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1학년 반모임 안하시는분들 계신가요?

초1엄마 조회수 : 9,474
작성일 : 2013-04-04 14:36:41

이번 1학년 입학한 아이엄마인데요 얼마전 총회 참석했는데 엄마들 4명뿐이 안왔더군요

그런데 저희반은 반모임 한다고 연락이없네요 안하는곳도 있나요?

이런모임은 누가 앞장서서 하는지 알구싶네요

어린이집 다닐때도 다른분들은 엄마들 모임한다구 하던데 제가 다니는곳은 그런적이한번도 없었구요

초등학교 반모임엄마들하구도 친해질 기회가 전혀 없는것같아요 

 다른분들은 반모임도 한다구 하는데 저희반만 안하는건지 안해도 상관은 없겠지만요 궁금은 하네요

IP : 112.168.xxx.1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희
    '13.4.4 2:40 PM (175.223.xxx.145)

    저희도 총회때 3명 나와서 녹색어머니, 반대표나눠했어요 저도 얼떨결에 반대표가 됐는데 반어머님들 전화번호 아는 방법도없구 모임이 굳이 필요한지도 모르겠어요. 총회때도 3명 나왔는데 모임한다고 몇이나 나오겠어요. 그냥 어머니회 모임에서 임원엄마들하고 밥이나 한번 먹고 말았어요

  • 2. 꾸지뽕나무
    '13.4.4 2:41 PM (14.43.xxx.170)

    초1 총회에 진짜 많이 안오셨네요...
    저희는 거의다 오셨고 그날 반에서 반대표?엄마뽑았구요. 얼마전에 반대표 엄마가 반모임 한다고
    연락왔었어요...
    근데 반모임에서 뭘 하는지는 모르겠어요...-_-;;;;
    봉사(도우미)하는 사람은 다 뽑혀서 학교 전체적으로 간단한 오리엔테이션 다 했고요.....

  • 3. 오호
    '13.4.4 2:41 PM (211.177.xxx.88)

    저도 초딩1 엄마인데요. 총회때 4명이 오는 학교도 있나요? 반 정원이 몇인데요?
    저희 학교 경우, 29명인데, 21명 총회때 왔구요. 반모임은 아직 안했어요. 아직 일정도 없구요.
    맞벌이 많고, 둘째 셋째 엄마들이 많아서 다들 모이고 싶어하는 분위기가 아니더라구요. 이건 반마다 분위기가 확 다르구요. 전 안해서 좋아요.

  • 4. 저흰
    '13.4.4 2:43 PM (175.223.xxx.145)

    18명에 3명 나온거보고 놀랐네요 저녁에해서 작년보다 확 줄었다고는 하지만 이리 무관심할 수가...

  • 5. 목마른
    '13.4.4 2:44 PM (182.222.xxx.108)

    목마른 자가 샘을 판다고, 학부모 중 적극적이고 우리 애들 친구 빨리 만들어 주고 싶다~엄마들이랑 좀 얼굴 알고 지내고 싶다~하시는 분이 총대메고 전화번호 따서 (1학년은 학기초 아침마다 데려다주니 그때 눈도장 팍팍 찍으며) 몇명이라도 반모임 시작하시더라고요
    아니면 학부모 공개수업날, 수업마치면 마음맞고 시간맞는 분들 커피점이나 식사 하러 가서 전화번호 공유하고 그러면서 학부모모임 시작되는데요
    거기서도 편 가르기(코드가 좀 맞다 싶은 팀이 삼삼오오 그룹 나뉘어져요) 시작되는 겁니다.
    우리 아이 1학년때는 반대표님께서 모임 주회하셔서 시작되었고, 처음에는 다 나오다가 나중에는 다 흐지부지되어서 친한 분들끼리 모여 다녔어요...학교에 적극적인 엄마들이 몇명만 있어도 그 반은 학부모모임도 많고 교실청소도 , 선생님 간식도 잘 챙겨드리구요 별로 관심없는 엄마들 많으면 그 반은 휑합니다. 근데 적극적인 엄마들이 너무 자주 모이고 너무 자기 주장 강한 분 많으면 뒷말도 많고 그 팀에서도 자기들끼리 뒷담화에 감정상하고 난리도 아니던데요

  • 6. 원글이
    '13.4.4 2:54 PM (112.168.xxx.18)

    반 25명인데 4명오셨더군요 그래서 봉사활동만 할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두개씩 해야한다구해서 2개신청하구왔구요 다른지역 사는친구말들어보니깐 주위에는 초등엄마들은 반모임 다 하는편이라는데 저희반은 안할것같긴해요 안해도 상관은없지만 다하는데 저희반만 안하나 싶어서 궁금해서 알고싶어서 글 남겨봤어요 댓글주신분들 감사합니다^^

  • 7. 큰아이작은아이
    '13.4.4 4:01 PM (112.151.xxx.163)

    큰아이땐 반모임 아예 안하고 몇명만 알아서 모였나봐요.

    둘째땐 제가 어쩌다 반대표 해서 연락했는데 20명 왔어요. 그러니까 7명정도 빼고 다 온거죠. 그리고 그 7명도 연락이 왔답니다. 다음에온다고... 울반 대단한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7672 새우젓 담아보신분 있으세요? 5 ... 2013/04/04 1,575
237671 집주인이 집 팔 경우 다음 주인이 전세금 주던가요? 1 전세금 2013/04/04 981
237670 김치담는마을-> 김치 파는곳인데 드셔보신 분 계십니까..?.. jc6148.. 2013/04/04 2,717
237669 손놨던 독서를 다시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기분전환하기 좋은 소설.. 5 ... 2013/04/04 1,683
237668 고1짜리 아이 학교 자율체육복 1 저지 2013/04/04 835
237667 운전 주의하세요.이런 실수 하지 않으시길.... 5 손님 2013/04/04 2,931
237666 크라제와 버거킹 중 어느게 맛있으세요? 9 햄버거 2013/04/04 2,339
237665 생활비 아끼고 아끼시는 주부님들 최대한 얼마까지 절약 되세요? 1 ㅇㅇ 2013/04/04 2,050
237664 윤민수 아들 윤후는 정말 사랑받고자란티 나지 않나요??????/.. 9 wlfafj.. 2013/04/04 6,167
237663 히트레시피 냄비밥 3 생각 2013/04/04 1,451
237662 주민등록증 ..... 2013/04/04 338
237661 아이들이 나쁜말은 정말 빨리 배우긴 하는거 같아요 ....... 2013/04/04 420
237660 전쟁 난다 칩시다 3 슬픈 서민 2013/04/04 2,204
237659 어린이집 재료비 환불관련해서 여쭈어요. ... 2013/04/04 821
237658 컴앞대기 - 평택 박사집 문닫았나요? .. 2013/04/04 2,597
237657 제사는 음력 양력 어떤걸로 지내나요? 6 며느리 2013/04/04 34,709
237656 왜 파는 김밥은 집김밥맛이 안나는걸까요? 46 YJS 2013/04/04 9,365
237655 텅텅 빈 냉장고 가지신분들~ 29 낙석주의 2013/04/04 4,368
237654 1188万人民币 이만큼이 원화로 얼마인가요?(급질) 1 윤쨩네 2013/04/04 424
237653 쓰레기 종편 보지말고 국민티비 봅시다 3 ... 2013/04/04 947
237652 하도 억울해서요. 3 답답이 2013/04/04 1,144
237651 영화 지슬... 꼭 보세요 7 강추 2013/04/04 1,387
237650 촛불집회자들에게 “밟아 버리고 싶다” 여수시장의 망언 1 세우실 2013/04/04 698
237649 자동차 뒷유리에 아기가타고있어요 많이 봤는데 요즘은 귀한내새끼 .. 27 ... 2013/04/04 3,864
237648 '이제는 말할 수 있다' 001회 제주 4.3(1999.09.1.. 1 이제는 2013/04/04 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