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네이버 해킹 당한거 같아요.

해킹 조회수 : 2,909
작성일 : 2013-04-05 00:41:42

네이버 쓰는데요.

며칠전 비밀번호 바꾸라고 해서 바꿨구요.

어제까지 로그인 문제없었는데, 오늘 안되고, 비밀번호 변경하러 갔더니 생전 첨보는 메일주소가 턱하니 있고,

전 해외라 핸폰인증같은거 안되구요.

얼마전 유해싸이트가 들어와서 블로그를 아주 도배를 했던데 이미 제 정보로 들어와서 다 했던거구요.

비밀번호 바꿨는데 들어와서 제 비밀번호를 다 바꿔버린겁니다.

전 들어갈수도 없구요.

불안하네요. 제 주민등록이랑 다 가져다 쓰는거잖아요.

이거 어디에 신고해야 하나요.

 

IP : 189.79.xxx.12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3.4.5 12:49 AM (221.165.xxx.188)

    몇달전 해킹당해서 가입한 카페들에 광고올렸더라구요.
    그래서 강퇴당하거 활동정지당하고 ㅜㅜ
    비밀번호는 바꿨지만 그래도 마음이 놓이진 않네요.
    네이버 좀 실망입니다.

  • 2. 틈새꽃동산
    '13.4.5 1:01 AM (49.1.xxx.25)

    대한민국 청와대에 신고 하시면 제일 빠릅니다.
    청화대 주소는 몰라서 못 올려 드립니다만,
    어떤 불의한 경우가 있으면 청와대에 하시면
    해결의 기본입니다.

    전봇대 뽑은 인사인데 그 동생은 아픈 이빨인들 와서 안뽑아 주겠어요.

  • 3. 저도
    '13.4.5 1:03 AM (78.8.xxx.246)

    저도 해외 나와있는데 벌써 2번째 비번 바꿨어요...두번다 아이디해킹당했다해서...

    정말 당황스럽고 짜증나요...네이버에 전화해보셔야 할듯

  • 4. 그렇죠.
    '13.4.5 1:04 AM (189.79.xxx.129)

    네이버처럼 큰 포털사이트에서 이렇게 해킹에 약하다니..
    고작 성인광고물도 처리를 못한다면 다른건 어떻겠어요.
    전 잘 안쓰지만 그래도 아이들 사진이랑 이런거 저장하는 용도로 사용하는데,
    그게 생판 모르는 사람손에 넘어갔다고 생각하니.. 내 일기,일상,개인사진들 들어있는거잖아요.
    네이트도 난리가 나고 사과하고 그러더니 네이버는 한마디도 없네요.

  • 5. 네이버
    '13.4.5 1:05 AM (175.210.xxx.94)

    다음, 네이버 저도 몇번 당했어요
    비밀번호 바꿔도 마음이 놓이지 않아요
    진짜 쉽게 해킹 당하니

  • 6. ...
    '13.4.5 1:06 AM (211.255.xxx.99)

    작년에 해킹 당했어요.
    네이버는 잘 들어가지 않아서 한참 후에 알았는데
    로그인 했더니 새창이 뜨면서 아마 해킹인것 같다고...
    블로그에 해괴한 무서운 사진들을 잔뜩 올려 놨어요.
    수백장.
    네이버 측에서 다른 사람 못 들어오게 했다는데
    까페는 안 갔더군요.
    까페 다 탈퇴하고 네이버 탈퇴 하려 했더니 뭐가 그리 까다로운지 하다가 못했어요.

    울 아들은 지난 달에 해킹 당했는데
    까페에 광고글 잔뜩 올렸다고 강퇴한다 메일이 왔더래요.

    네이버가 쉬운가요?
    하긴 다음에도 해킹을 당했다고 가입한 까페에 이상한 글을 잔뜩 올려 놨다는 글 봤어요.

  • 7. 히데님
    '13.4.5 1:07 AM (189.79.xxx.129)

    저랑 같은 경우신거 같은데, 전 외국이라 인증하기도 힘들고 비번을 바꿔버려서 들어가지를 못해요.
    신고하고 싶은데 신용카드나, 공인인증서등은 해킹당한곳이라 무섭고, 핸폰인증인데 한국게 아니니까
    아예 전번을 넣을수도 없고..
    메일을 다시 보내놓긴 했습니다만, 상담원이 24시간안에 해결해준다고 하고, 메일에 대한 답도 안주더니
    일주일도 안돼서 이렇게 되어 버렸네요..ㅠㅠ

  • 8. 저도님
    '13.4.5 1:08 AM (189.79.xxx.129)

    아..저도 어쩜 그런일이 생길수도...지금은 해당 카페등에도 전 들어갈수가 없는 상황이라 ㅠㅠ

  • 9. 원글
    '13.4.5 2:42 AM (189.79.xxx.129)

    먼저 댓글주신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피해보신분들이 많군요.
    전 하다가 어찌 어찌 한국인터넷진흥원까지 들어갔다가 열만 더 받고..
    거기 들어가 보니 네이버직원님은 엄청 친절하심..
    아..홧병나겠어요.
    그냥 쿨하게 기다리다가 새 번호 받고 싹 탈퇴해 버리든지 해야겠어요.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9886 폰11번가 믿을만한 사이트인가요?? 1 ^^ 2013/04/10 5,476
239885 오늘 모기가 1 어머 2013/04/10 456
239884 태몽 다 꾸셨나요? 5 곰돌이.. 2013/04/10 909
239883 마트 고추장중 안 매운거 알려주세요 2 숙이 2013/04/10 545
239882 살면서 물질적인 도움을 주신 분들에게 어떻게 감사 표시를 하시나.. 4 모지리 2013/04/10 749
239881 보험해약 했어요 6 드디어 2013/04/10 1,992
239880 양력과 음력 생일 3 꽃샘추위 2013/04/10 905
239879 조인성 쌍둥이집...전 언제 이런 집에서 살수 있을까요? 10 나홀로요리 2013/04/10 4,628
239878 스튜어디스들도 수면시간이 불규칙한가요? 4 .. 2013/04/10 2,758
239877 대출해준다는 전화 믿어도 되나요? 6 돈걱정 2013/04/10 920
239876 남편의 문자로 시작된 다툼...이 또한 지나가리라... 77 마음이 아파.. 2013/04/10 17,217
239875 진피랑 약쑥을 보통 얼마나 넣고 끓이시나요? 3 피부관리 2013/04/10 1,308
239874 신체인지발달 삐에로 삐뽀카 놀잇감 세트를 엠포인트몰에서 포인트로.. zhzhqh.. 2013/04/10 698
239873 니 물은 니가 떠다먹어라 17 aa 2013/04/10 4,206
239872 직장의신 보니까.. 4 ^^ 2013/04/10 1,951
239871 금융위기 이후 4년…'식탁의 질' 갈수록 하락 세우실 2013/04/10 771
239870 아이가 왕따를 한 가해자라는데... 5 이런 경우는.. 2013/04/10 2,357
239869 스마트폰 음악을 자동차스피커로 들을 수 있나요? 10 스맹카맹 2013/04/10 18,268
239868 시어머니의 이유있는 방문 15 ㅍㅍ 2013/04/10 4,528
239867 [원전]후쿠시마 원전, 저수조 외부서도 방사성 물질 검출 1 참맛 2013/04/10 522
239866 맛있게 매운 맛은 무엇으로 내나요? 9 미식가 2013/04/10 1,717
239865 아이방 가구를 이렇게 넣어도 될까요? 4 해당화 2013/04/10 1,792
239864 나는 어떻게 나쁜 선생님이 한번도 안 걸렸을까요? 2 존재감? 2013/04/10 1,033
239863 친정걱정(공증문제)... 3 고민... 2013/04/10 1,365
239862 2013년 여름 방학에 뉴욕 여행 준비 1 뉴욕 여행 .. 2013/04/10 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