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1학년 첫 반모임이었어요.
오전 11시에 지하 커피숍에서 했어요.
평균 나이가 37-8세인데(35세-45세까지)
적당히 멋내고 오시고 날씬하고
몇몇은 그 나이에 긴 머리 웨이브에 숱도 많고 피부도 좋고
정말 요즘 동안 엄마 많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밖에 아이들 데리러 나가 보니..
사실적인 피부가 되더군요..ㅎㅎ
커피숍의 조명빨이었던 거죠..
모공도 있고,, 탄력도 적당히 떨어지고..
머리카락도 그리 윤기있거나 하진 않았고..
나만 그런 게 아니구나 하고 속으로 안도했던.. ㅋㅋ
젊을 땐 사실 조명빨이라 그래도 그 차이가 그리 심하지 않았는데
나이가 드니 조명빨의 차이가 굉장하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반모임 가서 느낀 점 하나..
쩜쩜 조회수 : 3,380
작성일 : 2013-04-04 12:25:19
IP : 112.170.xxx.24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3.4.4 12:30 PM (203.226.xxx.12)프린트 안내물 읽을 때도 나이가 나오죠
동안 얼굴로 팔 쭉 펴고 얼굴은 최대한 뒤로 해서
글을 읽는다는..2. ..
'13.4.4 12:56 PM (110.14.xxx.164)그래도 초1땐 다들 젊고 이쁘죠 중1 모임엔 저 포함 다들 흰머리에 주름이 ㅜㅜ
3. ㅋㅋ
'13.4.4 1:02 PM (115.139.xxx.17)고1 모임 다녀왔는데 50대분들도 몇분 계시고 다들 나이든 티가 났어요
다 초1모임때는 풋풋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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