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온라인 쇼핑몰에서 옷사지마세요 ㅜㅜ 가까운 보세옷가게가 나아요
지하상가 아니더라도 정찰제로 택붙여 파는 옷가게 가면..
온라인 쇼핑몰이랑 똑같은 제품 가격도 비슷하고....그리 안비싸고..
직접 만져보고 옷살수 있어서 훨씬 좋은데..
전 온라인 쇼핑 끊었어요....예상하고 옷사는 기분이라..
받아보면 조금 다른경우도 많아서 ㅜㅜ 그냥 어거지로 입은적이 한두번이 아니네요 ㅠㅠ
직접 보고 사는게 좋은거 같아요 비싸도 몇천원차이 ..
1. ㅇㅇㅇㅇㅇ
'13.4.4 10:06 PM (59.10.xxx.139)요즘 큰 인터넷쇼핑몰은 미착용시 환불 가능하지 않나요?
2. 전
'13.4.4 10:09 PM (175.212.xxx.175)사이즈가 보세가 척척 맞지가 않아서요.. 그나마 꼼꼼하게 사이즈 올려두는 사이트에서 보는 게 맘 편해요. 후기 있으니 참고도 되고..
..하지만 실은 모델이 입은 모습을 보고 그게 나겠거니 스스로를 속여가며 환상을 사는 거죠.ㅋㅎㅎ
그나마 요샌 편의점택배로 반품하니 편합니다..허허3. 그리고
'13.4.4 10:10 PM (175.212.xxx.175)한때 동네 보세 좀 이용할까 드나들어봤는데 한두 개 입어보고 안 사고 나가려니 노골적으로 짜증내던 걸요. 그래서 오프라인은 백화점 아울렛 매대 아니면 스파 브랜드가 속 편함요.
4. 음
'13.4.4 10:11 PM (175.114.xxx.118)나름인 거 같아요.
전 이번에 온라인에서 세일하고 세일하고 또 세일하는 거
현금으로만 파는 트렌치 5만원대에 건져서 너무 만족했거든요 ㅋ
누구한테 물어봐도 제일 싸게 부른 게 128000원이었어요 ㅋㅋ
원래 20만원 정도에 팔았던 거였는데 13만원쯤 할 때도 살까 말까 고민...
기다린 보람이 있었어요. 동네 장사였음 자꾸 와서 만지작 거린다고 진상이라 그랬겠죠? ㅋ
전 동네 가게는 잘 못가겠어요. 동대문이나 이태원은 잘 가는데 이상하죠 ㅋ
솔직히 시장보다 비싼 거 뻔히 알아서 잘 못 사겠어요 ㅎㅎ 마음에 쏙 드는 게 눈에 확 들어오지 않은 이상은요.5. ㅎㅎ
'13.4.4 10:19 PM (219.251.xxx.135)인터넷 쇼핑 경력 10년차.
여전히 '호갱'이지만, 대학 때 학교 앞 보세에서 속아산 기억들이 잊혀지지가 않네요.
같은 물건(같은 카피겠지만) 2배쯤 붙여 동네에서 파는 것도 많이 봤고..
경력이 좀 되다 보니까, 이젠 사진들 보면 내 체형에 어울리겠거니 아니겠거니.. 감이 와요.
(이젠 모델 체형에 속아 넘어가지는 않는 거죠 ;;)
섬유 혼용률, 피팅할 때 포즈 등을 보면서 재봉 상태도 나름 가늠해보고요 ;;
하지만 그래도 '호갱님'이라는 건 알겠어요.
보세 옷들의 원가는, 전 모르니까요 ㅠ ㅠ
그냥 고만고만한 인터넷 쇼핑몰 옷들 중에서, 좀 좋은 옷 사야 할 때는 좀 더 많이 주고 사고,
대충 입을 옷 살 때는 세일할 때까지 기다렸다고 사요.
저도 그냥 백화점 가서 휙~ 사고 싶네요 ㅎㅎ6. 몇 천원 차이보다
'13.4.4 10:25 PM (110.8.xxx.71)더 나는 경우 많이 봤어요 몇 만원 차이까지;;
일단 보세는 들어가면 사는 것처럼 부담주니까 꺼려져요. 입어보면 더 반응크고 ㅋㅋ
무리하게만 안고르면 그다지 실패는 안하게 되던데요 저같은 경운7. 보세중에
'13.4.4 10:41 PM (112.166.xxx.51)요즘에 개인샵말고..정찰로 택붙여서 파는 큰 매장들 있는데 그런데는 눈치.하나도 ~~~ 안보여요....넘 싼것만 갖다 놓은곳말고 인테리어 잘한 보세가게... 요즘 지하상가랑 정찰판매 매장에서 대박물건 잘 건져서~~~ㅜㅜ
8. ..
'13.4.4 10:44 PM (112.152.xxx.75)나름인거같아요222
인터넷쇼핑 많이 하다보면 나름 노하우가 생기더라구요.
특히 의류는 자주 이용하는 브랜드 이월상품들 좀 저렴하게 구입하는것도 한 방법이고
그외는 본인사이즈만 잘 파악하고..오픈마켓에서 최저가 상품위주의 쇼핑보다.. 본인의 스타일에 맞는 쇼핑몰 몇군데를 골라 주문해보면.. 똑같은 디자인이더라도.. 원단이나 바느질을 꼼꼼히 살피고 판매하는 쇼핑몰 한두군데..정기적으로 구매하면.. 크게 실패는 없더라구요.9. ㅜㅜㅜㅜ
'13.4.4 11:12 PM (61.85.xxx.203)전 옷가게무서워서 못가요..
항상 온라인에서 옷삽니다.
저같이 잘 깍지 못하는사람은 걍 온라인이 편해요
보세옷가게가면사람보고 가면서깍잖아요
그래서 시장보다는 마트를선호하는편이죠..10. 작은 동네는
'13.4.5 12:54 AM (39.7.xxx.56) - 삭제된댓글인터넷이 편해요오프로 사려면 이것저것 보기가 껄끄러워요어떤거 찾으시냐고 자꾸 물어보는 것도 싫고
온 라인으로사면 시행착오가 있긴하지만 스타일 맞는 사이트를 만나면 나 대신 옷골라다 올려주는게 고마울때도 있어요ㅋ11. 저도
'13.4.5 1:16 PM (182.222.xxx.219)온라인이 더 편해요. 일단 쇼핑하러 나가기가 귀찮고, 시간도 없고... 또 눈치보는 것도 싫구요.
인터넷 쇼핑몰도 잘만 고르면 괜찮습니다. 단골 쇼핑몰을 정해놓고 주로 거기서만 사니까
요즘엔 거의 실패하는 일 없는 것 같아요.12. ...
'13.4.5 6:46 PM (211.40.xxx.228)전 하**럽같은곳에서 브랜드의류 이월상품 사요..후기나 자세한 설명 있는걸루..
13. 옷 가게 들어가기 무서워서
'13.4.5 7:16 PM (220.125.xxx.243) - 삭제된댓글들어가서 취향에 맞는 거 찾다가 없어서
어쩔 수 없이 그냥 나오는 건데
안살 거면서 왜 들어왔냐고
뒷통수에 대고 욕하는 가게 주인들 때문에
옷 가게 들어가기 무서워서
온라인에서 삽니다.14. 뭐
'13.4.5 7:29 PM (124.49.xxx.3)비교해보고 사는거죠.
보세샵들도 온라인에서 2-3만원에 파는거 6-7만원 붙여 파는 경우도 많아요.
전 기본옷은 아주 저렴한 브랜드라도 (이랜드쪽 옷들이) 차라리 브랜드 옷감이 나은 것 같아서
기본티나 민소매같은건 거기서
유행타는건 그냥 온라인에서 예뻐뵈는거15. ..
'13.4.5 8:41 PM (59.5.xxx.181)저도인터넷에서 옷사는데 교환잘해주던데요..신발도 마찬가지고..그런데 신발은 신어보고 사는게 좋을듯싶어요..발이아픈경우가 있어서 안신는경우도 있어요.
16. ...
'13.4.5 9:37 PM (112.152.xxx.44)요즘엔 인터넷옷도 괜찮아요. 그리고 보세집에서 본거 1,2만원 더 저렴하게 살수도 있고.
몇개 괜찮은 사이트 가면 오히려 오프보다 낫답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38525 | 저 맨날 폭풍쇼핑중인데 방법없을까요ㅜ 7 | 나왜이래 | 2013/04/07 | 1,655 |
238524 | 글펑할게요 죄송해요 38 | 부럽 | 2013/04/07 | 12,331 |
238523 | 마른 김 냉장보관 1년 넘었으면 3 | 유통기한 | 2013/04/07 | 2,038 |
238522 | 무엇이 문제인지 객관적으로 봐주세요 20 | 상심 | 2013/04/07 | 2,540 |
238521 | 마르고 가슴절벽/ 오동통 가슴풍만 12 | 사십대 | 2013/04/07 | 4,495 |
238520 | 이억오천으로 매매할수 있는 아파트 3 | 이사 | 2013/04/07 | 1,932 |
238519 | 배송대행 물건 중..모자요.. 9 | ^^ | 2013/04/07 | 899 |
238518 | 솔직히 전쟁 난다해도... 13 | ... | 2013/04/07 | 2,619 |
238517 | 낫또 2살 6살 아이 매일 먹여도 ^^ 3 | 낫또 | 2013/04/07 | 1,782 |
238516 | 전쟁나도 늦잠잘 인간 --;; 4 | --;; | 2013/04/07 | 1,403 |
238515 | 교또(Kyoto) 1 | 숙소를 찾아.. | 2013/04/07 | 966 |
238514 | 전 제새끼만 이쁜지 알았어요 9 | 자식 | 2013/04/07 | 4,054 |
238513 | 남자들 싸우고 나서 아무렇지도 않게 하품하고 돌아다니는거 정상이.. 3 | ........ | 2013/04/07 | 1,274 |
238512 | 화장실에서 큰일?만 봐도 기력이 떨어지는데요 1 | ... | 2013/04/07 | 742 |
238511 | 각종 비법들 효과는 의문! 6 | 꿈먹는이 | 2013/04/07 | 1,717 |
238510 | 마이크로프로세서의 최신동향 어디서 조사할수 있을까요? 3 | 컴맹 | 2013/04/07 | 6,507 |
238509 | 다리 다친 아버지가 사용하실 침대 추천바랍니다. 3 | 1인용침대 | 2013/04/07 | 574 |
238508 | 자연드림야채수=야채쥬스 2 | 미백절실 | 2013/04/07 | 3,328 |
238507 | 자일로스설탕과 백설탕의 차이 | 궁금 | 2013/04/07 | 3,154 |
238506 | 4인가족 생활비 (남편보여주려고요) 111 | 승리 | 2013/04/07 | 35,638 |
238505 | 장터에 블로그 장사꾼까지 등장했네요..ㅉㅉ 3 | ... | 2013/04/07 | 3,453 |
238504 | 화장이 손에 묻어나오는데요 2 | top | 2013/04/07 | 730 |
238503 | 인복과 인덕2 10 | 인복과 인덕.. | 2013/04/07 | 4,270 |
238502 | 본인 필요로 살랑살랑거리는 사람은.. 어떻게 대해야하나요? 13 | .. | 2013/04/07 | 3,213 |
238501 | 하여튼 지 혼자만 애국하고 지혼자만 전쟁걱정하는 척.. | .. | 2013/04/07 | 7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