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허니문갈때 승용차에 플랜카드문구 "저희 애기 만들러가요"

... 조회수 : 2,453
작성일 : 2013-04-04 10:57:28

요즘 신혼부부들 신혼여행갈때  보통 저런거 달고 다니나요?

오늘 아침 출근길에 제 앞차가 저렇게 달고 가더만요.

플랜카드가 뒷유리창 다 덮게 크게 만들었드라구요.

유리창이나 차체에도 친구들이 결혼축하문구 여러군데

써놨는데 ....쌍둥이 만들어와.....결혼 축하해..뭐등등등

신혼여행 티는 차 문손잡이에 리본 다는걸로 충분하지 않나요?

IP : 61.79.xxx.13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스마일01
    '13.4.4 10:59 AM (119.149.xxx.181) - 삭제된댓글

    다 개인 취향 아닐까 싶네요
    좀 특별 하게 플랜 카드를 달고 싶었나 보죠

  • 2. 빈수레가 요란
    '13.4.4 11:00 AM (211.179.xxx.245)

    저도 깔끔한게 좋던데요

  • 3. ..
    '13.4.4 11:00 AM (59.15.xxx.84)

    인천공항 가는 도로에서 가끔 보면 최소한의 장식만 하더라구요.
    Just Married 만 뒷창에 스티커 붙여있고 손잡이에 꽃장식정도.
    각자취향이 있으니까 뭐라할건 없지만 애기만들러가요는 솔직히 민망하네요.

  • 4. ㅈㄷ
    '13.4.4 11:01 AM (115.126.xxx.98)

    저런 거 좋아하는 사람들 잇죠..
    하물며..일부러 사람들 앞에서 애정
    과시하는 부류들...정말 좋아서라기보다는..
    보여주기 위한..주목받고 싶어하는..

  • 5. ...
    '13.4.4 11:03 AM (119.197.xxx.71)

    친구들이 해주잖아요. 장난이죠.

  • 6. 세우실
    '13.4.4 11:04 AM (202.76.xxx.5)

    그보다 더한 장난들도 많죠. 근데 뭐 그런 걸 봐도 신혼 차량이니까 그러려니 합니다.

  • 7. 그냥 한번
    '13.4.4 11:04 AM (118.216.xxx.135)

    씩~ 웃어주면 될거 같네요.

    열심히 해~~ 이러면서...ㅋㅋ

  • 8. 그때 아니면
    '13.4.4 11:06 AM (180.65.xxx.29)

    언제 그런거 하겠어요 본인들만 좋으면 끝
    우리가 충분하니 마니 할필요는 없죠 당사자가 좋다는데

  • 9. 민망
    '13.4.4 11:08 AM (220.119.xxx.40)

    솔직히 그래요..전 결혼식날 경건한 분위기를 좋아해서 신랑 푸시업 이런거 하는것도 싫어해서요
    뭐 남의 일이니 금방 잊지만요

  • 10. **
    '13.4.4 11:08 AM (110.35.xxx.192) - 삭제된댓글

    글씨는 뭐 장난이라치지만
    차에 주렁주렁 다는 건 위험해서라도 안했으면 좋겠어요
    그 차도 뒷유리 다덮게 플랜카드 해놨다면
    운전하면서 뒷쪽상황을 전혀 못보는 거잖아요

  • 11. ..
    '13.4.4 11:08 AM (211.40.xxx.122)

    저정도 유머도 못받아주시나요? 괜찮은데

  • 12. 내비도
    '13.4.4 11:12 AM (121.133.xxx.179)

    당사자들이 죽어라 싫어해도 친구들이 저렇게 해놓으면 어쩔 수 없죠.

  • 13. ..
    '13.4.4 11:14 AM (180.71.xxx.159)

    평생 그 날 하루, 그것도 예식장 나와 공항이나 호텔까지 몇 시간일 뿐인 걸요.
    마음껏 재밌게 즐기는 거, 그저 귀엽다 생각해요.

  • 14. ..
    '13.4.4 11:15 AM (1.237.xxx.108)

    보통 친구들이 준비하니까 친구들이 그렇게 했겠지요.

  • 15.
    '13.4.4 11:20 AM (222.109.xxx.108)

    어때요? 깡통 다는 것도 아닌데.

  • 16. 요즘엔
    '13.4.4 11:23 AM (203.142.xxx.231)

    안하는 추세 아닌가요?

  • 17. ㅁㅁㅁ
    '13.4.4 11:26 AM (59.10.xxx.139)

    그냥 웃고 말꺼같은데
    집안에 우환 있으세요?

  • 18. ...
    '13.4.4 11:32 AM (61.79.xxx.13)

    ㅁㅁㅁ님!!
    집안에 우환까지ㅋㅋㅋ
    제가 나이가 많고 여기서도 들어본적도 없어서 살짝...
    음....제가 튀는걸 안좋아해서 그렇게 생각했어요.

  • 19. ;;
    '13.4.4 1:27 PM (121.139.xxx.161)

    어휴..특이하긴 하네요.
    꼭 그런 문구를 써야하나요?

  • 20. ok
    '13.4.4 3:47 PM (59.9.xxx.20)

    전 별로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1770 일반믹스커피에 저지방우유를 데워 넣어서.... 10 커피 2013/04/15 2,228
241769 39 크림슾 2013/04/15 4,609
241768 제가 다니고 있는 한의원 계속 가도 될까요? 2 됃이 2013/04/15 933
241767 초등1학년 공개수업 아빠도 참여해도 될까요,? 8 초등 2013/04/15 1,340
241766 블로그 하세요? 6 궁금 2013/04/15 2,962
241765 한동안 자게에서 이슈였던게 상추 비빔밥인가요? 1 레몬 2013/04/15 1,650
241764 남편이 가방을 사준다 해요...신라면세점 15 가방요. 2013/04/15 9,145
241763 시중은행 적격대출 판매중단 고정금리주택담보대출 서둘러야… Quick .. 2013/04/15 875
241762 시원하고 달달한 커피 한 잔이 땡길 때!! 1 lovely.. 2013/04/15 1,109
241761 화이트데이날 초콜릿을 두번산 신랑... 24 초콜릿 2013/04/15 3,452
241760 시어머니와 제 수술 날짜가 겹쳤는데요ㅜㅜ 9 수술 2013/04/15 2,901
241759 오른쪽 입술 옆에 점이 있어요? 2 궁금 2013/04/15 7,431
241758 천만원대 와인은 소주잔에 담아 여러명이 돌려서 향맡고 입술만 축.. 16 .. 2013/04/15 4,664
241757 헐라리오~ 젠틀맨 벌써 5천만 넘었뿌렀네요! 7 참맛 2013/04/15 1,603
241756 요즘 볼만한 뮤지컬 알려주세요^^ 2 뮤지컬 2013/04/15 559
241755 몸이 너무 축쳐져서 링거 맞으러 병원 갔다가 할머니들 때문에 학.. 1 -_- 2013/04/15 1,800
241754 빌딩관리 장사, 대기업 슬슬 몰린다 ... 2013/04/15 831
241753 통화대기음 상황인데도 통화요금이 붙나요? 2 궁금 2013/04/15 1,028
241752 중3딸 고등학교생활 걱정... 2 ... 2013/04/15 1,474
241751 011 번호가 내년부턴 무조건 바뀌게 된다는데.. 2 여니 2013/04/15 1,818
241750 커피전문점 기프트카드 어디 것으로 받고 싶으세요? 9 다수결에 따.. 2013/04/15 3,192
241749 조용필 바운스 선공개한다네요~ 1 미둥리 2013/04/15 1,380
241748 아름다운 남편 2 미안해 2013/04/15 1,085
241747 장사 하는 친구 무시 6 .. 2013/04/15 2,778
241746 바셀린을 얼굴에 발랐는데 9 닦기 2013/04/15 15,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