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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WCA 가사도우미 점심 어떡할까요?

가사도우미 조회수 : 8,569
작성일 : 2013-04-04 11:24:16

며칠전에 YWCA에서 가사도우미 신청했다고 글 올렸었어요.

오늘 매칭이 됐다고 연락이 왔는데 전일로 하다 보니 식사를 어떡할까 싶어서요.

전에도 주 1회 가사도우미를 썼지만 아는 분 소개라서 점심값으로 5천원 정도 더 드리고 빈집 청소 해주고 가시곤 했어요.

이번에도 기본 수고비에 식대 5천원 정도 더 드리고 미리 말씀 드리면 될까요?

30평 집 청소와 세탁기 돌리고 셔츠 다림질 2, 3장 정도면 되니까 하루 종일 일꺼리가 아니어서 전에도 반나절 정도 하고 가시곤 했거든요.

일만 다 끝내시면 좀 일찍 가셔도 된다고 미리 말씀 드리고 점심 못 챙겨 드리니까 식대 5천원 올려서 놔두겠다고 할까 싶은데 어떨까요?

본 적도 없는데 미리부터 시간 맘대로 해도 된다고 하면 안되나 싶기도 하고 수고비 6만원 맞냐고 물어보니 자기네는 주는대로 받는다며 6만원 주시면 된다고 해서 더 얹어줘야 하나 맘이 안편하기도 하고 그렇거든요.

어떻게 할까요?

IP : 164.124.xxx.14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4.4 11:37 AM (210.90.xxx.75)

    처음부터 일찍가도 된다고 하는건 좀 아닌거같아요...
    전 지금 입주아줌마와 있어서 그런 고민은 안하지만..전에 파트타임으로 도우미 아주머니 불렀는데, 1주일에 한번 오는 날은 되도록 제가 일찍가서 아주머니 얼굴 보고 갔어요...처음 몇번은 그렇게 원칙을 세워놓고 시작하고 그후에 성실하고 일 마음에 들게 잘 하는 거 보고 융통성있게 해야할거 같아요..
    안그런 분도 많겠으나 상대방의 호의를 본인 이익으로만 하는 분도 계시거든요...
    점심같은 경우는 저흰 그냥 집에 있는 음식드시거나 본인이 점심도시락을 싸오시던데요...
    일단 소개받은 Y에 문의해서 점심부분 어떻게 하는건지 물어보세요..
    원칙이 있는데 자꾸 추가로 뭘 더 드리면 그분들은 다른 집가서도 그 얘기하면서 은근히 더 달라고 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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