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신혼부부들 신혼여행갈때 보통 저런거 달고 다니나요?
오늘 아침 출근길에 제 앞차가 저렇게 달고 가더만요.
플랜카드가 뒷유리창 다 덮게 크게 만들었드라구요.
유리창이나 차체에도 친구들이 결혼축하문구 여러군데
써놨는데 ....쌍둥이 만들어와.....결혼 축하해..뭐등등등
신혼여행 티는 차 문손잡이에 리본 다는걸로 충분하지 않나요?
요즘 신혼부부들 신혼여행갈때 보통 저런거 달고 다니나요?
오늘 아침 출근길에 제 앞차가 저렇게 달고 가더만요.
플랜카드가 뒷유리창 다 덮게 크게 만들었드라구요.
유리창이나 차체에도 친구들이 결혼축하문구 여러군데
써놨는데 ....쌍둥이 만들어와.....결혼 축하해..뭐등등등
신혼여행 티는 차 문손잡이에 리본 다는걸로 충분하지 않나요?
다 개인 취향 아닐까 싶네요
좀 특별 하게 플랜 카드를 달고 싶었나 보죠
저도 깔끔한게 좋던데요
인천공항 가는 도로에서 가끔 보면 최소한의 장식만 하더라구요.
Just Married 만 뒷창에 스티커 붙여있고 손잡이에 꽃장식정도.
각자취향이 있으니까 뭐라할건 없지만 애기만들러가요는 솔직히 민망하네요.
저런 거 좋아하는 사람들 잇죠..
하물며..일부러 사람들 앞에서 애정
과시하는 부류들...정말 좋아서라기보다는..
보여주기 위한..주목받고 싶어하는..
친구들이 해주잖아요. 장난이죠.
그보다 더한 장난들도 많죠. 근데 뭐 그런 걸 봐도 신혼 차량이니까 그러려니 합니다.
씩~ 웃어주면 될거 같네요.
열심히 해~~ 이러면서...ㅋㅋ
언제 그런거 하겠어요 본인들만 좋으면 끝
우리가 충분하니 마니 할필요는 없죠 당사자가 좋다는데
솔직히 그래요..전 결혼식날 경건한 분위기를 좋아해서 신랑 푸시업 이런거 하는것도 싫어해서요
뭐 남의 일이니 금방 잊지만요
글씨는 뭐 장난이라치지만
차에 주렁주렁 다는 건 위험해서라도 안했으면 좋겠어요
그 차도 뒷유리 다덮게 플랜카드 해놨다면
운전하면서 뒷쪽상황을 전혀 못보는 거잖아요
저정도 유머도 못받아주시나요? 괜찮은데
당사자들이 죽어라 싫어해도 친구들이 저렇게 해놓으면 어쩔 수 없죠.
평생 그 날 하루, 그것도 예식장 나와 공항이나 호텔까지 몇 시간일 뿐인 걸요.
마음껏 재밌게 즐기는 거, 그저 귀엽다 생각해요.
보통 친구들이 준비하니까 친구들이 그렇게 했겠지요.
어때요? 깡통 다는 것도 아닌데.
안하는 추세 아닌가요?
그냥 웃고 말꺼같은데
집안에 우환 있으세요?
ㅁㅁㅁ님!!
집안에 우환까지ㅋㅋㅋ
제가 나이가 많고 여기서도 들어본적도 없어서 살짝...
음....제가 튀는걸 안좋아해서 그렇게 생각했어요.
어휴..특이하긴 하네요.
꼭 그런 문구를 써야하나요?
전 별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