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화나고 신경쓰이면 머리와 뒷골이 띵한데 위험한건가요?

.. 조회수 : 2,316
작성일 : 2013-04-03 22:16:50

요즘에 신경 쓰이는 일이 있는데

메일로 일처리를 할때마다 골이 띵해요. 뒷골이 찌릿하게 쥐나는 느낌

화나서 심장은 두근거리고 떨리고

가장 좋은 치료 방법은 스트레스를 안 받는거겠지만

이런 증상이 계속된다면 좀 위험한건가요?

예전에도 화만 났다하면 머리가 띵 ㅠㅠ

아직 30대 초반인데요... 그냥 둬도 될까요?

IP : 14.47.xxx.2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화 자체가
    '13.4.3 10:20 PM (1.127.xxx.144)

    화내는 거 자체가 몸에 상당한 스트레스에요.
    디른 걸로 해소를 시도 하심이.. 전 베드민턴 효과 많이 봤어요.
    명상도 좋겠구요. 근력운동, 역기.. 도 좋았어요, 불교서적이나 기타 등등,,
    자기와의 싸움이니까요.화 내는 빈도를 줄여가세요, 기능해요

  • 2. . .
    '13.4.3 10:23 PM (211.234.xxx.134)

    마그네슘 드세요 .

  • 3. ,,
    '13.4.3 10:23 PM (1.246.xxx.134)

    뒷골띵 무서워요 저도 이번에 한약방도 가고 난리났었네요
    스트레스 정말 무서운거에요

  • 4. 매일 매일
    '13.4.3 11:21 PM (58.143.xxx.246)

    주무시기 전 혼자 조용히 가부좌하시고 앉으셔아무생각도 마시고 손도 다리위에 뒤집어 올리시고명상하세요 물 흐르는 소리도 들으면서도 좋고 그냥하셔도 좋고 마음을 자꾸 비우는 연습하세요이미 뇌가 과부하상태신겁니다. 방치함 안되요.자꾸 내가? 나한테? 하필? 재수없어! 화나고 짜증나 이런식으로 생각 바꾸시고 마음 욕구 조금씩 내려놓으셔요포기하라는건 아니구요. 원래 모든사회생활 일보다이런저런 더런꼴 봐야하고 사람들에 치여사는 사회라 그래요. 강해지고 니가 속에 있는 나 자신은 어쩌지 못한다생각하시고 작은 반응하지마세요. 무조건 참지는 마시고 유하게나마 말로 즉각 받아치세요. 내 속의 화를 그때그때 없애줘야 나중에 한꺼번에 터지지않아요.익명글에도 올려보시구요.

  • 5. 대한민국당원
    '13.4.3 11:39 PM (58.239.xxx.83)

    난 30대 중반쯤 믿으면 반듯이 후회할 거라는 인간의 말을 믿었다. 화병이 생겨서 술을 매일 마셨지요. 이게 위험한 상황처럼 보이죠? 원글님도 장난아닌데요. ㅎㅎ 시간나시는대로 하루 최소 30분을 걷길 바라고요. 절운동 20분 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알아서 하시소. 본인 건강은 자신이 챙겨야지 누가 챙겨준다고 자신 합니까? 홀로 왔다 홀로가는 게 인생이라오. ㅋㅋㅋ;;;

  • 6. ..
    '13.4.4 1:53 AM (14.47.xxx.200)

    여러가지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9487 쪼그리고 앉아 있었더니 얼굴이 붓네요 1 왜 이럴까요.. 2013/04/12 560
239486 어젯밤에 홈쇼핑 구입한게 오늘 오네요 27 우왓 2013/04/12 10,549
239485 * 차홍 SD 헤어케어 * 써보신분 어떤가요 ???? 2 급해요 ! 2013/04/12 2,946
239484 새누리도 윤진숙 임명 “‘만장일치’ 반대” 8 세우실 2013/04/12 1,917
239483 5~6년 전에 lg 휘파람 벨소리.. 6 ... 2013/04/12 2,275
239482 과자 다이어트는 실패라고 봐야겠네요. 10 리나인버스 2013/04/12 2,437
239481 중1 아들 중간고사 준비.. 2 222 2013/04/12 1,191
239480 매생이가 좀 비리지 않나요? ㅠㅠ 5 궁금 2013/04/12 1,437
239479 중학생이상 딸만 둘 두신 어머님들~~ 14 딸딸 2013/04/12 2,767
239478 리모델링한 롯데제주와 신라제주중 어느곳이 좋을까요 4 아이와 함께.. 2013/04/12 1,156
239477 찜갈비 3키로면 간장 몇스푼인지? 2 헷갈려 2013/04/12 976
239476 분당 리모델링이 잘될 수 밖에 없는게 5 ... 2013/04/12 3,548
239475 마릴린먼로가 아인슈타인과도 사귀었더라구요 13 ㅇㅇ 2013/04/12 16,987
239474 성북구나 종로구 피부과 추천해주세요~ 피부과 2013/04/12 1,096
239473 개키울때 제일 안좋은 점은... 18 노견 2013/04/12 3,258
239472 남편이 저보고 회사 그만두래요. 6 아구아구 2013/04/12 2,308
239471 인천 계양구 길고양이 가족 죽은사건(분노주의) 12 깨찰 2013/04/12 1,200
239470 해외나갈때 담배는 한보루만 가능한가요 14 담배 2013/04/12 3,299
239469 아이가 재첩국 보더니.. 2 ㅋㅋㅋㅋ 2013/04/12 994
239468 4월 12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3/04/12 356
239467 가게주인들이 카드수수료떼면 남는게없는말을 하는데? 11 수수료 2013/04/12 2,568
239466 어제 해피투게더 야간매점에서. 6 ..... 2013/04/12 2,311
239465 5학년여아들 옷 자기가 골라입나요 엄마가 골라주시나요 6 초등 2013/04/12 838
239464 브랜드이름 5 sewing.. 2013/04/12 602
239463 1일1식 사흘 해봤어요. 27 살빼자 2013/04/12 14,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