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섹시속옷을 입다

.. 조회수 : 3,309
작성일 : 2013-04-04 13:40:15
요즘 정말 남자들이 단순하다는 것을 실감하네요
상대를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

저 공주, 왕비 대접받고 살고 있습니다
울 남편만 그리 단순한지 모르겠지만 남편맘 낵 붙들어 두는거(조정하는거) 간단해요
같이 있는때 즐겁게해주고(징징과는 누구나 싫어하죠) 제가 명랑쾌활해요
맛있는것은 못만들어주니 같이 먹으러 다니고
그리고 이거 제일 중요한데 잠자리를 환상적으로 해주면 되요
그럼 완전 유순한 남이 되어 말 잘듣고 날 떠받들어줍니다.

남자에게 있어 잠자리라는건 거의 존재 이유 같아요 한 70%

이런이유로 섹시속옷에 도전해봤는데 남편 반응 완전 좋아하더군요
전 한국에서는 어디서 구입해야할지 몰라서 해외직구했는데
행복한 가정생활을 위해 성인들을 위한 샵도 좀 있엇으면 좋겠어요
IP : 223.33.xxx.21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4 1:42 PM (118.32.xxx.3)

    허유...

  • 2. ㅇㅇ
    '13.4.4 1:44 PM (220.90.xxx.179)

    전 완전 공감해요ᆢ

  • 3. ...
    '13.4.4 1:49 PM (211.179.xxx.245)

    번데기앞에서 주름을..
    여기 인생레벨 높으신 분들 많은데...
    고수는 말이 없을뿐...

  • 4. 헐~~~~
    '13.4.4 1:51 PM (27.35.xxx.41)

    늘어난 면팬티만 입어도
    공주 왕비 대접만 받는 나는 도대체 뭐지!

  • 5. 그래도
    '13.4.4 1:51 PM (118.46.xxx.72)

    살다보면 서로 마음편하게해주는것이 최고!!!!!

  • 6. ...
    '13.4.4 1:54 PM (119.197.xxx.71)

    전에 남자친구(진짜 친구)가 그러더군요. 남자가 그냥 짐승은 아니잖아 우리도 감성이 있다고!!!
    사랑하니까 손만 잡고 자도 잘해주던데요.

    뭐든해서 서로 만족하면 좋은거죠. 행복하시다니 그럼된거죠.

  • 7. ㅋㅋ
    '13.4.4 2:20 PM (220.78.xxx.27)

    님 실례지만 연령대가 어찌 되세요?
    20대?30대???

  • 8. ㅇㅇ
    '13.4.4 2:44 PM (59.15.xxx.212)

    중년분들은 아마 욕하고싶으실걸요?.. 마땅히 찌를데가 없어서 댓글을 못다시는중인듯. ㅎ

  • 9. 그쵸
    '13.4.4 2:54 PM (58.236.xxx.74)

    성격이 명랑쾌활하셔서 그런가 봐요,
    여자인 저도 상큼발랄한 여자 보면 좋은데
    남자는 어떻겠어요,

    저도 이전엔 생각못했고 힘든 사회생활에서 생기는 스트레스를
    남편에게 위로만 받으려고 했는데, 요즘은 토크쇼나 아이돌 댄스도 보면서 에너지 충전해서
    가족들에게 좀 발랄한 사람이 되려고 해요.

  • 10. ㅋㅋ
    '13.4.4 10:31 PM (121.162.xxx.6)

    맨날 밤에 불끈 상태에서 거사를 치르는데
    속옷 볼 겨를도 없어요

  • 11. 밍키이모
    '13.4.15 5:27 PM (121.133.xxx.49)

    전 남편이 재팬이브 라는 쇼핑몰에서 가끔 사오는데요
    첨엔 일본속옷이라 넘야해서 이러속옷 어캐입냐하고 못입는다했는데요.....
    이남자 변태아닌가도 의심하긴했는데 맞춰줘야지 어쩌겠어요~~~~~
    가끔 이벤트로 입으면 좋겠드라구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7087 공부하느라 휴가 안가는 집 있나요? 11 과외쌤 2013/07/18 2,273
277086 로이킴 표절논란에 고국진 PD, "멋지게 인정하자&qu.. 10 철판 2013/07/18 4,307
277085 이다희?가 정유미인줄 알았어요 4 2013/07/18 3,872
277084 김용민 서영석의 밀실에서 광장으로 기다리고 기.. 2013/07/18 721
277083 가스오븐기 vs 전기렌지 2 결정장애 2013/07/18 1,479
277082 남자 가정주부는 싫다는 가장 황당한 이유 16 참나 2013/07/18 3,745
277081 피아노 문의요. 키보드와 차이점을 모르겠어요.. 2 엄마 2013/07/18 968
277080 어린이집에서 가지고온 교재, 교구들 바로 버리시나요? 정리 2013/07/18 918
277079 이태원 맥도날드 1 급질 2013/07/18 969
277078 티셔츠 추천해주세요 .... 2013/07/18 610
277077 발냄새 어떻게 없애요? 7 냄새 2013/07/18 1,751
277076 뒤늦게 영화 '반창꼬' 봤는데 4 한효주 2013/07/18 1,928
277075 초간단 오이피클 1 겨울이네 2013/07/18 1,744
277074 대마도 다녀 와 보신 분 4 거기도 해외.. 2013/07/18 1,720
277073 명품의 추억...? 4 나루미루 2013/07/18 1,355
277072 코스트코 가구 좋나요? 가을바람 2013/07/18 3,981
277071 법원 재판에 올라온 사건명 보고 어떤 사건인지 알수 없나요? 3 양파깍이 2013/07/18 962
277070 MB정부 법인세 인하가 朴정부 세수부족 '화근' 세우실 2013/07/18 737
277069 28일차 촛불집회 생중계입니다. 1 lowsim.. 2013/07/18 766
277068 박사과정 지원시 네임벨류 VS. 지도교수님의 성향 12 라일락 2013/07/18 2,965
277067 속초여행 2 ... 2013/07/18 1,204
277066 고등내신에서 체육은 못해도 되는건가요. 꼭 좀 알려주세요. 8 내신 2013/07/18 9,113
277065 오후의 뉴스 국민티비 2013/07/18 586
277064 끈적해진 실리콘 용기 삶아도 될까요? 1 loveah.. 2013/07/18 2,306
277063 식기세척기 수리비 15만... 4 .. 2013/07/18 1,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