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한곳은 정말 다맞을까요?
용한곳은 정말 다맞을까요?
절대로 아니요. 차라리 잘 보는 철학관이 나아요.
다 사기꾼에요.신받고 초기에 반짝은 좀 본다지만..저는 그런데는 못가보고
전에 유명하셨던분..이미 맛이 갔다고 한 시점에..가봤는데 엉망진창이고 비틀거리다 지뢰밟은것처럼 뭐하나는 맞추더군요..
재미로만 보세요...
그게 맞으면 그사람들 그리 살겠어요?
때부자로 살고 있지.
비틀거리다 지뢰밟은것처럼~
윗님의 이 표현 너무 재미있어요
잘보는곳은 정말 잘봐요.
결혼하기전 봤는데요.
지금 살아보니 98프로 맞아요.
그분은 과거도 얘기해줬지만, 미래를 주로 얘기해줬어요.
무섭네요.
덧붙치자면
여기서 글을 읽으면 점쟁이들 다 눈치로 맞추고, 못믿는거라고 하나도 못맞춘다고들 하잖아요.
그런 글들을 보면 "경험해보지 못해서 그렇지, 그게 아닌데.." 이러고 있어요.
전 그때 점보러가서 입뻥끗도 안하고 앉아있다가
속으로 "정말로???" 이러고 나왔는데,
살아보니 다 맞아요.ㅠ
좋은 건 믿어도 될 것 같아요. 나쁜 건 조심하면서요. 하지만
철학관은 역술인이든 신점이든 간에 결과에 겸손할 필요는
있는 것 같아요. 전 최근에 봤는데 잘 맞는 편이었어요.
심리학 공부와 병행하면 최고의 효과를 거두는 것 같아요.
전 80% 맞았어요.....할머니 돌아가신지 얼마안되서 뒤에 할머니 보인다고 해서 식겁.....할아버지 중풍으로 돌아가신거 맞추고....저 외국에서 (브라질)에 있었던거 맞추고...(더운 나라네....다들 벗고 다니고ㅋㅋㅋ)....남편 얘기해줬는데 지금보니 얼추 맞네요.....맞추는곳은 진짜 잘 맞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