,,,
꽃도, 풀도 연할때 더 이쁜 걸요
20. 플럼스카페
'13.4.5 3:42 PM
(211.177.xxx.98)
저도 첫애낳고 제가 돼지같다 생각했는데,
요즘 들어 사진을 보니 그 때가 가장 예뻐요.ㅠㅠ 점점 아줌마가 확실해 져요.
21. 확실히
'13.4.5 6:06 PM
(1.241.xxx.27)
오프는 솔직하게 말하지 않는거 같아요. 저도 여기 82에서 망신당한거 생각하면..ㅠㅠ
22. ㅎㅎ
'13.4.5 8:22 PM
(220.78.xxx.27)
얼마전 단체 사진 찍고 민망했어요 너무 돼지 같이 나 혼자만 튀어서요 ㅎㅎㅎ
그런데 몸무게는 그리 많이 안나가거든요 ...
55싸이즈 입고요.......ㅠㅠ 근데 사진에는 한 60킬로 넘는 뚱땡이가 있더라고요
23. 수성좌파
'13.4.5 11:01 PM
(121.151.xxx.240)
저는 이래서 사진 절대로 안찍어요 ㅋㅋㅋㅋㅋ
24. 섬하나
'13.4.6 12:16 AM
(59.0.xxx.226)
주변 사람들이 보내려고 했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
25. ㅡㅡ
'13.4.6 1:02 AM
(211.234.xxx.180)
집에 거울을 바꿔보심이. 볼록거울로
26. 휴우
'13.4.6 2:49 AM
(14.45.xxx.63)
기간제교사 하고 있습니다. 드디어 불금의 여유를 만끽하고 있습니다.
헉 제가 다니는 학교에
목소리는 기차화통 삶아드신 듯 쩌렁쩌렁하고
몸매는 육중한 산과 같고
아이들을 공포에 떨게 만드는 엑스칼리버 회초리와 매운 손바닥으로 남자 학생부장선생님보다 더 무섭게 아이들에게 다가오는 선생님이 계세요. (이 분에게 체벌금지조항따위를 논하다간 애가 그전에 골로갈 듯. 이유없이 때리지도 않고 평소 애정으로 애들 대하시지만 선 넘는 애한테는 죽음이 예비됨....저같은 초짜에겐 위대한 기술입죠. 경찰 들락거리게 하던 일진도 한큐에 제압.)
올해 경력 30년차 여선생님이신데 정말 저는 첨에 너무 무서워했어요 ㅠㅠ
그런데 오늘 제게 샌드위치를 나누어주시면서 아침에 제게
(0선생~내가 왕년 사진 하나 보여줄까? 놀랠걸? 합성 아님~ ) 하시며 사진을 보여주시는데
저 먹던 샌드위치 못삼켰어요 ㅠㅠ 놀래서 ㅠㅠ
30년전 목련그늘 밑에 서 있는 정말 앳되고 허리가 한줌밖에 안되는
그야말로 봄의 가녀린 코스모스? 같은 여인이 수줍게 서있었어요ㅠ
분명 이목구비는 이 선생님이 확실한데 ㅠㅠ
아이 둘 낳고 서서히 찌기 시작한게 이리 되셨다고 하시기에 제가 다 슬펐어요ㅠ
그러면서 저 코스모스같은 여인의 30년 뒤가 이럴진대 벌써 뱃살잡히는 20대 후반 저의 30년뒤 모습은 어떨까 생각하다가....
오늘 불금 3시간 운동했습니다 ㅠㅠ
27. ...
'13.4.6 3:35 AM
(122.36.xxx.75)
뜨끔..ㅡ_ㅡ;;;
28. 2love
'13.4.6 9:26 AM
(203.226.xxx.17)
착각은 자유지요 머..
울시누 0.1톤에 육박하는데 본인이
고현정닮았다해서 밥먹다가 뿜었어요..
어쩜 그런 망언을 진지하게 하는지..
그리곤 제외모 맨날 지적질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