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이란 너무 평범한 날인 동시에 과거와 미래를 잇는 가장 소중한 시간이다. -괴테-
인생에는 진짜로 여겨지는 가짜 다이아몬드가 수없이 많고, 반대로 알아주지 않는 진짜 다이아몬드 역시 수없이 많다. -타거제이-
희망이 도망치더라도 용기를 놓쳐서는 안된다. 희망은 때때로 우리를 속이지만 용기는 힘의 입김이기 때문이다. -부데르붸그-
노(no)를 거꾸로 쓰면 온(on)이 된다. 모든 문제에는 반드시 푸는 열쇠가 있다. 끊임없이 생각하고 찾아 내어라. -노먼 빈센트 필_
삶이란 우리 인생 앞에 어떤 일이 생기느냐에 따라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어떤 태도를 취하느냐에 따라 결정되는 것이다.
-존 호머밀스-
당신만이 느끼지 못할 뿐 ...당신은 매우 특별한 사람입니다. - 데스몬드 투투-
행복의 문 하나가 닫히면 다른 문들이 열린다. 그러나 우리는 대게 닫힌 문들을 멍하니 바라보다가 우리를 향해 열린 문을 보지 못한다. - 헬렌 켈러-
힘든 장애물에 부딪혀 넘어지고 실패하는 것은 결코 부끄러운 일이 아닙니다. 실패 역시 꿈에 속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 슈레더-
몽생미셀에서 실려온 생의 찬미 강대환글 중에서
알은 낳는 족족 밟아서 깨 버릴꺼야.
여섯살 배기 사내애가, 길 건너에 사는 여자애와 결혼하고 싶다고 아빠에게 말했다. 어린애들을 다루는 데에 있어 아주 현대적인데다가 교육까지 잘 받은 사람이라, 아빠는 나오는 웃음을 감추었다.
"거 아주 중요한 문제인데" 아빠가 말했다.
"그 문제로 생각을 많이 해봤니?"
"그럼" 어린아들이 대답했다.
"일주일은 내방에서 지내고, 다음 한 주는 그 애의 방에서 지낼 거야. 바로 길 건너니까, 밤에 쓸쓸하면 금방 건너오면 돼."
'차는 어떻게 하지?" 아빠가 물었다.
"내 짐차가 있잖아. 그리고 우리 둘 다 세발자전거를 가지고 있고,"
어린 녀석이 대답했다.
사내에는 아빠가 묻는 모든 말에 대한 대답을 준비하고 있었다. 마침내 화가 난 아빠가 물었다.
"애는 어떻게 하고? 결혼하면 애를 가지게 된다, 너."
"그 문제에 관해서도 우리 생각해 봤어." 녀석이 대답했다.
"우린 애를 갖지 않을 작정이야. 그 애가 알을 낳는 족족 내가 밟아서 깨버릴 거야."
이혼사유
김지미와 나훈아가 물침대 위에서 딩글며 노닥거리는데, 훈아가 자기 발을 만지며 지미에게 묻는다.
"그거 누구 발~?"
지미, 코맹맹이 소리로,
"훈아 발 ~~!!!"
이번에는 지미가 훈아 발을 사랑이 가득한 몸짖으로 어루 만지며 묻는데, 자기가 지미보다 연하인지라 말을 놓기가 미얀혀서 존칭을 쓰느라 ~씨를 붙인다.
'지미씨~~발."
다음날 김지미는 이혼소송을 냈다.
남편의 저녁 밥
결혼하고 첫날, 남편이 회사에 출근을 했다.
신부는 저녁식사를 차려 놓고 기다리다가 남편이 퇴근하여 돌아오자 반갑게 말했다.
"여보, 어서 씻고 저녁 드세요.'
그러나 남편은 식탁은 보지도 않은 채 말했다.
"아냐 난 ! 당신이면 돼!"
그러면서 신부를 안고 침실로 향했다.
다음날도 그랬고, 그 다음 날도 또 그랬다.
그리고 그 다음날, 남편이 집에 돌아와 보니 신부가 뜨거운 욕조에 들어가 있었다.
'아니? 당신 지금 뭐하고 있는 거야?"
'네 당신 저녁밥 데우는 중인데요."
유머의 미학 이정길 엮음 중에서
시크릿 유머 서덕원 엮음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