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 3 ..초 6 두딸들이 키도 크고 늘씬
엊그제 큰애 야상사파리 랑
티셔츠 하나 사왔는데
제가 입어도 괜찮고
작은딸도 좀 큰듯하지만 나름 어울리고
요즘엔 이 옷을 세명이 번갈아 입고 다니네요
ㅋㅋ딸키우니 이런점이 좋군요
중 3 ..초 6 두딸들이 키도 크고 늘씬
엊그제 큰애 야상사파리 랑
티셔츠 하나 사왔는데
제가 입어도 괜찮고
작은딸도 좀 큰듯하지만 나름 어울리고
요즘엔 이 옷을 세명이 번갈아 입고 다니네요
ㅋㅋ딸키우니 이런점이 좋군요
제 딸도 초6인데 키가 155에요
아침마다 제 옷장 뒤지느라 코박고 있는 딸내미랑 마주칩니다 ㅎㅎ
크면 더 하실 거에요 ㅋㅋ 비싼 옷사도 서로 번갈아 입어서 좋아요 저희 엄마 쉰넘으셨는데 제가 고등학교때부터 옷 같이 입기 시작.. 지금은 외투부터 작은 티셔츠, 바지, 치마까지 다 같이 입어요 ㅋㅋㅋ
50대였는데 옷이 10대 20대 초반 옷을 입고 다니길래 참 취향이 독특하시네 했는데
딸옷이더라구요
근데 딸들이 너무 커서 같이 다니기 좀 그래요 큰딸 172 작은딸 162
저는 158 ㅠㅠ 거기다 살집이 있어 같은 옷을 입어도 저는 참 테가 안나긴 하네요 ㅎ
전 우리엄마가 또래분들보다 작고 어려보이셔서 저랑 같이 입어도 무리가 없어요 ㅎㅎ 저랑 엄마랑 둘다 150이라 싸이즈도 같구요 ㅋ
6학년에 키더 160 이라 거의 입을 수 있는데
제가 자기 옷 입으면 화를 내요
실은 같이 입으려고 산간데
요즘 유행하는 노랑색바지 사서 저도 입어볼래 했더니 이번엔 자긴 노란바지 싫데요
딸 옷 커서 못 입어요..ㅠㅠ
게다가 이 녀석이 다리는 엄청 길어서.. 엉엉..
그게 잠시더라고요.^^;
초등 고학년 중등 초반 잠시뿐이고 좀 지나니 쑤욱 커버려 애들 옷이 너무 커졌어요.
저는 대학생 딸옷 입고 싶어도 작아서 못 입어요
딸은 166 에 55사이즈 저는 167에 66사이즈
만약 맞아도 요즘 젊은 애들 옷 못 입겠더라구요
취향도 틀리고 안 어울려서
딸만 있는집은 엄마하고 같이 옷을 입는 경우가 많다던데
저희 집은 작은 딸은 중학생 키가 작아서 언니 옷 못 입고
각자 따로 입네요
같이 입으면 옷 값 절약할수 있었을 텐데
요즘은 나이든 사람들이 옷을 젊게 입나봐요. 저희 어려서는 아줌마패션 따로 애들패션 따로 있었는데 요즘은 애들,아가씨,아줌마 패션이 서로 교차점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