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폐경 증상일까요?

궁금이 조회수 : 3,287
작성일 : 2013-04-05 02:27:46

생리중인데요..

얼마 전부터 양이 줄고 불규칙적이고 해서 폐경이 오려나보다 했어요.

 

40대 후반 들어서서, 그럴 수 있겠다 했는데요.

이번은 생리 양이 너무 많아서 겁이 나요.

오늘 하루 종일 계속.. 쉬지 않고 흐르듯이ㅠ 이렇게 많은 적이 없어서..

자주 가는데도 생리대가 흠뻑 젖을 정도네요.

 

이러다 너무 많은 출혈로 쓰러지지 않을까 걱정까지 되요.

원래 이런 증상도 있나요?

언뜻 생리 양이 많아지기도 한다는 내용 본것 같기도 한데, 걱정되서 문의 글 남겨요..

IP : 121.161.xxx.20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 생각에는
    '13.4.5 2:41 AM (85.170.xxx.185)

    과다 출혈이라 느껴지실 정도는 아닌것 같구요.
    아무래도 전문의와 상담을 해보시고 필요한 검사를 해보시는게 좋치 않을까 하는데요..

  • 2. ㅇㅇ
    '13.4.5 3:04 AM (71.197.xxx.123)

    생리때 양이 너무 많은건 자궁벽이 두꺼워져서 그렇다고 들었어요. 이건 특별히 걱정할 건 없지만 혹시 모르니 병원 한번 가보세요.

  • 3. 윗님..
    '13.4.5 7:19 AM (49.50.xxx.237)

    윗님..너무 혹독하게 치르셨네요.
    제 주변 지인은 그저그렇게 순하게 넘어가던데
    다만 잠이 안온다고 하더라구요.

  • 4. 아침이네요
    '13.4.5 8:00 AM (121.161.xxx.204)

    어제 글올리고 잤는데, 많은 답변들 감사해요.
    윗윗님 말씀처럼 수도꼭지처럼 조금씩 졸졸..
    이 느낌이예요.
    아침엔 좀 멎을까 했더니, 밤새 흠뻑 젖고 지금도 계속 그래요ㅠ

    병원 가봐야 할까요?
    아니면 폐경 증상이려니 하고 그냥 넘어가도 될지 ..
    아 가기 싫은데..

  • 5. ㅇㅇㅇ
    '13.4.5 8:46 AM (175.196.xxx.34)

    하루이틀 많이 나오는건 큰 영향 없지만 며칠 계속 지속되면 꼭 병원 가보세요.
    저는 한 삼일정도 감당할 수 없게 많이 나오더니 거의 2주동안 생리 한적 있어요.
    걱정은 됐어도 병원 갈만한 상황 아니라 하루 하루 시간 보내다가 과다출혈로 쓰러져서 응급실 갔어요.
    병원에서 좀만 더 늦게왔으면 중환자실 갈뻔했다고 위험했다고 했어요.
    입원해서 수혈받고 지금까지 빈혈약 먹고 있어요.

  • 6.
    '13.4.5 9:52 AM (121.161.xxx.204)

    어제부터 그래서 지금 지켜보는 중이요.
    그래도 얘기들으니 불안한 마음이 조금은 가시네요.
    안그래도 정기 검진이 얼마 안남아서.. 병원에는 조만간 가봐야겠어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9927 폰11번가 믿을만한 사이트인가요?? 1 ^^ 2013/04/10 5,517
239926 오늘 모기가 1 어머 2013/04/10 500
239925 태몽 다 꾸셨나요? 5 곰돌이.. 2013/04/10 947
239924 마트 고추장중 안 매운거 알려주세요 2 숙이 2013/04/10 594
239923 살면서 물질적인 도움을 주신 분들에게 어떻게 감사 표시를 하시나.. 4 모지리 2013/04/10 808
239922 보험해약 했어요 6 드디어 2013/04/10 2,037
239921 양력과 음력 생일 3 꽃샘추위 2013/04/10 955
239920 조인성 쌍둥이집...전 언제 이런 집에서 살수 있을까요? 10 나홀로요리 2013/04/10 4,687
239919 스튜어디스들도 수면시간이 불규칙한가요? 4 .. 2013/04/10 2,808
239918 대출해준다는 전화 믿어도 되나요? 6 돈걱정 2013/04/10 982
239917 남편의 문자로 시작된 다툼...이 또한 지나가리라... 77 마음이 아파.. 2013/04/10 17,280
239916 진피랑 약쑥을 보통 얼마나 넣고 끓이시나요? 3 피부관리 2013/04/10 1,374
239915 신체인지발달 삐에로 삐뽀카 놀잇감 세트를 엠포인트몰에서 포인트로.. zhzhqh.. 2013/04/10 756
239914 니 물은 니가 떠다먹어라 17 aa 2013/04/10 4,276
239913 직장의신 보니까.. 4 ^^ 2013/04/10 2,017
239912 금융위기 이후 4년…'식탁의 질' 갈수록 하락 세우실 2013/04/10 842
239911 아이가 왕따를 한 가해자라는데... 5 이런 경우는.. 2013/04/10 2,442
239910 스마트폰 음악을 자동차스피커로 들을 수 있나요? 10 스맹카맹 2013/04/10 18,339
239909 시어머니의 이유있는 방문 15 ㅍㅍ 2013/04/10 4,596
239908 [원전]후쿠시마 원전, 저수조 외부서도 방사성 물질 검출 1 참맛 2013/04/10 604
239907 맛있게 매운 맛은 무엇으로 내나요? 9 미식가 2013/04/10 1,800
239906 아이방 가구를 이렇게 넣어도 될까요? 4 해당화 2013/04/10 1,870
239905 나는 어떻게 나쁜 선생님이 한번도 안 걸렸을까요? 2 존재감? 2013/04/10 1,106
239904 친정걱정(공증문제)... 3 고민... 2013/04/10 1,446
239903 2013년 여름 방학에 뉴욕 여행 준비 1 뉴욕 여행 .. 2013/04/10 9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