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저보다 몇살 많은 막내 이모입니다.
나이가 50인데..지금 사는 가정 부유하고 좋습니다.남편은 의사고 본인도 좋은 학교 나왔습니다.
다만 자랄때 어머니가 일찍 돌아가셔서 아버지 밑에서만 크다가 새어머니는 다 커서 맞이했어요.
자랄때 사랑 많이 못 받은거는 맞아요.
근데 울 이모..
성당 다니는데..초신자 등록하고 하는 중에
신부님이 모든 성도에게 친절하지,,,신부님이 웃어줬다고 이 신부님이 자기를 좋아한답니다.ㅜ.ㅜ
의사 부부 모임에 가서도 그 모임에 나오는 남편 친구가..자기에게 관심있어 한다고..급기야 좋아 한다고
앞집 아저씨가 자기를 좋아 하는것 같다고..아주 심각합니다.스토리도 만들어 내는지 ..있어요.
듣고 있다보면 듣는 사람도 혹해서 정말 그런것 같아요.
이런일 종종 있어요.
이거 무슨 증상인지요?
이모들 단체로 지금 치료가 필요하다고 하는데..]
큰 이모는 난리 난리...
이거 심각한 것이겠죠....
주변에서 이런분 보신적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