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세 기한전에 빼달라하는데 돈안받고 짐빼줘도 되나요?

전세 조회수 : 2,894
작성일 : 2013-04-03 23:28:04
전세입자가 우리랑 같은 금액에 5월로 계약을 했는데 ㄴ도배한다고ㄱ며칠전에 빼달라고 부동산에서 전화왔길래
빼준다고 했는데

돈받기전에는ㅁ짐빼는거아니라고 시어머님이 하셔서요
만기가 7월인데 집주인이 7월까지 안주면 어쩔꺼냐구요.
복비는 저희가 내기로 했구요. .

전세제도 참 신경쓸게 많네요 ㅠ
IP : 223.62.xxx.22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까칠마눌
    '13.4.3 11:29 PM (139.228.xxx.103)

    안돼요!!!!

    사람 마음 화장실 들어갈 때랑 나올때랑 달라요.

    처음보는 다음 세입자 뭘 믿고 그러세요. 그 사람 짐 들여놓고 돈 안주고 한달이고 두달이고 애먹이면 어쩌시려구!!!

  • 2.
    '13.4.3 11:30 PM (119.196.xxx.153)

    돈 받고 짐 빼주는 겁니다 도배야 그네들 사정이구요 돈 안주면 그 사람들이 책임질것도 아니고...돈 받기 전에는 절대 짐 빼지 마세요

  • 3. ,,,
    '13.4.3 11:30 PM (110.14.xxx.164)

    돈 받기 전엔 짐 안뺍니다
    정 믿을만 하면 짐 몇개 라도 남겨두고 - 도배엔 문제 없지요
    열쇠나 비밀 번호 잘 챙기세요
    새 세입자가 계약한거면 아마 안주진 않을거 같긴한데 그래도 조심 해야죠

  • 4. 무조건
    '13.4.3 11:31 PM (122.40.xxx.41)

    돈받고 빼주세요.
    무조건

  • 5. 저기요...
    '13.4.3 11:33 PM (211.201.xxx.173)

    사람이 거짓말을 하는 게 아니라 돈이 거짓말을 하는 거에요.
    시어머님 말씀이 맞구요, 무조건 돈부터 받고 짐 빼세요.

  • 6. 정말...
    '13.4.3 11:34 PM (183.96.xxx.162)

    세상물정 모르시는 순진한 분이시네요.

    도배를 하건 수리를 하건 그건 이사오는 사람들 사정이고요.
    자기네가 어디서 대출을 받든해서 짐빼는 날 무조건 돈 줘야하는 겁니다.

    낼 일찍 부동산에 전화하셔서 그럼 짐빼는 날 우리 잔금받는 거죠.
    그럼 그날 잔금 안되면 원래대로 이사한다고 그러세요.
    집 열쇠는 부동산에서 잔금 받고 넘기는 겁니다.

    앞으로도 꼭 원칙은 지키셔야해요.

  • 7. 절대
    '13.4.4 12:13 AM (39.118.xxx.142)

    아니되요.

  • 8. ㄹㄹㄹ
    '13.4.4 12:21 AM (58.226.xxx.146)

    님 계약이 7월에 끝나는데, 5월에 이사하기로 해서 복비를 님이 내고 5월에 이사하신다는 얘기지요?
    그런데 그 5월에 이사올 사람이 며칠 먼저 짐 빼달라고 했다고요?
    님은 다른 집으로 이사하는게 아닌가요..? 돈 받고 그 돈 건내주면서 이사하는거 말이에요.
    시가나 친정으로 합가라도 하시는건지.
    님이 어디로 이사하시든, 잔금은 다 받고 짐 빼는거에요.
    그리고 5월에 이사하기로 한거면 7월에 주인이 잔금을 안주면 어쩌냐.. 하는 말도 잘못된 말이에요.
    5월, 그 이사 날짜에 잔금 다 받아야 하는거에요.
    새로 이사오는 사람은 이사 당일에 도배하고 이삿짐 몇 시간 늦게 들여오든,
    며칠 이삿짐 센터에 짐 맡기고 도배하든 하는 방법도 있으니까 그쪽까지 걱정해주지 마시고요.

  • 9. 아..
    '13.4.4 12:23 AM (1.239.xxx.221)

    그렇군요.
    집주인분이 너무 좋으셔서 그냥 편하게 생각했고.. 부동산에서 전화온거라 그런가보다 했는데
    그게 아니었군요;
    내일 다시 부동산에 전화해야겠네요...
    댓글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시댁쪽으로 합가 비슷하게 하는거라서요.

  • 10. 행복한요즘
    '13.4.4 12:40 AM (180.229.xxx.142)

    옴마야! 돈도 안받고 집빼달라는 그 주인 진짜 황당하네요....
    요새 세상에 할 부탁이 있지...원글님 말도안되는일이예요!

  • 11. ㅇㅇ
    '13.4.4 8:48 AM (125.132.xxx.126)

    그건 동시이행관계라 돈 돌려받고 열쇠 내어줘야해요. 그리고 2년 계약했다가 미리 빼는거면 님이 거부해도 법적으로 그쪽에서 뭐라 할수없는건데 글고 뒤에 들어오는사람 복비를 님이 대신 낸다고요???

  • 12. 롱롱롱
    '13.4.4 8:58 AM (182.222.xxx.120)

    반드시 돈 받으면서 짐 빼고
    부동산중계인 입회하에 열쇠주고 받고 하세요.
    황당한 일 벌어질 수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0122 여자가 술따라주는곳을 가고파해요 11 자꾸만 2013/06/08 2,745
260121 텔레비젼 잘 안끄고 주무시는 가족 있으세요..ㅠㅠ 13 해피 2013/06/08 2,559
260120 멋진 비앙카,,,, 4 코코넛향기 2013/06/08 2,988
260119 잠실-잠실나루에 세탁소 추천해주세요 ㅡㅜ (흰옷 다 버리게 생겼.. 1 asif 2013/06/08 1,270
260118 나혼자 산다의 이성재 성격 48 상극 2013/06/08 15,942
260117 아이가 대학1학년 2 궁금맘 2013/06/08 849
260116 여기 올라오는 글들 보다 보면 남자는 완벽해야 하는구나를 느낍니.. 8 리나인버스 2013/06/08 1,150
260115 자다가 조용히 죽는 게 어떻게 가능한 걸까요? 5 건강한 사람.. 2013/06/08 9,410
260114 서울에 정착하려합니다~ 지역 추천 부탁해요 4 조언 절실 2013/06/08 1,474
260113 신기한 마법스쿨..같은 책을 싫어라 하는 아이들 1 2013/06/08 538
260112 가스오븐렌지의 렌지만 바꿀수도 있을까요? 4 오븐렌지 2013/06/08 896
260111 [원전]日 수명 다한 원전 3기 ‘폐쇄비용 부족’…안일한 예측 .. 6 참맛 2013/06/08 590
260110 한방약재.. 어디서사야 믿고살수있을까요? 5 허약 2013/06/08 623
260109 82 자게 예전의 느낌이 아니에요 13 무명 2013/06/08 2,049
260108 가위 1 칼갈이 2013/06/08 360
260107 면세점에서 사면 좋을 물건들 추천부탁드려요 1 bk 2013/06/08 1,494
260106 82에 올린글이 네이버에 8 바스켓 2013/06/08 1,988
260105 환자가 가도 괜찮을까요? 야유회 2013/06/08 549
260104 오늘 병원 문 열까요? 4 아이가 아파.. 2013/06/08 502
260103 손연재 미워하는 사람들의 심리.. 37 코코넛향기 2013/06/08 4,164
260102 도쿄 에도강 장어에서 방사성 세슘 첫 검출 1 개시민아메리.. 2013/06/08 648
260101 하소연할 곳이 없어요. 5 ㅠㅠ 2013/06/08 1,333
260100 삶의 무게로 매일 울어요.. 32 아이둘 엄마.. 2013/06/08 10,544
260099 성격이 나빠서 그렇지 놀부가 참 주도면밀하긴 하네요 9 ..... .. 2013/06/08 2,184
260098 절전하라고하면 나는 1 .. 2013/06/08 5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