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폴란드 하녀에서 세계 최대의 갑부가 된 존슨여사

이런인생이..헐 조회수 : 3,785
작성일 : 2013-04-04 22:48:43

http://media.daum.net/foreign/america/newsview?newsid=20130404214408262

 

34살때 70대 갑부와 결혼...

이후 전처 자녀들과 재산싸움 했으나 결국 승리

최대 갑부로 인생을 즐기다 간 존슨여사....

 

인생역전의 사례네요.

하녀에서 갑부라.....이런 인생역전이라면 해볼만 하긴 하겠네요.

돈 많은건 부럽긴 합니다. ^^;;;

IP : 203.249.xxx.3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4 11:07 PM (175.192.xxx.47)

    기사에 추잡, 탐욕이란 말이 있네요.
    외모는 뭐.. 반반하긴 한듯...
    그런데 인상은 탐욕스러워 보이네요.

  • 2. 남의 일
    '13.4.4 11:22 PM (182.172.xxx.177)

    어떻게 알아요?
    노인의 말년 인생을 행복하게 해줬나보죠. 자식도 부인도 늙었다고
    관심 안 갖고 살아있는 즐거움을 안 줄 때 오로지 자신만을 위해서 헌신해주는 여자라면
    나라도 죽을 때 싸갖고 갈 돈 아니고 저 여자한테 주겠네요.
    거기다 가난한 나라에서 와서 그렇지 예술사 전공한 배운 여성이니 교양이
    없지도 않았을테고 그 여자는 그 돈으로 비싼 예술품 수집할 수 있고 볼 수 있으니 좋고 서로
    윈윈 이네요.
    34살이나 된 여자 그것도 아무 배경 없는 여자 누가 그리 대우 해준다고 일흔살 넘어도 저 정도 돈
    있으면 멋지게 해 있을거고 주치의 다 딸려 있고 롯데 신격호보니 80 넘었는데도 팔팔하게
    있읍디다. 저정도 재력이면 한 푼 없는 30대 남자보다 훨씬 저 여자에게는 매력적이었을 수도 있죠.

  • 3. 기사들기자들
    '13.4.4 11:26 PM (211.108.xxx.23)

    바르바라 피아세츠카-존슨, 폴란드에서 일류 대학 미술사학과 출신으로 전재산 100불 들고 도미
    직업 못찾아서 전전하다 존슨앤존슨 집 요리사로 취직했다 요리를 하도 못해서 하녀로 강등되었는데
    ...... 원래 존슨 회장이 엄청난 미술품 컬렉터였는데 1년 후 이 회장님의 큐레이터로 발탁되었다가 둘이 연애한 거에요 (뭐 상간녀 딱지는 할 수 없겠죠)
    하지만 존슨회장 부인 되자마자 좋은 일 정말 많이 했어요
    노인 치매병원 설립, 미혼모 돕는 재단 설립, 고아원 건축, 요양소 기타등등 70년대부터 계속 자선사업계의 큰 손으로 일하다가
    최근에는 폴란드에 자폐어린이를 위한 세계적인 전문 연구소랑 재단 설립하고 지금 자폐어린이 전문학교를 짓고 있는 중이었어요

    인간의 인생이 참 다면적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1710 순진한 사람을 한눈에 알아보는 비법이라도 있는걸까요? 9 mm 2013/07/30 11,499
281709 장마가 아직 안끝난 건가요? 1 비가 또 와.. 2013/07/30 1,426
281708 근심이 커지니 아무도 만나고 싶지않아요 10 2013/07/30 4,121
281707 양희경 김치 드셔보신분~~ 1 김치 2013/07/30 2,721
281706 내가 겪은 두가지 신세계 42 익명 2013/07/30 21,692
281705 살아오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책 추천해주세요. 33 독서 2013/07/30 3,957
281704 매력점? 미인점? 점 심는 수술 하고싶어요.. 7 아지아지 2013/07/30 6,214
281703 재취업 성공하신분 면접 팁 좀 주세요^^ 4 살다보면.... 2013/07/30 1,622
281702 삼계탕 가슴살로 뭐 할까요? 9 나무 2013/07/30 1,274
281701 장풍 쏘는 사이비 목사.swf 6 장풍 2013/07/30 1,869
281700 제가 빡빡하게 구는 건가요? 9 도서관 2013/07/30 1,920
281699 홈매트, 리퀴드,매직큐브, 등등..어떤거 쓰세요? ,,, 2013/07/30 1,226
281698 고등 수학 방법 및 교재 3 엄마랑 2013/07/30 1,561
281697 박근혜 정부, 직장인·자영업자만 쥐어짜나 4 기사 2013/07/30 1,326
281696 전세기한마감.주인통보.언제쯤 하나요? 1 전세벗어나자.. 2013/07/30 1,745
281695 멧돼지를 사냥하면 그 돼지는 어떻게 될까요 5 갑자기 2013/07/30 1,447
281694 고관절통증질문이요 2 장미 2013/07/30 1,993
281693 어머님 보험료가 14만9천원이면 가입해야 할까요? 12 에효 2013/07/30 1,361
281692 나는 이만큼 부지런하다 한번 자랑해 보세요 9 뭐지 2013/07/30 2,966
281691 소녀이야기 (위안부 할머니 이야기 - 에니메이션) 2 흰조 2013/07/30 950
281690 콩글리쉬 돌직구 듣고 기분 다운됐어요.. 29 2013/07/30 5,061
281689 벌써 가을같아요. 13 시간 2013/07/30 3,024
281688 은혜갚던 고양이가 기도를 들어줬네요. 신기한 이야기 13 보티첼리블루.. 2013/07/30 3,680
281687 분노의 지름신-오토비스+일렉 울트라 파워플러스 1 분노왕 2013/07/30 1,515
281686 시세 8-9억 상가주택에 근저당이요.. 4 불안.. 2013/07/30 1,5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