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섹시속옷을 입다

.. 조회수 : 3,182
작성일 : 2013-04-04 13:40:15
요즘 정말 남자들이 단순하다는 것을 실감하네요
상대를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

저 공주, 왕비 대접받고 살고 있습니다
울 남편만 그리 단순한지 모르겠지만 남편맘 낵 붙들어 두는거(조정하는거) 간단해요
같이 있는때 즐겁게해주고(징징과는 누구나 싫어하죠) 제가 명랑쾌활해요
맛있는것은 못만들어주니 같이 먹으러 다니고
그리고 이거 제일 중요한데 잠자리를 환상적으로 해주면 되요
그럼 완전 유순한 남이 되어 말 잘듣고 날 떠받들어줍니다.

남자에게 있어 잠자리라는건 거의 존재 이유 같아요 한 70%

이런이유로 섹시속옷에 도전해봤는데 남편 반응 완전 좋아하더군요
전 한국에서는 어디서 구입해야할지 몰라서 해외직구했는데
행복한 가정생활을 위해 성인들을 위한 샵도 좀 있엇으면 좋겠어요
IP : 223.33.xxx.21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4 1:42 PM (118.32.xxx.3)

    허유...

  • 2. ㅇㅇ
    '13.4.4 1:44 PM (220.90.xxx.179)

    전 완전 공감해요ᆢ

  • 3. ...
    '13.4.4 1:49 PM (211.179.xxx.245)

    번데기앞에서 주름을..
    여기 인생레벨 높으신 분들 많은데...
    고수는 말이 없을뿐...

  • 4. 헐~~~~
    '13.4.4 1:51 PM (27.35.xxx.41)

    늘어난 면팬티만 입어도
    공주 왕비 대접만 받는 나는 도대체 뭐지!

  • 5. 그래도
    '13.4.4 1:51 PM (118.46.xxx.72)

    살다보면 서로 마음편하게해주는것이 최고!!!!!

  • 6. ...
    '13.4.4 1:54 PM (119.197.xxx.71)

    전에 남자친구(진짜 친구)가 그러더군요. 남자가 그냥 짐승은 아니잖아 우리도 감성이 있다고!!!
    사랑하니까 손만 잡고 자도 잘해주던데요.

    뭐든해서 서로 만족하면 좋은거죠. 행복하시다니 그럼된거죠.

  • 7. ㅋㅋ
    '13.4.4 2:20 PM (220.78.xxx.27)

    님 실례지만 연령대가 어찌 되세요?
    20대?30대???

  • 8. ㅇㅇ
    '13.4.4 2:44 PM (59.15.xxx.212)

    중년분들은 아마 욕하고싶으실걸요?.. 마땅히 찌를데가 없어서 댓글을 못다시는중인듯. ㅎ

  • 9. 그쵸
    '13.4.4 2:54 PM (58.236.xxx.74)

    성격이 명랑쾌활하셔서 그런가 봐요,
    여자인 저도 상큼발랄한 여자 보면 좋은데
    남자는 어떻겠어요,

    저도 이전엔 생각못했고 힘든 사회생활에서 생기는 스트레스를
    남편에게 위로만 받으려고 했는데, 요즘은 토크쇼나 아이돌 댄스도 보면서 에너지 충전해서
    가족들에게 좀 발랄한 사람이 되려고 해요.

  • 10. ㅋㅋ
    '13.4.4 10:31 PM (121.162.xxx.6)

    맨날 밤에 불끈 상태에서 거사를 치르는데
    속옷 볼 겨를도 없어요

  • 11. 밍키이모
    '13.4.15 5:27 PM (121.133.xxx.49)

    전 남편이 재팬이브 라는 쇼핑몰에서 가끔 사오는데요
    첨엔 일본속옷이라 넘야해서 이러속옷 어캐입냐하고 못입는다했는데요.....
    이남자 변태아닌가도 의심하긴했는데 맞춰줘야지 어쩌겠어요~~~~~
    가끔 이벤트로 입으면 좋겠드라구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5464 이봐 아기엄마 또 삭제하고 튄겨? 4 삭제하고튀기.. 2013/04/28 1,491
245463 슈에므라 수분크림 대체가능한것 수크 2013/04/28 648
245462 베이킹시 겉은 타고 속은 덜익었다면.... 6 ㅎㅎ 2013/04/28 721
245461 아이폰 충전 후 곧바로 0% 방전되는 현상 6 아이폰 2013/04/28 1,920
245460 30년 만에 낸 월세 1 찡하다 2013/04/28 1,059
245459 테드 강연중 '뇌과학자의 뇌졸중 경험' 17 ted 2013/04/28 3,231
245458 발효빵 만들때 거미줄.... 3 ㅎㅎ 2013/04/28 1,509
245457 옛말 하나 안 틀리네요. 리나인버스 2013/04/28 1,101
245456 저처럼 장보는 거 싫어하시는 분 계세요? 17 .. 2013/04/28 3,302
245455 드럼 세탁기 사용하다 불편한점 한가지. 2 리나인버스 2013/04/28 2,749
245454 악덕 진상 세입자 조심하세요.. ㅠ_ㅠ 21 5월의새댁 2013/04/28 12,346
245453 금색 가방!. 코디 괜찮을까요? 5 부자 2013/04/28 1,157
245452 딱딱한거 씹음 턱 네모네져요? 7 kkkk 2013/04/28 2,586
245451 이문세노래작곡한이영훈씨 대단한거같아요 6 바보 2013/04/28 4,006
245450 공무원 + 공무원 부부 살기 괜찮은가요? 5 ... 2013/04/28 3,752
245449 여자나이 몇살정도부터 결혼에 급박하게 돼요? 9 ... 2013/04/28 4,417
245448 치과의사나 이비인후과의사들은 아이들을 어떻게 그렇게 잘 다루는 .. 6 ..... 2013/04/28 2,807
245447 제 인생 최고의 다이어트에 성공하고 싶어요. 도와주세요 7 슬픈 사람 2013/04/28 2,773
245446 현실적으로 집안 어려운 사람이랑 결혼하는거 피해야 할까요? 8 ... 2013/04/28 3,412
245445 불닭볶음면 왤케 맛있나용ㅜㅜ 9 2013/04/28 2,654
245444 82cook 감사합니다 47 다람쥐여사 2013/04/28 7,874
245443 한의사 및 한의대에 관한 오해및 진실 9 미안합니다 2013/04/28 7,104
245442 언제 끝날까요. 불운의 연속 4 언제 끝날까.. 2013/04/28 1,534
245441 미국인 8000만명 의료비 부담에 병원 못간다 ?? 2013/04/28 851
245440 오늘 판교에 있는 카페에서 제인생 최고로 잘생긴 남자.. 13 // 2013/04/28 12,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