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맞벌이, 유치원 아이 한명이에요.
- 초등 저학년까지, 최소 4~5년 정도는 이 지역에서 살거고,
- 대출은 제 연봉 정도 수준으로 내야할거 같아요. 대략 3년 내로는 대출 상환 가능해요.
- 직장 가까워요.
- 동네에서 아파트 위치는 괜찮은 편이에요.
- 지금 전세 한번 더 재계약을 하게 되면, 전세 만기 시점에 주변에 2기 신도시가 들어오면서 공급 물량이
넘쳐나면.. 솔직히 깡통전세 걱정됩니다.
그런데,
- 초등 고학년되면 좀 학군 좋은 곳으로 이사를 가고 싶은데 그러면 결국 다시 매매 혹은 전세를 내주게되고
- 그때쯤 되면 주변에 2기 신도시가 들어와있어서 매매가 하락은 피할 순 없어요.
안전하고 무융자의 전세를 찾아서 계속 전세를 찾을까.
아니면 부동산 좀 흔들려도 매매가 손해는 좀 보겠지만, 내 집을 하나 마련할까.
지금 상당히 고민이 됩니다.
요즘 시기가 시기다보니... 지금 상황에서 집 사는게 과연 잘하는 짓인지...
아 정말 머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