뭘해도 어설픈 사람은 왜 그런가요..
결과적으로는 남들보다 잘해내는 편인긴 한데
뭘하는거 마다 뭔가 어설퍼 보이는 이유가 뭘까요
1. ......
'13.4.3 11:43 PM (222.112.xxx.131)운동신경이 둔하거나 눈치가 느리거나 공간지각력이 떨어지거나 뭐 그런 천성적인거 때문일거 같아요.
하지만 결과적으로 잘해내는건
끈기가 있고 꾸준하게 할수 있는 지구력 같은것들이 강하다는 이야긴거 같구요.2. 남들이
'13.4.3 11:47 PM (118.219.xxx.149)애기 안고 있는 모습이 어설프대요 ㅠㅠ 청소하는 모습도 어설프고 ㅎㅎ 결혼 몇년차인디..아직도 집안일 하는 모습이 제가 생각해도 어설퍼요 ㅜㅜ
3. 신둥이
'13.4.3 11:49 PM (14.54.xxx.127)사람다 어설퍼요.
김연아 보다 아사다마오 보면 얼마나 어설픈지...4. 제가
'13.4.3 11:51 PM (211.36.xxx.232) - 삭제된댓글그런말을 잘 듣는데요
동작이 작거나 자세가 불안정해서 그래요.
개념치 마세요 ㅋㅋ5. 일품수학
'13.4.3 11:56 PM (180.182.xxx.154)제가 볼땐 자신감 결여라고 봐요.
어설퍼 보인다고 하는 일에 대한 자신감이 없죠?
그럼 상대눈에는 불안해보이죠.
사회생활도 그래요6. ..
'13.4.3 11:57 PM (175.200.xxx.161) - 삭제된댓글결과적으로 잘하신다면... 자세때문일것 같아요. 마르고 구부정하면 좀 그래보여요,,
7. 혹시
'13.4.4 12:22 AM (114.205.xxx.82)신체가 길지 않으세요? ㅎㅎ 말이 이상한가...
여튼 아는 분이 키도 크신데, 다 길어요.
팔도 길고, 손가락도 길고, 다리도 길고, 발도 크고...그래서 허우적 댄다고 해야할까요? 그래서 뭘해도 강단이 없고 어설퍼 보여요.
걸을때도 똑바로 걷지 못하고 그 분 스스로 표현하길 휘적휘적 걷는다고 해야하나...넘어지기도 되게 잘 넘어져서 맨날 멍들었다고 울고, 남들이랑 막 부딪히며 걷고....손가락도 길어서 적당치를 넘어서게 칼도 잡고, 펜도 잡고 하니깐 뭔가 이상하더라구요. ㅎㅎ본인도 자꾸 물건을 놓치고 떨어뜨리고... 작은음료수병 여러개 깼죠;
결과적으로 잘하시는데, 남들 보기에 그런거라면 뭐 좀 긴게 아닌가도 싶네요. ㅎㅎ8. ㅇㅇ
'13.4.4 12:41 AM (211.246.xxx.119)댓글의 특성들을 모두 합하면 그게 바로 저네요... 심각합니다 ㅜㅜ 살기 힘들어요
9. ㅋㅋㅋ
'13.4.4 12:53 AM (1.239.xxx.221)저도 뭘해도 어설픕니다....
남편을 제외한 모든 가족들 친척들은 물론이고 한두번 만난 사람들까지 제가 하는걸 못미더워하고 어설프다해요-.- 결과적으로는 나보다 못하는게 많은데 말이죠....
저도 팔다리길고 손가락 길고 발도 크고 마른체질이라서 그런건지-_-;
명절때도 뭐좀 도울라그러면 다른사람들이 답답하다고 못견뎌하며 자기들이 하는데..
처음에는 나도 하고싶었는데 지금은 그냥 냅둡니다. 본인들이 답답해하니.. 뭐 자기손해죠ㅎㅎ10. 나거티브
'13.4.4 12:54 AM (211.246.xxx.71)팔이 짧아서 뭘해도 버둥거려요.
11. 어설픈
'13.4.4 1:03 AM (112.149.xxx.61)완전 저네요
저도 살아가면서 나는 뭘해도 어설프구나 하는생각이 들어요
공부도 어중간하게 하고
무슨 일을 해도 똑떨어지게 하는게 아니고 ...일 뭐 잘한다는 칭찬 받아본적이 없어요
내가 무슨 일을 하고 있는걸 보면
주위에서 불안하게 보는듯...그러고 자기가 하겠다고 나섬
요리못하게 생겼다고 해요 ㅠ
근데 맛있다는 칭찬은 자주 받는데
막상 제가 요리하는 모습을 보면 참 못미더워들 하고
여자치고 운동신경이 그리 둔하지는 않은데
생활모습은 참 어설퍼요12. ㅋㅋ
'13.4.4 1:18 AM (58.226.xxx.221)우리 남편이 그래요...
운동 신경이 둔하나 사람이그렇긴 하더라구요13. bloom
'13.4.4 1:50 AM (211.207.xxx.204)어렸을때 책읽는거좋아하는 정적인아이였고
키크고 운동신경 둔하고 뭘해도 어설프고 어색하고
자신감결여까지 딱 저네요.
내가 나를 봐도 이런데 남이 보면 얼마나 어설퍼보일지 슬퍼요14. 저도
'13.4.4 4:29 AM (115.161.xxx.94)그런 얘기 많이 들어 왜그런가 했는데 댓글들 보니 이유를 알겠네요 슬프다 흑
15. ...
'13.4.4 5:47 AM (58.143.xxx.211)저도 그래요. 근데 제가 잘하는 부분이 또 있거든요. 그러니 신경안써요. 어떻게 다 잘하겠어요?
그리고 남들눈이 잘하게끔 보이는 사람이 있는데, 이건 그렇게 보이는거고 막상 속내용을 들어다보면 그 사람도 다 실수투성이에 허당이던걸요. 사회생활엔 어느정도의 쇼맨쉽이 필요하다는걸 그사람을 보면서 배웠어요.16. 아줌마
'13.4.4 8:16 AM (39.113.xxx.13)딱 저네요 첨하는 일은 진짜 어설퍼요. 그나마 위로가 되는건 반복되는 일은 좀 낫다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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