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짝 남자 4호 어떠신가요?

.... 조회수 : 2,198
작성일 : 2013-04-04 16:08:15
1호,2호,5호 남자분들 얘기는 많았는데
4호는 별 얘기가 없네요...
예전 대학교때 동아리 회장이었던 선배가 어제 그 남자4호분과 닮았는데...방송보니 생각이 나더라구요..;;
좀 좋아했었는데...

근데 나이먹고 나니, 저는 2호같은 스타일이 좋은거 같아요 아니면 5호?(근데 5호는 이미가 좀 꺼벙이 스타일이라서 ...;;ㅋㅋ)
3호도 괜찮은데 왠지 아직 어려보이고 철없는 남자같아서..ㅋㅋ

암튼 4호님 다른 분들은 보기에 어떠신지 궁금하네요^^
냉정한거 같았는데, 마지막에 여자4호랑 짝되고 확 끌어안아줄때 또 갑자기 좋아보이는;;ㅋㅋㅋ

IP : 211.225.xxx.22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4.4 4:11 PM (59.15.xxx.212)

    여기 결혼하신지 20년 이상되신 중년분들은 외모같은거 보지말라고.. 바보들만 외모본다고... ㅜㅜ

  • 2. 외모안본대도
    '13.4.4 4:14 PM (121.165.xxx.189)

    어케 전혀 안보나요.
    맨날 눈뜨면 마주치는데... 부부 될 사이야말로 어느정도는 생겨야 된다는게
    결혼 20년 넘긴 이사람의 의견입니다 ㅋㅋ
    그리고 남자5호, 여3호 엄마가 말했듯 이마땜에 영 거슬리대요 전.

  • 3. 범생이 꼼생이같긴 하죠
    '13.4.4 4:15 PM (119.18.xxx.14)

    외모는 ..
    근데 귀엽기도 하고
    말은 가장 일취월장스럽게 하던걸요??
    한군데 말뚝박으면 바람은 안 필 것 같아요
    조현오의 몇십년전이겠군요 아놔 (오해마세요 남자4호가 조현오와 닮았다는 건 절대 아닙니다 강력히 .. )

  • 4. 귀여워요
    '13.4.4 4:26 PM (203.142.xxx.231)

    은근 허당끼 있고.. 연애를 못해봐서 아직 서툴지만...
    심지 굳어 보여요. 자기 여자에게 정말 잘해주고 살듯~

  • 5. 반지
    '13.4.4 4:28 PM (125.146.xxx.94)

    좀 답답해보였어요
    전 범생이같은 스타일 안좋아해서 개인적으로 제 취향은 아닌데
    얌전하고 바른 이미지 원하는 분들에겐 맞을 것 같더라구요

  • 6. 높은 점수
    '13.4.4 4:30 PM (72.194.xxx.66)

    신랑감으론 후한 점수 줄 수 있음
    허당끼 있어서 맘 편해요

  • 7.
    '13.4.4 4:32 PM (211.225.xxx.22)

    그러네요
    능력은 있는거 같은데, 좀 자기중심적인가요?
    딸기먹으러 갈때도 그렇고, 먹으면서 아무말없이 딸기만 먹은것도 좀 그렇긴 하죠??;(더구나 여자는 급히 민낯으로 나왔는데;;)
    냉정한 사람이었을까요....?
    그래도 자기여자한테는 잘해줄것도 같은데..

  • 8. 냉정할것같아요
    '13.4.4 4:43 PM (175.119.xxx.37)

    4호 되게 약아보였어요.
    늘 침착하고 웃는 상이잖아요. 순진하고 어수룩해보여도 자기관리 엄청 잘할겁니다. 승진한거보면 알죠. 감정에 약한 스타일이 아니고 속 내면은 엄청 냉정할것같아요. 나온 남자들중에서 인상은 가장 선하지만 제일 능구렁이같고 보통 아닐것같구요. 손해볼짓은 전혀 안하고살거에요.

    이런스타일은 결혼해도 손해보는 결혼은 절대 안할거고, 한눈안팔고 결혼생활에 엄청 충실할겁니다 . 야망도 크고 자기인생에 최선을 다하는 철두철미한스타일.

    여자4호분도 욕심있어보이고 남자 야망있는거 좋아할 스타일같던데 잘 만났죠.

    제가 보는눈이 맞는진몰라도 남자4호는 여자에 죽고못사는 남자는 아닐거에요. 뒤돌아서면 딱 그걸로 끝일 성격같았어요.

  • 9. ...
    '13.4.4 4:46 PM (211.225.xxx.22)

    모범생 범생이...나쁘게보면 꼼생이??;;(그정도는 아닌거 같은데;;ㅋㅋ
    암튼 모처럼 남자분들 고루고루 챙겨보면서 즐거웠네요ㅋㅋ
    암튼 4호님은 배려심이 약간은 부족한 스타일은 맞는거 같긴 했네요....음....

  • 10. 냉정할 것 같아요 님 댓글이
    '13.4.4 4:48 PM (119.18.xxx.14)

    소름이 ..
    이사람 상당히 명석한데반해 또 치밀한 구석도 있어요
    좋은 쪽으로 발현하면 좋겠네요 (조현오쪽으로 흐르면 큰일)
    조현오 언급해서 죄송합니다

  • 11. 냉정할것같아요.
    '13.4.4 4:54 PM (175.119.xxx.37)

    뭐 제가 사람보는 눈이 잘 맞는진 몰라도 대체로 남들이 못보는부분이 캐치가 되는 경우는 많았어요...근데 왜 소름이 ???라고 하셨나요?;;
    꼭 맞는것도 아닐텐데요 ㅎ

  • 12. 냉정할 것 같아요 님 댓글이
    '13.4.4 5:01 PM (119.18.xxx.14)

    여자4호분도 욕심있어보이고 남자 야망있는거 좋아할 스타일같던데 잘 만났죠.

    이 부분에서 ..
    근데 여자가 연상이죠?

  • 13. 냉정
    '13.4.4 5:16 PM (175.119.xxx.37)

    솔직히 경찰대 출신처럼 엘리트들이 여자한테 휘둘릴만큼 착하고 순진하길 바라는것자체가 틀린 거죠... 그냥 똑똑한 만큼 세상살이에 약았다고 보면되요.

    근데 .찾아보니 여자가 1살연상이네요. 그게 왜요? 능력있으니 나이 상관없이 여자가 좋다하는거겠죠. 그만큼 여자4호에겐 남자4호가 욕심나는 남자였나본데요.

  • 14. 여자가 마다할 일은 없죠
    '13.4.4 5:24 PM (119.18.xxx.14)

    여자입장에서 물은 건 아니죠
    남자4호는 연하랑 하는 게 나을 것 같아서
    본인에게나 상대방에게나 ..
    괜히 글만 길어지네 ㅋㅋ

    사실 소름이라는 건 제주변 경찰남(경찰대출신 경찰간부)들이 좀 그런 성향이 ..
    저렇게 건실할 줄 알았다면 아아아 ..

  • 15.
    '13.4.4 5:26 PM (175.119.xxx.37)

    ㅎ그러게요. 저도 글이 길어지네요.
    이번에 나온여자중에서 고르라면 여자4호가맘에 들었나 보죠뭐..
    제생각엔 남자4호는 연상연하 상관없어보였어요. 본인이 맞추는스타일아니라 맞춰줄 여자를 만날것같았어요.
    수수하고 쑥맥인 여자는 싫어할것같더라구요.
    여우과좋아할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8849 정말 때는 밀수록 많이 나오는거에요? 17 ... 2013/04/08 3,037
238848 외국어고등학교는 대부분 기숙사 학교인가요? 4 ** 2013/04/08 946
238847 초6 수학 질문이요 8 수학 2013/04/08 742
238846 애기2명 어른3명 어떤차를 타야할까요? 3 어떤차 2013/04/08 453
238845 핸드폰 요금제(LTE)짜증나네요. 9 123 2013/04/08 1,706
238844 지난 글 중 " 야밤인데 자랑 한가지씩 해 봐요&quo.. 1 ! 2013/04/08 718
238843 생리후 냄새ㅜ 1 .. 2013/04/08 13,085
238842 40년된 아파트 한달동안 리모델링하는 옆집 6 소음소음 2013/04/08 3,900
238841 국민연금, 기업 주식지분 확대 찬반논란 세우실 2013/04/08 558
238840 직업상담사 어떤가요? 1 리턴공주 2013/04/08 2,157
238839 참한 총각 소개팅 잡아줬는데요. 3 ㅠㅠ 2013/04/08 2,593
238838 목동에 옷수선 잘하는 곳 있을까요? 2 ... 2013/04/08 2,828
238837 오래된 비누들 어찌하면 좋을까요?? 8 비누사랑 2013/04/08 4,201
238836 사대보험 이중가입은 안 되나요? 3 보험 2013/04/08 6,624
238835 라디오 들으면서 82하삼... 5 활기찬 하루.. 2013/04/08 619
238834 전화영어프리토킹 쉽게 할 수 있는 방법 커피프린스2.. 2013/04/08 652
238833 원하던 이직 성공했는데 기쁘지 않아요 5 행복은 2013/04/08 1,859
238832 중2.딸 공부 봐주는거 . . .이렇게라도 해야나요? 18 꼴등 2013/04/08 2,339
238831 미국 서부 여행 조언 부탁드려요~ 5 미국 서부 2013/04/08 1,252
238830 구멍숑숑 뚫린 실내화 빠는 비법 좀~~~~ 9 운동화 2013/04/08 2,262
238829 유치원 친구들이 우리아이를 이상한 아이라고 하네요 8 일희일비 2013/04/08 2,125
238828 개인강습으로 수영 배운지 일년 그 다음은? 6 수영 2013/04/08 1,634
238827 눈꺼풀에 지방이식하신분 계신가요? 7 ... 2013/04/08 5,163
238826 입주아주머니를 내보내고 대청소를 했어요. 바쁜 맞벌이 엄마들 한.. 5 와웅 2013/04/08 2,964
238825 중학교 디딤돌수업에 대해서요 2 문의드립니다.. 2013/04/08 4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