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말이 섭섭하네요

조회수 : 1,681
작성일 : 2013-04-04 22:12:34
주말부부로 떨어져있어요
2주에 한번 올라와요

오늘 전화로 이러저런
얘기하다가 이렇게 떨어져 있으니
니는 괜찮은데 애들을 못보는게
힘들고 아빠정도 많이 못느끼는게
안쓰럽다고 하더라구요

전 삐져서 우리야 뭐 신혼도 아니고
솔직히 무덤덤하다 애들이 불쌍하지

이렇게 받아쳤는데 제가 예민한가요?
IP : 1.238.xxx.4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ㅁ
    '13.4.4 10:14 PM (59.10.xxx.139)

    그러게요
    니는 괜찮은데 라고 구지 말할필요 뭐 있다고

  • 2. 남편분
    '13.4.4 10:16 PM (39.118.xxx.142)

    밀땅에 넘어가지 마세욯

  • 3. **
    '13.4.4 10:18 PM (110.35.xxx.192) - 삭제된댓글

    제가 보기엔 일부러 '니는 괜찮은데...'를 넣은 거 아닌가싶어요
    니도 보고 싶고...라고 하기엔 괜히 쑥스러워서요^^

  • 4. 에휴
    '13.4.4 10:58 PM (182.222.xxx.35)

    울 남편 같은 작자가 거기에 또 있군요...
    게다가 삐져서 그렇게 받아쳐도 삐진거 모른다는게 더 문제...
    말한마디에 천냥빚 갚는다는거 모르는 남자들 너무 많다는....ㅠ

  • 5. ~~
    '13.4.4 11:26 PM (119.71.xxx.74)

    계속 삐져있음을 표현하세요

    남편 그거바라시는듯~~^^

  • 6. 남자들
    '13.4.4 11:53 PM (105.224.xxx.153)

    말하는 뽐새가 원래 그렇죠.
    울 남편도 저없이는 하루도 힘겨워하고 엄청 밝히는 주제에 말은 꼭 자긴 괜찮다 신경쓰지마라,애들에게만 잘하면 된다는 둥...우린 괜찮은데 애들이 걱정이라는둥...
    말은 항상 이렇거든요.
    자기만 애들 엄청 위하는 모양...
    실제 애들들 위해서는 귀찮아 간단한 것도 안해주면서..
    내참...
    그려려니 하세요...뽕까~~~이럼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1570 왼쪽 광고에 바네스테코 가구 어떤가요? 4 여름 2013/06/09 2,427
261569 지금 날씨가 좀 과하게 더운게 맞는거죠? 20 dd 2013/06/09 5,648
261568 강아지 이발기 살만 한가요? 17 2013/06/09 2,131
261567 이름풀이 하실줄 아는분 계세요 4 질문 2013/06/09 1,021
261566 중학생 썬글라스 어디서 사줘야 좋을까요? 3 .... 2013/06/09 1,165
261565 sk에너지_인천(청라) 어떤 직장인가요? 아자 2013/06/09 690
261564 몇 시간 주무시나요? 6 잠꾸러기 2013/06/09 1,555
261563 냄새안나는 방법있나요? 1 오리오븐구이.. 2013/06/09 1,085
261562 안철수 박원순 9 교보문고 2013/06/09 1,211
261561 학부시절 공부 잘하셨던 분 계신가요??? 20 .. 2013/06/09 3,463
261560 북한은 전쟁 치를 것처럼 하더니 왜 잠잠해진걸까요? 11 ㅇㅇ 2013/06/09 2,586
261559 케이윌의 Love Blossom 이라는 노래요 ?? 2013/06/09 904
261558 음악회에 가는데요... 2 ... 2013/06/09 941
261557 자식위주의삶 우리는 서양이아닙니다 29 ㄴㄴ 2013/06/09 11,673
261556 음식물고 전화하는 사람 4 아침에 2013/06/09 1,227
261555 이불 여름꺼로 바꿔야겠어요 1 너무더워 2013/06/09 765
261554 건강식품으로 1 궁금맘 2013/06/09 332
261553 달톤 화장품을 싸게 살 방법은 없을까요? 2 그럼 2013/06/09 2,451
261552 여성가족부 어이가 없네요,, 3 코코넛향기 2013/06/09 1,690
261551 아끼는 옷도 크린토*아에 드라이맡기시나요? 7 드라이클리닝.. 2013/06/09 1,919
261550 나한테는 말도 없이 시댁 사람들과 일을 진행시키는 남편 12 ryumin.. 2013/06/09 4,188
261549 김치양념이나 슬러시용으로 적당한 믹서기 추천부탁드려요 3 믹서기 2013/06/09 1,014
261548 아이를 낳아도 절대로 이렇게는 살지 않겠어요 99 자녀가뭔지 2013/06/09 18,143
261547 원랜 생일 안챙기는 집이였는데.. 2 ㅅㅅ 2013/06/09 1,333
261546 손연재 경기모습 보실분들 이리루 컴온~~ 11 코코넛향기 2013/06/09 2,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