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지금학생이라 그런거일수도있어요
근데 일주일에 한번씩 유치원가면서 너무행복해요
아이들이 하는짓이 너무예뻐보이고 더 열심히 공부해야겠다 이런생각이 들어요
아이들이 울면 저도 슬프구요..ㅠㅠ 아직 어린아이들이지만 그림하나하나 너무너무 예뻐요
제가 봉사활동하는 유치원선생님들도 너무좋구요.. 아이들얘기만 하면 너무 신나하시는 선생님들만 계시구요 ㅠㅠ
고등학교때 원했던 전공은 아니지만 막상들어와보니 너무 잘맞아서 이게 운명인가 싶습니다ㅋㅋ
나중에 애 낳으면 더 예뻐 보여요. 저도 아이 관련된 일을 하는데 처음에는 애를 별로 안 좋아한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막상 애를 낳아 보니 직장에서 애들 볼 때 너무 행복하고 저와 적성이 딱 맞는 일이었구나, 깨달았습니다.
윗분 말씀대로 이런 분들만 선생님 하셨으면 좋겠어요.
좋은 선생님 되실꺼에요.
천사세요 일산사는데요 아기보는 알바해주세요 진지하게 여쭈는거라는 ~~^^쪽지 기다려용♥♥
교사가 되었을때 내가 담임을 맡으면 또 달라지더라구요..
암튼화이팅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