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YWCA 가사도우미 점심 어떡할까요?

가사도우미 조회수 : 8,487
작성일 : 2013-04-04 11:24:16

며칠전에 YWCA에서 가사도우미 신청했다고 글 올렸었어요.

오늘 매칭이 됐다고 연락이 왔는데 전일로 하다 보니 식사를 어떡할까 싶어서요.

전에도 주 1회 가사도우미를 썼지만 아는 분 소개라서 점심값으로 5천원 정도 더 드리고 빈집 청소 해주고 가시곤 했어요.

이번에도 기본 수고비에 식대 5천원 정도 더 드리고 미리 말씀 드리면 될까요?

30평 집 청소와 세탁기 돌리고 셔츠 다림질 2, 3장 정도면 되니까 하루 종일 일꺼리가 아니어서 전에도 반나절 정도 하고 가시곤 했거든요.

일만 다 끝내시면 좀 일찍 가셔도 된다고 미리 말씀 드리고 점심 못 챙겨 드리니까 식대 5천원 올려서 놔두겠다고 할까 싶은데 어떨까요?

본 적도 없는데 미리부터 시간 맘대로 해도 된다고 하면 안되나 싶기도 하고 수고비 6만원 맞냐고 물어보니 자기네는 주는대로 받는다며 6만원 주시면 된다고 해서 더 얹어줘야 하나 맘이 안편하기도 하고 그렇거든요.

어떻게 할까요?

IP : 164.124.xxx.14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4.4 11:37 AM (210.90.xxx.75)

    처음부터 일찍가도 된다고 하는건 좀 아닌거같아요...
    전 지금 입주아줌마와 있어서 그런 고민은 안하지만..전에 파트타임으로 도우미 아주머니 불렀는데, 1주일에 한번 오는 날은 되도록 제가 일찍가서 아주머니 얼굴 보고 갔어요...처음 몇번은 그렇게 원칙을 세워놓고 시작하고 그후에 성실하고 일 마음에 들게 잘 하는 거 보고 융통성있게 해야할거 같아요..
    안그런 분도 많겠으나 상대방의 호의를 본인 이익으로만 하는 분도 계시거든요...
    점심같은 경우는 저흰 그냥 집에 있는 음식드시거나 본인이 점심도시락을 싸오시던데요...
    일단 소개받은 Y에 문의해서 점심부분 어떻게 하는건지 물어보세요..
    원칙이 있는데 자꾸 추가로 뭘 더 드리면 그분들은 다른 집가서도 그 얘기하면서 은근히 더 달라고 하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7293 전쟁나면 그냥 집에 가만히 웅크리고 있는게 낫지 않을까요? 6 .... 2013/04/06 1,966
237292 스마트폰으로 인터넷 할때 맛폰 2013/04/06 359
237291 카스 글을 네이버 블로그에 올릴수있나요? 1 카스시작 2013/04/06 580
237290 태화맘님한테 주문 하신 분들 2 ... 2013/04/06 1,099
237289 서울날씨.옷을 어떻게 입으세요 3 한양나들이 2013/04/06 975
237288 이름 특이해서 스트레스받는 분 없으시나요? 14 ㅇㅇ 2013/04/06 2,389
237287 일본산 플라스틱 수납용기 사용해도 될까요? 1 망설임 2013/04/06 1,019
237286 요즘 많이 입는 얇은 패딩베스트 찾아주세요 1 찾아주세요 2013/04/06 1,185
237285 제가 깐깐한 건가요? 6 둥둥 2013/04/06 1,025
237284 엔진오일을 갈았다는데, 교환이 안된상태네요.. 12 황당 2013/04/06 2,836
237283 겉절이를 해도 될까요?? 2 얼갈이로 2013/04/06 668
237282 초1 여아가 입주변이 침독으로 동그랗게 습진이 생기고 입술주변 .. 10 침독 2013/04/06 4,644
237281 지난 토요일 식당에서 새신발을 잃어버렸어요. 12 이런경우 2013/04/06 3,245
237280 신랑이 좀 귀여워 서요 ㅎㅎ 10 뽀로로32 2013/04/06 2,445
237279 카브인터셉트 드시는 분들.. (좀 더러운 내용 有 조심!! ) 1 탄수화물 2013/04/06 4,111
237278 일본도 성형기술이 대단하네요ㅎㄷㄷ(펌) 4 ... 2013/04/06 2,672
237277 이대근처 맛집좀 알려주세요. 영화 2013/04/06 571
237276 '그 못 생긴 애'하셨던 후배 어머니 6 나에게 2013/04/06 2,788
237275 축제나 행사등에서 길거리에서 그림 그려주시는 분들 축2ㅐ 2013/04/06 698
237274 전쟁나면 젤 필요한게 뭘까요? 12 비도오고기분.. 2013/04/06 3,379
237273 저도 왕따였던 적이 있어요. 3 저도 2013/04/06 1,202
237272 체벌부활하고 성적순으로 반 배정해야 일반고 삽니다 25 현실 2013/04/06 3,705
237271 전쟁 안 나요 10 지금은 2013/04/06 3,005
237270 영문법 질문요~ 5 영어. 2013/04/06 517
237269 화장품 샘플 어떻게 쓰세요? 6 오호 2013/04/06 1,1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