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택시기사분께 사기를 당했나?

멍청이 조회수 : 736
작성일 : 2013-04-04 11:55:37
어제  일원동 삼성병원에서  서울역까지  택시를 탔습니다.
70대 어머니  굶고  하루종일  각종 검사를 하시고  저는 따라다니며  기다리느라  몹시 피곤했습니다
그리고  검사마치고 택시를 타고  저는  지쳐서  잤습니다.

잠결에  서울역 도착  택시비  23180원?  
보통은  17000-18000원원정도 나오는 거리
하여튼 끝자리가  80원으로 끝나서 잠결에 이상하다 생각하고
카드를  내면서   미터기를 보니  할증이  눌려져 있더군요.

기사 아저씨   카드가 안된다  계속  단말기에  카드를  쉬익ㅇ~~
저는 요금이  왜 80원으로  끊기느냐  아저씨가 할증을  눌리셨네요.
말을 했으나  아저씨는  계속  이 차가 카드가 잘 안되더라구 하면서  ..

결국  22000원 달라 하면서  그렇게 끝났는데
핑계를 대자면 엄마랑 저랑 너무 지쳐서  투쟁하고픈 의지가 너무 없었어요.

기차를 타고  가만히 생각하니 
이 아저씨가  일부러 이러셨나 싶어요.

담에 이런 일이 생기면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맹하게  당하고  지금 분통터져 있네요.이그




IP : 211.202.xxx.36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8423 키즈카페 이용하시는 아기엄마께.. 15 여쭤봐요 2013/07/22 3,716
    278422 국민티비 뉴스가 창간되었네요 9 국민티비 2013/07/22 2,919
    278421 일자리가 정말 없네요. 2 2013/07/22 2,182
    278420 결정 장애 때문에 토나와요. 누구냐면 2 .. 2013/07/22 1,566
    278419 요즘처럼 습하고 비도 자주 내릴때... 4 ..... 2013/07/22 1,225
    278418 재테크에 도움되는 사이트 모음 (2013년 버전) 11 원팅 2013/07/22 3,003
    278417 터키나 독일 여행 9월초나 말 어느때가 날씨가 좋을까요? 4 더위갈래 2013/07/22 5,474
    278416 설국열차 시사회 후기입니다. 18 콩콩잠순이 2013/07/22 14,938
    278415 국민행복기금 무한도우미통해서 채권자 파악할수 있네요 동동이 2013/07/22 782
    278414 목동 이빨교정 전문병원 추천 부탁바랍니다 5 비전맘 2013/07/22 1,607
    278413 흰색 가디건인데 뒷선이 약간 흘러내리고 자연스런 주름이 잡히던데.. 올가을향기 2013/07/22 1,040
    278412 임신6개월. 잠 잘 때 자세 어떻게 해요? 5 예비엄마 2013/07/22 3,850
    278411 백만년만에 청소했어요 4 ........ 2013/07/22 2,040
    278410 깡통에 들어있는 햄 말이에요 10 ... 2013/07/22 4,484
    278409 후기가 궁금합니다. 음악 2013/07/22 716
    278408 옥수수 품종중 단맛나는것도 있나봐요 8 // 2013/07/22 1,595
    278407 **엄마 괴로워....^^ 15 sk 2013/07/22 3,543
    278406 이 날씨에 왜 고구마빵을 굽고 계신건지 ㅠㅠ 8 ㅠㅠ 2013/07/22 2,831
    278405 영어 잘하시는 분 6 이게 무슨뜻.. 2013/07/22 1,027
    278404 수박 먹을때 빨간거 많이 남기는 사람 보면 어떤가요?? 33 .. 2013/07/22 3,837
    278403 친구야 괴로워 3333333 13 1등 2013/07/22 3,866
    278402 일일드라마 여주인공 1 jc6148.. 2013/07/22 937
    278401 워터파크 음식 사먹어야하죠? 8 안가봄 2013/07/22 2,257
    278400 싸우고 나면 자진해서 굶어요. 남편이요. 15 마누라 2013/07/22 3,367
    278399 아들 머리 쓰다듬다보니 시어머니 생각납니다. 3 참주책 2013/07/22 1,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