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도 아내가 있었음 좋겠다

녹차사랑 조회수 : 1,458
작성일 : 2013-04-04 20:17:05
6시에 퇴근했는데 아직 집에 도착못했어요. 남편 혼자 이사하느라 힘든건 아는데 부동산들러 영수증 받아와라. 중국집 번호 알아와라 짜증나요. 대중교통으로 가니 2시간이 훌쩍 넘네요. 저녁거리 준비해 뒀다 같이 먹음 될텐데. 애들은 사정상 시댁에 있다가 주말에 데려와요. 오늘 소화가 안되서 점심을 굶었더니 자장면은 싫고 따뜻한 국물이 먹고싶어요. 아마 반대입장이었음 저녁해놓거나 시켜놓라 할거예요
IP : 211.181.xxx.24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두사람다
    '13.4.4 8:19 PM (180.65.xxx.29)

    직장에 혼자 이사하고 했으면 피곤했을텐데 누가 요리 하고 하는건 무리라 봅니다 아내가 있다해도 욕 들을 소리지요 자장면 말고 밖에 나와서 국물 있는거 먹고 싶다 하세요

  • 2. .......
    '13.4.4 8:22 PM (211.211.xxx.99)

    이사 하는게 얼마나 힘든데요..그냥 지켜만 보는것도 아니고 신경도 많이 쓰이죠..
    보금자리 옮기신 좋은 날인데 짜증내지 마시고 , 고생 많았다 하시고 따뜻한 국물 있는 거 드세요~~

  • 3. 에구
    '13.4.4 8:22 PM (39.118.xxx.142)

    이사날은 짜장면먹는 날인데..ㅎ
    외식하셔야죠..먼지에 아수라장인데 그날은 요리 못해요.

  • 4. 저두요
    '13.4.4 8:24 PM (39.7.xxx.184)

    딱 제마음이네요

  • 5. ...........
    '13.4.4 8:35 PM (222.112.xxx.131)

    부부간에 그정도는 도와서 해야죠.. 그런거 다 짜증나면
    수시로 짜증나시지 않을까요?

  • 6. 돌돌엄마
    '13.4.4 8:40 PM (112.153.xxx.60)

    짜증은 여기서만 내시고 남편분한테는 내색하지 마세요~ 그럼 되는 거 아닌가요, ㅎㅎ 서로 참아야죠, 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1608 아이가 속상해하네요... 5 수행평가 2013/05/15 1,379
251607 영어 한 문장 해석 부탁드릴께요 ^^ 8 .... 2013/05/15 506
251606 주진우 구속영장 기각 6 나무 2013/05/15 906
251605 쌍문동 산부인과 추천 부탁드려요 3 디비디비딥 2013/05/15 2,371
251604 美경찰 "윤창중, 중범죄자로 수사중" 12 참맛 2013/05/15 2,070
251603 도장 어디서 만드나요? 2 ... 2013/05/15 1,261
251602 제발 못 입을 옷은 안 팔았으면 좋겠어요. 11 장터 2013/05/15 3,278
251601 “신고말라” 거절당하자…청와대, 윤창중과 함께 피해자 또 찾아가.. 피해자 입막.. 2013/05/15 1,297
251600 약간 19? 엉덩이도 늙네요.. 4 2013/05/15 3,984
251599 식품박람회... 심기크랩 2013/05/15 994
251598 미씨 유에스에이에서 좀 퍼와주실 분 계세요? 5 notsci.. 2013/05/15 1,414
251597 한국관광공사 ‘후쿠시마를 응원합니다’ 9 헉~이거뭐죠.. 2013/05/15 1,809
251596 14케이 링 반지 얼마인가요? 3 급질 2013/05/15 1,404
251595 토론토 두달 썸머캠프 캐나다 2013/05/15 1,096
251594 요즘 대기업 경력직 면접시에도 압박면접 하나요? ㅎㅎ 2 이직중 2013/05/15 6,511
251593 문과에서 이과로 대학합격 한 사례 알고 싶어서 ~ 2 재수생 부모.. 2013/05/15 1,384
251592 나인 제 결론은 이것.. 7 어리데나 2013/05/15 6,205
251591 하시모토에 분노하는 미국인들 1 망언 2013/05/15 1,275
251590 주진우와 같은 사건으로 백은종 편집인 구속한 김우수 쌍판 3 ... 2013/05/15 1,432
251589 이시간에 불닭볶음면을 먹어요. 1 오늘만 2013/05/15 1,014
251588 이시간 안주무시는분들 3 2013/05/15 847
251587 47세로 보이지 않을 정도로 젊네요 32 후아 2013/05/15 20,834
251586 나인 저도 이해완료 4 다람쥐여사 2013/05/15 2,436
251585 반바지길이 1 바지 2013/05/15 748
251584 주진우에게 구속영장을 청구한 그 기사 4 시작 2013/05/15 1,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