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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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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 수학여행을 일본으로 간다네요...

수학여행 조회수 : 2,360
작성일 : 2013-04-04 12:22:28

사전 설문 조사로 강원도 제주도 일본 중국 이렇게 하길래

도대체 일본을 선정 명단에 넣은 그자체가 이해불가였는데

설문 결과 일본으로 결정되어서 가을에 일본으로 수학여행갑니다.

도대체 생각이 있는 학교며 생각이 있는 학부모들인지 납득이 안됩니다.

참가를 안하면 체험활동 불참으로 기록으로도 남겨져서 빠질수도 없을것 같아요.

건강한 자궁을 가진 우리 여학생들이

방사능의 위험속으로 제돈 써가며 가서 관광이며 온천까지 해야하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다른 학교들은 수학여행을 어디로들 가나요?????

IP : 1.233.xxx.81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4.4 12:28 PM (211.234.xxx.143)

    그냥 제딸이면 안보낼래요
    저도 일본가는건 싫어서요
    한국인이 단체관광왔는데 좋은식재료
    써주지도않을것같구요
    일반가정음식물쓰레기에서도 방사능지수가
    엄청높았다는기사도봤는데
    체험학습 불참 찍히는게 날것같아요

  • 2. ㅁㄴㅇ
    '13.4.4 12:29 PM (59.1.xxx.69)

    저도 안보낼래요

  • 3. ..
    '13.4.4 12:29 PM (175.249.xxx.90)

    엄마들이 학교에 건의 하세요.

    미쳤나보네요.

  • 4. 저희동네
    '13.4.4 12:34 PM (121.144.xxx.167)

    고등학교도 일본간다네요.
    애들이 일본을 많이 선택했데요
    방사능을 떠나서 애들은 가고 싶은가봐요.
    제친구도 며칠전에 일본갔다와서는 거리도
    깨끗하고 음식도 자기입맛에 딱 맞았다고
    좋아했어요.

  • 5. 그러니까
    '13.4.4 12:38 PM (110.15.xxx.138)

    가고싶은사람들은 가서 즐겁게 보내고
    가기싫은사람들은 남거나 다른곳을갈수있게해야지
    국내도아니고 해외 일본은 꺼리는사람많은데
    왜 딱 그한곳으로만 정할까요?
    어떤학교는 두세군데 취향따라 나눠서가던데

  • 6. ..
    '13.4.4 12:38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현실에선 잠깐 여행하는거에 대해 그리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던데요..

  • 7.
    '13.4.4 12:44 PM (211.114.xxx.137)

    설문조사 결과가 일본이었을텐데... 항의해도 목적지는 바뀌지 않을듯 하네요.
    그렇다고 친구들 다가는데 가지 말라고 할수도 없을테고..,

  • 8. 123
    '13.4.4 12:45 PM (203.226.xxx.121)

    흠.. 진짜 좀 그렇네요
    사실 전 일본제품 아무렇지 않게 쓰는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일본여행은 절대 안가려하거든요 방사능도 방사능이지만. 하루에도 미진이 수십번씩 일어난다는 일본에..ㅠ

  • 9. 맞아요
    '13.4.4 12:45 PM (121.144.xxx.167)

    제친구 카스에 올린 사진 보니 재미있게 지내고 해서 저도 가고 싶더라구요.

  • 10. 사전설문조사
    '13.4.4 12:47 PM (114.177.xxx.22)

    결과가 그런거면 대세가 그렇다는거네요...
    선거 때도 통감했지만
    82랑 현실이랑 너무 괴리가 커요ㅠㅠ

  • 11. ...........
    '13.4.4 12:47 PM (210.107.xxx.67)

    학교에 건의하세요
    그리고 안 가면 학교 나와서 자습 하면 됩니다
    그러면 출석 인정돼요

  • 12. ..
    '13.4.4 12:53 PM (112.148.xxx.168)

    일본을 명단에 올린것 자체가 미친짓이예요.
    아이 잘 설득하세요. 몇 년후면 증세 나타나기 시작할거예요.
    여자아이, 청소년 매우 방사능에 취약해요.
    중앙인가 취재기자 갔다와서 죽었잖아요.
    이런기사 눈에 안띄게 살짝 나오고 말아요

  • 13. 뭘...
    '13.4.4 12:56 PM (121.144.xxx.167)

    아이들이 선택한거잖아요.
    보내는 엄마들도 수학여행비 걱정하지 방사는 걱정은 안하던데요.
    그리고 애들 다가는데 자기 아이 자습 시키는 부모 없어요.
    요즘은 남녀합반 할지 안할지도 다 부모들한테
    설문지 보내서 조사하고 해요.

  • 14. 제주
    '13.4.4 1:02 PM (118.39.xxx.23)

    우리아이 담주 제주도 가네요..고2..

  • 15. .......
    '13.4.4 1:10 PM (210.107.xxx.67)

    애들 다 간다고 꼭 가야 한다는 법 없어요
    그리고 아이들이 선택한 건 그만큼 일본 소식에 어둡단 건데요
    자습 시키세요
    그거 안가도 추억 쌓을 일 많습니다

  • 16. 녹색
    '13.4.4 1:27 PM (211.36.xxx.103)

    일본상황 자료 드릴수 있어요.교장과 선생님께 전달해주신다면 .,

  • 17. ,,,,
    '13.4.4 1:38 PM (175.208.xxx.91)

    오사카쪽으로 간다는데요.
    아이들이 일본으로 많이 선택해서
    그리고 내키지 않으면 보내지 마세요. 아마 학교에서 수업할거예요.
    여고시절 수학여행은 평생 남던데 아이의 의견에 따르세요.

  • 18. 카멜리앙
    '13.4.4 1:41 PM (180.150.xxx.196)

    후지산 폭발 위험이 있다던데.. 안가는게 좋을거 같아요~
    방사능때문에 찝찝하기도 하구요

  • 19. .......
    '13.4.4 2:55 PM (59.15.xxx.212)

    일본이 싸니까 가는거겠죠. 중간에 커미션 떨어지는거 있겠네요... 왜 하필 일본.

  • 20. 그거
    '13.4.4 10:37 PM (14.52.xxx.59)

    전체가 일본으로 못가요
    몇년전부터 100명이하인가로 쪼개서 가게 바뀌었어요
    아마 국내 국외로 나눠서 갈지도 모릅니다
    우리애 학교는 중국 일본 어디 이렇게 따로따로 가던데요

  • 21. ...
    '13.4.13 9:17 PM (220.117.xxx.250)

    저같으면 가게 보내줄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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