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문회를 보는 것 자체가 민망했다. "
박기춘 민주통합당 원내대표가 윤진숙 해양수산부장관 후보자에 대해서 한 말이었습니다. 청문회 내내 윤 후보자는 의원들의 질문에 대해서 대부분 '잘 모르겠다'는 답변을 한 것으로 알려졌고요, 이때문에 이례적으로 도덕성이 아닌 자질과 역량의 문제로 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이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 아버지가 혼을 내면 엄마라도 좀 달래줬으면 한다. "
북한의 계속되는 위협에 대해서 한국과 미국이 군사조치를 포함한 강력한 대응을 계속 천명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 청취자 권오만 씨가 한 말이었습니다. 우리 정부가 최악의 경우에는 당연히 그래야만 되겠지만, 필요 이상으로 자극할 필요는 없지 않겠느냐 하는 의견이었습니다.
" 꽃은 있지만 향기를 느낄 수 없다. "
어제 새벽에 덕수궁 앞 쌍용차 분향소가 관할구인 중구청에 의해서 기습철거되고 그 대신에 화단이 조성되자 어느 네티즌이 이런 반응을 보였습니다.
http://imbbs.imbc.com/view.mbc?list_id=6529753&page=1&bid=focus13
그랬다고 하는군요~~~ ^~^~♡
―――――――――――――――――――――――――――――――――――――――――――――――――――――――――――――――――――――――――――――――――――――
우리의 인내가 우리의 힘보다 더 많은 것을 성취할 것이다.
- 버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