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남 돼지엄마? 아세요?

텔레비젼보고.. 조회수 : 23,215
작성일 : 2013-04-04 19:29:13

얼마전에 텔레비젼에서 강남 돼지 엄마?

라는 분이 나왔어요.

두 아이를 명문대에 보낸 이야기를 잠깐 하고 편집 된 모양인데

가만 생각 해 보니 이분이 예전에도 전국을 다니면서

교육컨설팅 같은 것을 하다는 프로를 보긴 봤어요.

그분인지 아닌지 모르겠지만요.

그런데 비법을 물어보니

학교 시험지를 말하자면 족보를 구해다가 주신 거 밖에 없대요.

그런데 과연 그것을 어찌 구할까요?

내 아이가 입학 할 학교에서 시험친 아이를 사귀어서

시험 본  시험지 달라해요? 팔라고 해요?

그 학교에 다니는 학생의 엄마를 사귀어요?

무슨 방법으로 구했단 말일까요?

IP : 211.234.xxx.130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싸이트
    '13.4.4 7:31 PM (125.187.xxx.6)

    족보닷컴이라고 거기 보면 그 학교 시험문제가 나옵니다
    유료구요

  • 2. ㅋㅋㅋ
    '13.4.4 7:32 PM (114.204.xxx.58)

    족보를 구한게 아니라 족보닷컴에서 뽑아다 준거겠죠..

  • 3. 원글이
    '13.4.4 7:33 PM (211.234.xxx.130)

    어머 ? 그런 싸이트도 있어요?
    올리길 잘했네요
    그런 싸이트도 알아가고^^

  • 4. ..
    '13.4.4 7:37 PM (122.36.xxx.75)

    우스게 소리지만 제목보고 나이트삐끼 말하는줄알았어요 ㅋ

  • 5. 999000님
    '13.4.4 7:41 PM (112.154.xxx.233)

    족보닷컴 기출문제 뽑아 주는 것이란 정정당당하지 않은 것이란 무슨 상관인가요?
    시험지 유출이랑 헷갈리셨나보담

  • 6. 아이구
    '13.4.4 7:44 PM (211.209.xxx.15)

    요샌 학교 홈페이지에 기출문제 다 나와요.
    저도 족보닷컴 이용해 봤지만 그거 본다고 잘 하는거 아니에요. 답이 틀린적도 많았고요.

  • 7. 999000님
    '13.4.4 7:46 PM (211.234.xxx.130)

    지금 무슨 소리 하세요?
    뇌물은 뭐며 아부는 뭔소리죠?
    좀 설득력 있게 말하세요
    이상한 분 같아요.
    그런 문제는 참고만 하면 되는거지
    문제가 늘 같나요?
    그리고 이미 배포된 문제를 구해서 본다는게 뭐가 문제가 되지요?
    그렇다고 시험을 100점 맞는 것도 아니고 그저 참고일 뿐 아닌가요?
    님이 설득력 있게 말해야 상대가 수긍을 하죠
    어디다가 지금 화풀이 하나요?
    님 뇌세포는 분노밖에 없나보로군요.
    어디 한번 가보세요

  • 8. 족보는
    '13.4.4 7:50 PM (114.204.xxx.187)

    중학교 이상에서 시험치고 난후에 자기 시험지를 학생에게 나눠주기 때문에 그걸 모아 놓은 족보닷컴이라는 싸이트에서 누구나 구할수 있는거지 무슨 편법을 써는 일부 특정 극성 엄마들만 구할수 있는게 아닙니다.
    그리고 학교정보 공개의문가 뭔가로 학교들이 홈페이지에 올려놓는 학교도 있고 도서관에 비치한학교도 있구요.
    당연히 전년도 족보에 나온 문제는 다음 해에 나올 확률이 거의 없지만 (그리고 오답도 많으니 주의해야하고)
    적어도 학교마다 시험 난이도차이가 크기 때문에 우리 학교 선생님들은 어느 수준에서 시험문제를 내나 정도는 알수 있게 풀고 가야죠.

  • 9. 175님
    '13.4.4 7:51 PM (125.187.xxx.6)

    아이구 애가 없어서 정보에 너무 어두우신듯
    인터넷에는 그런 정보가 넘쳐납니다
    편법도 아니고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정보에요
    그리고 학교홈피에도 다 출력할수 있게 되있어서
    선생님들이 아이들한테 출력해서 풀으라고 합니다
    댓글을 제대로 달으시길

  • 10. ...
    '13.4.4 7:54 PM (119.71.xxx.179)

    설마 그거때매 명문대를 갔겠어요. 학교시험이야 편법이 통할지몰라도 대입인데요

  • 11. ㅎㅎ
    '13.4.4 7:55 PM (211.209.xxx.15)

    족보 푼다고 대학 잘 가면 다들 지금 서울대 가 있어야 해요.

  • 12. 족보는 너무 흔함
    '13.4.4 8:05 PM (125.178.xxx.152)

    오르비라는 싸이트 가도 출력할 수 있구요. 학교 앞 오프라인 서점에 가면 그 지역의 인근 학교 기출 문제들만 모아 놓은 문제집 다 팝니다.

  • 13. 요샌
    '13.4.4 8:08 PM (118.216.xxx.135)

    학교에서도 요청하면 전년도 기출문제 복사해줍니다.

  • 14. .......
    '13.4.4 8:09 PM (222.112.xxx.131)

    그거 애들이 다 보는건데 그거 푼다고 서울대 간다.....

    서울대 정원이 한 20만명 정도 된다면..;;

  • 15. ....
    '13.4.4 8:12 PM (1.241.xxx.27)

    헛소리 해놓고 쪽팔리나보다. 나같으면 몰래 들어와 지우겠건만..

  • 16. 원글이
    '13.4.4 8:15 PM (211.234.xxx.130)

    아이고 진짜 어쩌다 82 이리 되었나 싶네요

  • 17. zzz
    '13.4.4 8:16 PM (121.167.xxx.103)

    아이고 배꼽이야.

  • 18.
    '13.4.4 8:17 PM (175.212.xxx.175)

    요새 사정 모르면 비분강개할 수도 있죠. 전 저님이 분개하기 전까진 족보닷컴 광고글인줄 알았는데요.ㅎ

  • 19. 원글이
    '13.4.4 8:22 PM (211.234.xxx.130)

    ㅋㅋㅋㅋㅋㅋ
    광고라
    저는 이제 처음 알았고요.
    물론 그런가고 명문대 간건 아니겠지요
    제가 열심히 제 딴에는 비법 들었다고 다 시도한다고 해도
    결국 자식의 몫이겠지요.
    하지만 부모로서 성공하든 실패하든
    100등을 하든 1등을 하던 제 나름대로의 노력은 해주고 싶어서요.
    저는 시험지를 구한다는 생각은 한번도 못해봤어요.
    저도 중학생 고등학생 때 작년 시험지는 선배 통해 구하고 해서 보긴 했지만
    저렇게 싸이트 까지 있는 줄은 처음 알았네요.
    그 엄마의 말을 다 믿은 제가 순진한 걸까요? ^^

  • 20. George
    '13.4.4 8:22 PM (211.246.xxx.112)

    아 진짜 너무 웃겨서 배 째질 것 같아요. 전 그 위에 누가 댓글 썼다 지웠나 해서 한참을 다시 보고 또 보고 했네요. 나도 애 없는데 족보닷컴 아는데. 대학 때 과외할 때도 거기서 문제 뽑아서 편집해서 풀게 하고 그랬는데. 분노조절 프로그램 알아보셔야겠어요. 님만 정의롭고 다른 사람들이 막장인 거 아닙니다. 오히려 상식적이라면 내가 글을 잘못 읽었나? 생각하겠죠 암튼 위에 990000님 덕에 크게 한 번 웃고 갑니다.

  • 21. 미치긋다
    '13.4.4 8:29 PM (1.241.xxx.227)

    돼지엄마는 70년대도있었고 80년대도 있었어요 그게 강남에만 국한된게 아니라 전국구구요

  • 22. 플럼스카페
    '13.4.4 8:36 PM (211.177.xxx.98)

    족보닷컴은 십수년 전부터 있던 곳인데...이제 와 뭐 새삼^^*
    숫자닉네임님 덕에 웃고 갑니다.
    잘 모르시면 댓글 자제하셔야겠어요 계속^^*

  • 23. George
    '13.4.4 8:36 PM (211.246.xxx.112)

    족보닷컴을 아느냐 모르느냐가 문제가 아니라 아들 학교 시험지 구해다 줬다 하면 보통 기출문제를 떠올리지 시험지 유출을 떠올리진 않잖아요. 원글 마지막 부분만 봐도 기출 문제인 줄 알겠구만 자기가 글 똑바로 안 읽고 애먼 사람 부도덕한 사람으로 만들어서 무턱대고 화 내는 게 웃겨서 그래요.

  • 24. 계속
    '13.4.4 8:55 PM (211.58.xxx.125)

    육아 교육 댓글 자제하는 자세 고고씽하시길 22222
    의미없는 버럭질 ㅎㅎㅎㅎ 넘 웃겨요

  • 25. ㅇㅇ
    '13.4.4 9:22 PM (222.112.xxx.131)

    아이구 거기 모를수도 있고 오해할수도 있는거지...

  • 26. 진짜
    '13.4.4 10:23 PM (14.52.xxx.59)

    이래서 교육관련 별별 사기꾼들이 먹고 사는건가봐요
    학교 입학하면 교무실에서 기출 열람도 시켜주구요,복사비내고 단체복사도 해줘요
    안그런 학교는 기출사이트 인터넷에 널렸구요,동네 상가 학원들도 다 뽑아줍니다
    뭘 알고 비분강개를 하시던가...

  • 27. ㅎㅎㅎㅎㅎ
    '13.4.4 11:02 PM (111.118.xxx.36)

    뭔가 나빠보였나봐요 족보닷컴이ㅋㅋ

  • 28. 일품수학
    '13.4.4 11:04 PM (180.182.xxx.154)

    그거 뽑아다주면 잘해요?
    예전에 어느 엄마가 그거 안뽑아주는 학원은 능력없는 학원이라고 어떤 학원을 씹더라구요
    코웃음만...
    생각해보세요.
    어느 ㅁ ㅊ 선생님이 작년문제랑 똑같은걸 내겠나요?
    그리고 선생님은 몇년주기로 바뀌어요. 에효에효..
    우리때 대학교 족보돌듯이 그런거 몰래몰래 구해다 성적 잘나오고 그런애들이 있다고 지금도 그럴거라 생각하나요?
    지금은 인터넷시대..
    쫙 퍼지기 땜에 그러고 싶어도 못해요.

  • 29. ...
    '13.4.5 1:15 AM (221.162.xxx.59)

    영수보다는 기타과목에서 도움 받는게 족보닷컴이예요..

  • 30. ...
    '13.4.5 2:42 AM (108.180.xxx.193)

    편법 어쩌구하신분..... 그럼 수능 년도별 기출문제집 사다가 공부해도 편법이라하시나요? 신기한 사고를 가지셨네요. 나올 시험지를 어떻게 구하면 모를까 전년도 문제가 똑같이 나올리도 없고. --;

  • 31. ㅎㅎㅎ
    '13.4.5 8:58 AM (115.126.xxx.100)

    원글님이 글을 족보에 대해 모르시는 분들에겐 살짝 오해할 소지가 있게 쓰신거 같아요~
    과연 그것을 어찌 구할까요? 하셨으니 뭔가 구하기 매우 힘든 은밀한 시험지 같고요..ㅎㅎ

  • 32. ㅏㅏ
    '13.4.5 9:26 AM (183.98.xxx.4)

    제목보고 들어왔는데 내용은 엉뚱한거 였군요..

  • 33. 학원다니면
    '13.4.5 11:35 AM (211.224.xxx.193)

    성적이 오르는게 저 족보때문이기도 하죠. 학원선생들이 시험기간되면 그 학교 기출문제 위주로 문제 풀린데요. 학교선생들도 잘못됐구요. 문제은행 한번 만들어 놓으면 걸로 쉽게쉽게 시험문제 만들고. 중학교까지만 저게 가능하고 고등학교 가서는 저렇게 쉽게 쉽게 공부해 성적만 좋게 만들다가 좋은 대학 못간대요
    고등선생들은 그렇게 문제도 안내고.

  • 34. 프라그
    '13.4.5 5:09 PM (89.176.xxx.10)

    족보닷컴....

  • 35. ...
    '13.4.5 6:45 PM (175.195.xxx.49)

    학원다니면님, 중학교 선생들도 문제은행 한 번 만들어 놓은 걸로 시험문제 쉽게 안만듭니다. 치열히 고민해서 내고 몇년 치 기출문제랑 대조해서 같은 것을 뺍니다.

  • 36. ;;
    '13.4.5 7:12 PM (175.192.xxx.22)

    윗분 모르고 한탄한 수도 있는건데 또 82특유의 비아냥 시작되나요;;;
    전 제일 웃긴게 다른건 다 그렇다치고 애엄마아니라는 그 분 보고 하급알바냐고 하는 분;; 알바가 무슨 뜻인지 모르시나요? 아니면 제가 모르는 알바의 새로운 뜻이 있나요? 어그로끄는 사람만 나오면 일바라는데 댓글 알바는 돈받고 댓글 쓰는거자나요....
    저 분 어디서 돈받나요?잉???

  • 37. ㅋㅋㅋ
    '13.4.5 7:41 PM (119.82.xxx.218)

    역시 쿡은 정보의 바다에요..ㅎㅎ
    여기 오면 머리 속에 많은 지식들이 발로 꾸~욱 눌러 담아도 부족한 것 같아요^^

    그래서 행복합니다..
    하나씩 채워질때마다...

  • 38. 어랍
    '13.6.5 11:50 AM (223.62.xxx.17)

    아이들 시험 족보관련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7764 초등아이들 어디까지가 장난이고 폭력일까요? 26 고민맘 2013/04/05 3,252
237763 오늘 먼지농도 높네요 10 어리수리 2013/04/05 1,489
237762 남편이 혼자 bar에서 술마신다면? 19 화나요 2013/04/05 7,863
237761 오늘 같은 먼지 뒤집어 쓴 날씨는 첨 봐요. 8 ㅇㅇ 2013/04/05 1,785
237760 어머님이 하시는 말씀때문에...ㅠㅠ 3 자꾸만 스트.. 2013/04/05 1,265
237759 홈쇼핑에서 토마토를 샀는데 5 토마토 2013/04/05 1,508
237758 구두 하나 사려고 하는데요~ 하나 골라주세요~^^ ywyoun.. 2013/04/05 705
237757 제시어머니 얘기입니다. 16 청개구리 2013/04/05 4,506
237756 국민학교 나온 분들 19 ... 2013/04/05 2,804
237755 이런경우도 증여세를 내나요 4 어쩌지요 2013/04/05 1,481
237754 음식점에서 주는 밥이 왜이리 맛있을까요? 1 음식점 2013/04/05 738
237753 자연의 벗 화장품 오래 쓰신 분... 5 궁금 2013/04/05 1,349
237752 일기 어디에써야 보관도 쉽고 저만 볼수있을까요? 1 단상들 2013/04/05 863
237751 19) 남편이랑 냉전중이라 하고 싶진 않은데.. 13 그게참.. 2013/04/05 7,618
237750 수학진도..이게 맞는건지... 5 수학과외 2013/04/05 1,090
237749 요즘 여대생들은 태권도 유단자인 사람의 비율이 어느정도 될까요?.. 태권도선수 2013/04/05 553
237748 코스트코에 남자 잠옷 바지 5 ... 2013/04/05 1,882
237747 야채 효소 다이어트 성공하신 분 있나요..? 4 효소 2013/04/05 1,446
237746 결국 해양부장관 윤진숙 내정하나 보네요.. 5 。。 2013/04/05 1,764
237745 외동 싫다는 과외 선생님 글 지우셨나요? 26 .. 2013/04/05 3,401
237744 태어난시간이 운명을결정짓나요? 4 2013/04/05 2,141
237743 폭식을 부르는 음식 있으세요? 35 점둘 2013/04/05 4,082
237742 아이들 미미인형 몇개 가지고 있나요? 8 에고 2013/04/05 868
237741 초등1학년 단체티 시안 3 단체티 2013/04/05 742
237740 털실 싸게파는곳 1 어딜까요? 2013/04/05 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