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식사시간때마다 전쟁이네요
근데 초등아이가 항상 책을 가져와서 중간중간 식사를 하네요ㅜㅜ
이거 우찌 고치나요???
아침ᆞ저녁 가리지 않고 저렇게 먹는데
엄마입장에서는 속이 새카맣게 타들어가네요
이 시기가 지나면 안그럴까요???
밥을 안먹는건 아닌데 책때문에 식사시간이 엄청 길어지고
이것때문에 자꾸 잔소리하게 되니깐
제 마음도 안좋은데
뭐 또다른 방법이 없을까요???
속상해요
1. ...
'13.4.3 8:24 PM (125.131.xxx.46)밥상에서는 핸드폰이건 책이건 다른건 올려놓지 않는걸로 규칙을 정하세요. 규칙 어기면 식사 끝날 때까지 압수하시거나 기타 등등...
어른들도 같이 지키고요.2. .....
'13.4.3 8:25 PM (220.86.xxx.141)말이 안통하는 나이도 아니고, 책은 식사 후에 보는거라고 하세요.
만약 그래도 책을 본다고 하면 밥을 주지 마세요.
배가 고프거든 책 두고 와서 밥먹으라고요.
시기가 문제가 아니라 습관 자체가 잘못되었는데 그걸 고쳐야죠.3. ??
'13.4.3 8:32 PM (220.78.xxx.27)어릴때 항상 저희 형제가 티비를 보면서 밥을 잘 안먹으니까 아빠가 화가 나서 밥먹을때는 티비 금지령 내렸었어요
어린애도 아니고 초등학생이면 말귀 다 알아 듣는데 뭘 그리 절절 매세요?4. 알겠습니다
'13.4.3 8:36 PM (1.241.xxx.227)125.131
일단 규칙부터 만들어봐야겠네요
220.86 님
어려서 밥을 안먹을때 책을 주면서 먹이는 습관이 들은것 같아요 근데 고칠려고해도 잘 안되네요5. 당근.채찍
'13.4.3 8:38 PM (115.140.xxx.99)일정기간정해 규칙을 정해 잘지키면 잘지키면 작은상을. 어기면 패널티를 정해약속 하세요.
한동안하다보면 정착되지않을까요?6. 알겠습니다
'13.4.3 8:43 PM (1.241.xxx.227)당근과 채찍 방법도 같이 사용해보겠습니다^^
7. 파페
'13.4.3 9:14 PM (115.136.xxx.24)아침은 바빠서 안되지만.. 저는 저녁엔 그냥 책보면서 먹게 해줘요
아이 혼자 먹게 되는 경우도 왕왕있구요, 워낙 아이가 천천히 먹는 스타일이라,
책이라도 안보면 정말 지루하겠더라구요,
책 보면서 먹는다 해서 뭐 대단히 생활에 지장이 될까 싶네요.8. 분리
'13.4.3 9:27 PM (58.226.xxx.69)분리하는게 좋죠
식사 시간에는..
식사 시간에는 식사만하고 가족들하고 대화하는 시간으로 만드세요.9. ....
'13.4.3 9:53 PM (124.49.xxx.117)저 오십년간 책 보면서 밥 먹고 있는데요. 책이 없으면 밥이 안 들어가요 . 그냥 이런 사람도 있어요.
10. ㄹㄹㄹ
'13.4.3 10:29 PM (58.226.xxx.146)모든 일은 해야할 장소와 때가 있어요. 그걸 구분해가며 살아야지요.
말귀 못알아듣는 유아도 아니니까, 밥 다 먹고나서 책 보라고 하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60336 | 인권에 관심이 있는데...봉사단체나 뭐 추천해줄만한 단체 없나요.. 2 | 양파깍이 | 2013/06/05 | 569 |
260335 | 고기집에서 방금 썬 양파 간장에 절여먹는 거요 33 | 알려주오 | 2013/06/05 | 6,744 |
260334 | 발레 잘 아시는 분 조언부탁드려요. 8 | 조언 | 2013/06/05 | 1,618 |
260333 | 지난주 캬라멜 팝콘 만드는 법 질문하신분! 5 | non gm.. | 2013/06/05 | 2,274 |
260332 | 초장 간장그릇 | 까꿍 | 2013/06/05 | 644 |
260331 | 산부인과학회 "포괄수가제 강행, 복강경 수술 중단&q.. 1 | ㅎㄹ | 2013/06/05 | 1,106 |
260330 | 덴비 수량, 종류 너무 적네요. 더불어 팁 몇 가지~ 62 | 엥 | 2013/06/05 | 9,021 |
260329 | 피곤할때 저 위로해주는건 5 | ᆞᆞ | 2013/06/05 | 1,568 |
260328 | 홈트레이닝 책 뭐가 좋은가요? 2 | 헬스 | 2013/06/05 | 2,230 |
260327 | 야옹이 키우시는 분~~ 2 | *** | 2013/06/05 | 679 |
260326 | 아이가 아픈데요 중3 기말을 중간으로 대처 가능한지 5 | 강박증아이 | 2013/06/05 | 1,050 |
260325 | 아산 근처 스파 & 워터파크 골라주세요 5 | 어디로 갈까.. | 2013/06/05 | 1,262 |
260324 | 아이가 계단에서.굴렀어요 ㅠ | 정 | 2013/06/05 | 1,308 |
260323 | 오이김치가 넘 짜게되었어요. 어쩌지요? 6 | 내일 손님초.. | 2013/06/05 | 833 |
260322 | 이 사이트를 즐겨하는 40대 후반입니다 2 | 궁금맘 | 2013/06/05 | 1,556 |
260321 | 면생리대 만들고 싶으신 분들... 1 | 스마일 | 2013/06/05 | 1,161 |
260320 | 어깨 넓은분 계세요? 6 | ... | 2013/06/05 | 1,363 |
260319 | 세입자가 에어컨구멍 크게 뚫어놨어요 23 | -.-;; | 2013/06/05 | 19,433 |
260318 | 최근 보며 힐링한 영화 두 편..^^ 2 | 궁금 | 2013/06/05 | 1,775 |
260317 | 다리가 한쪽이 1 | 82cook.. | 2013/06/05 | 563 |
260316 | 영화 위대한 개츠비 짧은 감상 9 | mac250.. | 2013/06/05 | 2,156 |
260315 | 저 지금 완전 예쁜 쇼핑몰 모델 봤어요 18 | 헉 | 2013/06/05 | 7,861 |
260314 | 강남쪽 프라이빗 다이닝 하는 곳 추천바래요 | 생일 | 2013/06/05 | 637 |
260313 | 자식 없으면 누가 장례 치러주나요? 42 | ... | 2013/06/05 | 16,574 |
260312 | 이혜승 아나운서는 이미지가 어때요? 10 | ... | 2013/06/05 | 6,69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