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섹시속옷을 입다

.. 조회수 : 3,187
작성일 : 2013-04-04 13:40:15
요즘 정말 남자들이 단순하다는 것을 실감하네요
상대를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

저 공주, 왕비 대접받고 살고 있습니다
울 남편만 그리 단순한지 모르겠지만 남편맘 낵 붙들어 두는거(조정하는거) 간단해요
같이 있는때 즐겁게해주고(징징과는 누구나 싫어하죠) 제가 명랑쾌활해요
맛있는것은 못만들어주니 같이 먹으러 다니고
그리고 이거 제일 중요한데 잠자리를 환상적으로 해주면 되요
그럼 완전 유순한 남이 되어 말 잘듣고 날 떠받들어줍니다.

남자에게 있어 잠자리라는건 거의 존재 이유 같아요 한 70%

이런이유로 섹시속옷에 도전해봤는데 남편 반응 완전 좋아하더군요
전 한국에서는 어디서 구입해야할지 몰라서 해외직구했는데
행복한 가정생활을 위해 성인들을 위한 샵도 좀 있엇으면 좋겠어요
IP : 223.33.xxx.21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4 1:42 PM (118.32.xxx.3)

    허유...

  • 2. ㅇㅇ
    '13.4.4 1:44 PM (220.90.xxx.179)

    전 완전 공감해요ᆢ

  • 3. ...
    '13.4.4 1:49 PM (211.179.xxx.245)

    번데기앞에서 주름을..
    여기 인생레벨 높으신 분들 많은데...
    고수는 말이 없을뿐...

  • 4. 헐~~~~
    '13.4.4 1:51 PM (27.35.xxx.41)

    늘어난 면팬티만 입어도
    공주 왕비 대접만 받는 나는 도대체 뭐지!

  • 5. 그래도
    '13.4.4 1:51 PM (118.46.xxx.72)

    살다보면 서로 마음편하게해주는것이 최고!!!!!

  • 6. ...
    '13.4.4 1:54 PM (119.197.xxx.71)

    전에 남자친구(진짜 친구)가 그러더군요. 남자가 그냥 짐승은 아니잖아 우리도 감성이 있다고!!!
    사랑하니까 손만 잡고 자도 잘해주던데요.

    뭐든해서 서로 만족하면 좋은거죠. 행복하시다니 그럼된거죠.

  • 7. ㅋㅋ
    '13.4.4 2:20 PM (220.78.xxx.27)

    님 실례지만 연령대가 어찌 되세요?
    20대?30대???

  • 8. ㅇㅇ
    '13.4.4 2:44 PM (59.15.xxx.212)

    중년분들은 아마 욕하고싶으실걸요?.. 마땅히 찌를데가 없어서 댓글을 못다시는중인듯. ㅎ

  • 9. 그쵸
    '13.4.4 2:54 PM (58.236.xxx.74)

    성격이 명랑쾌활하셔서 그런가 봐요,
    여자인 저도 상큼발랄한 여자 보면 좋은데
    남자는 어떻겠어요,

    저도 이전엔 생각못했고 힘든 사회생활에서 생기는 스트레스를
    남편에게 위로만 받으려고 했는데, 요즘은 토크쇼나 아이돌 댄스도 보면서 에너지 충전해서
    가족들에게 좀 발랄한 사람이 되려고 해요.

  • 10. ㅋㅋ
    '13.4.4 10:31 PM (121.162.xxx.6)

    맨날 밤에 불끈 상태에서 거사를 치르는데
    속옷 볼 겨를도 없어요

  • 11. 밍키이모
    '13.4.15 5:27 PM (121.133.xxx.49)

    전 남편이 재팬이브 라는 쇼핑몰에서 가끔 사오는데요
    첨엔 일본속옷이라 넘야해서 이러속옷 어캐입냐하고 못입는다했는데요.....
    이남자 변태아닌가도 의심하긴했는데 맞춰줘야지 어쩌겠어요~~~~~
    가끔 이벤트로 입으면 좋겠드라구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3850 갓난아기 선물엔 뭐가 가장 좋을까요? 12 헬리오트뤼프.. 2013/06/18 5,924
263849 재벌들 박근혜군기잡기에 바짝 얼엇네요. 5 구름 2013/06/18 1,347
263848 임산부 ..변비 어떻게 해결하세요? ㅜㅜ 10 둥둥이 2013/06/18 2,605
263847 아이허브 알로에 추천 기다립니다 알로에 2013/06/18 971
263846 전업주부님들 궁금했던거? 54 궁금 2013/06/18 4,237
263845 어제부터 왠종일 감자만 눈에들어오네요 ㅎ 베라퀸 2013/06/18 615
263844 심각하게 유연성 부족한데 요가 어떤가요? 4 뻣뻣 2013/06/18 2,050
263843 펜션취소하는 사람있겠죠? 1 대기자 2013/06/18 792
263842 요사이 올라오는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 재미있습니다. 10 재밌어요 2013/06/18 1,617
263841 어학연수는 어느 정도 해야할까요??? 13 어학연수 2013/06/18 2,205
263840 보길도숙소 추천부탁 휴가계획중 2013/06/18 1,618
263839 우석훈 박사님 좋아하시는 분들 3 방송 2013/06/18 734
263838 마늘장아찌가 파랗게 된 이유가 몰까요? 10 마늘 2013/06/18 10,070
263837 자세히 못봐서 그러는데, 얼굴에 터지는 음식 맞았던것은 왜 그런.. 어제 닉 부.. 2013/06/18 530
263836 최고 궁합 베이스+파운데이션은 뭘까요? 3 플로라 2013/06/18 1,859
263835 싼값에 ... 1 노트뷱 2013/06/18 376
263834 80억 횡령 공무원 부부 반성문으로 회개? 1 .... 2013/06/18 1,160
263833 팥이 상한거는 어떻게 아나요? 3 질문 2013/06/18 2,592
263832 led 거실 등 14만원주고 했는데 한달반만에 절반 고장 led등 2013/06/18 1,338
263831 요새 전업주부가 드물긴 한가봐요. 12 부업주부 2013/06/18 3,334
263830 벽걸이 에어컨 제습기능 2 너머 2013/06/18 1,911
263829 고3이 읽을만한책 7 조언 2013/06/18 1,019
263828 한포진발병 8개월째...좋은 방법 없을까요? 3 한포진 2013/06/18 6,379
263827 중소기업(자동차 부품업체) 질문 받아볼까요? 32 뽁찌 2013/06/18 1,323
263826 고엽제전우회 전두환 체포조 출동!! 참맛 2013/06/18 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