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있다고 맘에 든다고 말하고 싶은데
정말 입이 안떨어져서
못하겠다는..... 근데 너무 답답해요. 말하고 싶은데
속이 답답해서 빨리 아니면 정리하고 싶어요.
그 사람 주위 몰래 맴도는 것도 체력딸리고.
근데 그 사람 근처가서 기회봐서 말하려 해도 입이 붙어서
저의 존재도 잘 모르는 사람이라 말한마디 섞을 일이
없는지라 더 한거 같다는. 어떡해요.
고백이 이렇게 힘든건지 몰랐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랑고백이 원래 이렇게 힘든건가요
미나리 조회수 : 1,279
작성일 : 2013-04-03 22:18:22
IP : 175.223.xxx.8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3.4.3 10:27 PM (223.62.xxx.166)님의 존재도 모르는 사람에게 고백하면 뜨아하지 않을까요?
상대방은 존재조차 모른다면 무엇때문에 끌리신건지...
상대방과 대화라도 나눠봐야 어떤 사람인지 알게되던데요.
님이 상상 속에서 상대방 이미지만 가지고 부풀려서 짝사랑 하시는건 아닌지요?
존재조차 모른다는 사람에게 갑자기 고백하기 보다는 자연스럽게 친해져서 서로 알아가는게 먼저일 것 같네요.2. 근데
'13.4.3 10:29 PM (14.52.xxx.59)그걸 고백해야 하나요?
주변에 사랑고백 결혼신청 안 받고도 그냥저냥 흘러가듯 된 사람들도 많은데 말이지요
말 안해도 눈치로 알수있는 부분이라서요
그냥 옆에서 잘해주고 관심있게 지켜보면 돌덩이 아니면 알겠죠3. 존재도
'13.4.3 10:38 PM (39.118.xxx.142)모르는 사람이 급작스레 고백해서 잘 될 확율...제로에 수렴한다고 보는데요.
일단 존재를 알려야죠..그리고 반응을 보세요.
대뜸 고백하는건 차이겠다는 결정입니다.4. 미나리
'13.4.3 11:23 PM (175.223.xxx.82)아 그렇군요 아무래도 저 차이고 싶은건가봐요
사실 이미지만 가지고 점점 부풀려지고 있는 마음을 뻥터트려서 평정을 찾고 싶기도 해요.
자존심에 스크래치 한번 가고 아무일없었다는 듯이 살아야겠어요.5. ..
'13.4.3 11:31 PM (39.119.xxx.206)네 힘들어요
6. ...
'13.4.4 6:40 AM (211.244.xxx.31)답이 없는 분이네요..
그냥 님 좋아하시는 분 만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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