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섹시속옷을 입다
상대를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
저 공주, 왕비 대접받고 살고 있습니다
울 남편만 그리 단순한지 모르겠지만 남편맘 낵 붙들어 두는거(조정하는거) 간단해요
같이 있는때 즐겁게해주고(징징과는 누구나 싫어하죠) 제가 명랑쾌활해요
맛있는것은 못만들어주니 같이 먹으러 다니고
그리고 이거 제일 중요한데 잠자리를 환상적으로 해주면 되요
그럼 완전 유순한 남이 되어 말 잘듣고 날 떠받들어줍니다.
남자에게 있어 잠자리라는건 거의 존재 이유 같아요 한 70%
이런이유로 섹시속옷에 도전해봤는데 남편 반응 완전 좋아하더군요
전 한국에서는 어디서 구입해야할지 몰라서 해외직구했는데
행복한 가정생활을 위해 성인들을 위한 샵도 좀 있엇으면 좋겠어요
1. 。。
'13.4.4 1:42 PM (118.32.xxx.3)허유...
2. ㅇㅇ
'13.4.4 1:44 PM (220.90.xxx.179)전 완전 공감해요ᆢ
3. ...
'13.4.4 1:49 PM (211.179.xxx.245)번데기앞에서 주름을..
여기 인생레벨 높으신 분들 많은데...
고수는 말이 없을뿐...4. 헐~~~~
'13.4.4 1:51 PM (27.35.xxx.41)늘어난 면팬티만 입어도
공주 왕비 대접만 받는 나는 도대체 뭐지!5. 그래도
'13.4.4 1:51 PM (118.46.xxx.72)살다보면 서로 마음편하게해주는것이 최고!!!!!
6. ...
'13.4.4 1:54 PM (119.197.xxx.71)전에 남자친구(진짜 친구)가 그러더군요. 남자가 그냥 짐승은 아니잖아 우리도 감성이 있다고!!!
사랑하니까 손만 잡고 자도 잘해주던데요.
뭐든해서 서로 만족하면 좋은거죠. 행복하시다니 그럼된거죠.7. ㅋㅋ
'13.4.4 2:20 PM (220.78.xxx.27)님 실례지만 연령대가 어찌 되세요?
20대?30대???8. ㅇㅇ
'13.4.4 2:44 PM (59.15.xxx.212)중년분들은 아마 욕하고싶으실걸요?.. 마땅히 찌를데가 없어서 댓글을 못다시는중인듯. ㅎ
9. 그쵸
'13.4.4 2:54 PM (58.236.xxx.74)성격이 명랑쾌활하셔서 그런가 봐요,
여자인 저도 상큼발랄한 여자 보면 좋은데
남자는 어떻겠어요,
저도 이전엔 생각못했고 힘든 사회생활에서 생기는 스트레스를
남편에게 위로만 받으려고 했는데, 요즘은 토크쇼나 아이돌 댄스도 보면서 에너지 충전해서
가족들에게 좀 발랄한 사람이 되려고 해요.10. ㅋㅋ
'13.4.4 10:31 PM (121.162.xxx.6)맨날 밤에 불끈 상태에서 거사를 치르는데
속옷 볼 겨를도 없어요11. 밍키이모
'13.4.15 5:27 PM (121.133.xxx.49)전 남편이 재팬이브 라는 쇼핑몰에서 가끔 사오는데요
첨엔 일본속옷이라 넘야해서 이러속옷 어캐입냐하고 못입는다했는데요.....
이남자 변태아닌가도 의심하긴했는데 맞춰줘야지 어쩌겠어요~~~~~
가끔 이벤트로 입으면 좋겠드라구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