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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사는 딸한테 물려주기 사회운동이라도 하고싶어요

직장다니는 외며느리 조회수 : 4,789
작성일 : 2013-04-03 19:43:59
제사
그렇게 좋으면 사랑하는 딸한테 물려주면 어떨까요
시할머니 시할아버지 말고도 대여섯번
왜 생판 남인 며느리한테 주는거지요??????
IP : 175.223.xxx.20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것보다
    '13.4.3 7:45 PM (58.226.xxx.69)

    남자들도 당연히 음식하는 문화가 정착이 되야지요.

  • 2. 눈사람
    '13.4.3 7:47 PM (115.139.xxx.97)

    저도 어느 집 딸이자 며느리인데....

    제사는 없애야지요

  • 3. dd
    '13.4.3 7:47 PM (180.65.xxx.130)

    없애는 문화가 형성되어야죠.

    딸과 결혼한 사위는 무슨 죄로....

    며느리는 생판남이 아니고 아들을 차지한죄로 ....하게되는거 같구요.

  • 4. aaa
    '13.4.3 7:49 PM (58.226.xxx.146)

    없애는 문화가 형성되어야죠.22222222222

  • 5. ..
    '13.4.3 7:52 PM (211.209.xxx.15)

    없애야지 이 여자 저 여자.. 핑퐁게임?

  • 6.
    '13.4.3 7:56 PM (61.73.xxx.109)

    제사를 없애거나 남자도 같이 일하거나 해야지 왜 며느리 아니면 딸 여자한테 넘겨줘요 ㅜㅜ

  • 7.
    '13.4.3 7:58 PM (223.62.xxx.243)

    예전엔 유산도 아들한테 몰빵 제사도 아들

    이런거였는데

    시대가 바뀌어가는 과도기죠

    나름 정착되겠죠

  • 8. ㅇㅇ
    '13.4.3 8:00 PM (222.112.xxx.105)

    며느리한테 물려주는게 아닙니다. 아들한테 물려주는거지.
    단지 일을 며느리가 많이 할뿐이지요.

  • 9.
    '13.4.3 8:01 PM (223.62.xxx.243)

    그리고 딸한테 물려주면
    원글님은 친정제사 지내겠죠
    오빠나 남동생은 노는데 왜 나만?
    이런 불만 어차피 또 생겨요
    없애던가
    다같이 일하던가
    그렇게 바뀌어야죠

  • 10. ..
    '13.4.3 8:04 PM (211.176.xxx.24)

    제사는 없어져야 하고 본인 부모 사망날은 본인들이 알아서 챙기면 되죠. 여기서 유산 이야기는 뭔가요? 딸도 유산받는 세상인데, 장인이나 장모 제삿상 사위들이 차리나요?

  • 11. ..
    '13.4.3 8:05 PM (118.33.xxx.15)

    그럼 원글님은 친정제사 지내야 하는데요...결국 같잖아요.-_-;
    모두 함께하거나, 아님 간소화해야죠.

  • 12. 제사는
    '13.4.3 8:06 PM (203.236.xxx.90)

    없어져야합니다.부모님 기일만 챙겨도 족하다고봅니다.

  • 13. ㄴㄴ
    '13.4.3 8:06 PM (110.13.xxx.12)

    제사음식 산ㄴ걸 추천드려요.
    아들딸 공평하게 거둬서 사서 하세요.
    그러다가 원글님 자식에게 내제사 지내지 말라고 유언하고 없애고
    가면 돼죠.
    저는 그럴라구요.
    지금은 아직 정서가 무르익지않아서 없애긴 힘들고...

  • 14.
    '13.4.3 8:07 PM (223.62.xxx.243)

    그냥 예전 전통이야기 한건데 왜 그러시나요?
    예전에 그랬던게 바뀌어가는 중이고
    없애던가 같이 일해야한다 했는데
    왜 발끈하시는지?

  • 15. 안물려주면 되죠.
    '13.4.3 8:08 PM (121.190.xxx.242)

    주변에 다들 자기까지만 지내고 자식에겐 지내지 말라고 한다고,
    그러면 제가 당사자부터 없애야 되지않냐고
    어르신들 돌아가시면 하지말라고 해도 반응이 없더라구요.
    본인은 도리를 하고 죄책감을 안가지겠다는건지
    그러면 자식들은 안지내는게 편할른지...
    중국에서도 사라진 제사라잖아요.

  • 16. 그냥..
    '13.4.3 8:08 PM (39.119.xxx.150)

    제사를 없애면 되지요. 그게 무슨 의미가 있다고 굳이 물려주고 어쩌고 할 필요도 없지요.

  • 17. ....
    '13.4.3 8:09 PM (121.181.xxx.234)

    예전에는 대부분의 재산 장남에게 대신 장남이 부모부양및 제사도 당연히 가져가는건데 요즘은 재산은 딸이고 아들이고 똑같이 나누는 집이 많고...법적으로도 그렇고..제사도 바뀔때가 되었죠.

  • 18. ...
    '13.4.3 8:12 PM (180.69.xxx.121)

    없애야죠... 받을거 많은 사람들이야 억울하지나 않지...
    유산있으나 없으나 없어져야 할 문화는 맞아요..

  • 19. ,,,
    '13.4.3 8:12 PM (119.71.xxx.179)

    그러게요. 아들한테만 집해주지말고, 딸한테도 집해주고, 유산도 똑같이주고 하면서 제사도 없애면 좋겠어요. 기왕이면 명절도요

  • 20. 아들에게 주는 겁니다.
    '13.4.3 8:13 PM (118.209.xxx.34)

    그리고 부부 일심 동체.
    (사실 일심 동체 아니지만, 뭐 겉으로는)

    아들이 집안을 상속하고 성씨도 상속하니
    아들에게 제사를 상속하는 거지요.

    집안 어른 돈은 받으면서 집안 어른 제사는 왜 못 받습니까?

  • 21. 망할제사
    '13.4.3 8:19 PM (115.137.xxx.42)

    제사는 없어져야할 태표적인 악습입니다

  • 22. ...
    '13.4.3 8:20 PM (123.109.xxx.18)

    아들에게 물려줬으면 그 아들이 감당할 형식으로 바뀌어야죠
    절도 제대로 못하는 아들로 키워놓고, 음식은 남들보기 번듯하게 하려고 며느리 닥달하는 구태가 문제아닌가요

    돌아가신 부모님 기리는 문화가 없어지기야 하겠습니까
    누가 주도를 하는지, 어떤 형식에 마음을 담는지는 좀 바뀌어야하구요

  • 23. ...
    '13.4.3 8:23 PM (14.36.xxx.56)

    저는 제가 제사 물려받으면 없앨거고 자식에게도 안물려줄겁니다.
    여기 30-40대분들은 대부분 이렇게 가지 않을까요?
    그럼 없어지겠죠.

  • 24. ..
    '13.4.3 8:25 PM (223.62.xxx.211)

    118.209님 그럼 돈한푼 안받으면 제사 안지내도 되나요? 돈이랑 뭔 상관인지 받든 안받든 이젠 제사 아주 간소화하거나 없애는게 맞아요~~~~

  • 25. 돌아가신분은
    '13.4.3 8:29 PM (115.140.xxx.99)

    음식잊필요없는데? 그쵸?

    꼭 바리바리 음식을 해야하나요?
    돌아가신분 추모의 의미라면. 사진에 꽃 촛불켜놓고 추모하면 안되려나요?

  • 26. 안 받으면 안 지내도 됩니다
    '13.4.3 8:30 PM (118.209.xxx.34)

    욕이 배 따고 들어오지 않는다~
    82쿡 명언.

    맞벌이면 맞밥이고
    전업이면 죽은 듯이 밥차려야 하는거고
    돈받았으면 찍소리 말고 꼬리말고 비위 맞추고 제사 지내야 하는거고
    돈 안받앗으면 고개 빳빳이 들고 할말 하고 제사 따위는 쓰레기통으로~

  • 27. 시댁에
    '13.4.3 8:31 PM (119.70.xxx.194)

    아들밖에 없는데

    저는 양가 제사 다 지내라고요? 오우 노오우!

  • 28.
    '13.4.3 8:36 PM (211.225.xxx.22)

    제사도 없어져야겠지만, 명절도 만만치않음..

    누구를 위해 여자들은 전을 부치나..;;

    음식장만 잔뜩에, 손님접대에, 설거지 산더미;;

  • 29. ㅇㅇ
    '13.4.3 8:39 PM (121.150.xxx.25)

    저도 제사 절대 안물려줄거예요.
    꼭 없어져야될 문화..제사!!
    제사많은 집 치고 잘 사는 집 못봤네요.(제 주위사람들이 그렇다는 얘기)
    매달 제사 지내는데 조상은 뭐하나 몰라..
    후손들 잘되게 안해주고!!

  • 30. 퓨쳐
    '13.4.3 8:40 PM (180.70.xxx.11)

    여자가 제사상에 얼씬하면 재수가 없다고 하던데....
    제사 음식의 장보기 부터 만들기 차리기 설겆이 뒷정리까지 모조리 남자들만 하게 합시다. 얼마나 재수가 좋겠습니까?
    가문이 금방 융성할거예요. ㅋㅋ

    우리에게 필요한 운동은 바로 이것이죠.
    제사 그 자체를 남자에게 돌려 주자.!!

  • 31. ....
    '13.4.3 8:41 PM (116.123.xxx.74)

    그니까 누가 좀 나서서 없애라구요~~~~~

  • 32. 내가 없애면 됩니다...
    '13.4.3 8:41 PM (116.120.xxx.111)

    남 원망 말구요.
    부모님 돌아가시면,기일에
    간단히 추모식?정도 하면되요
    음식할 필요도 없구요

  • 33. ㅇㅇ
    '13.4.3 8:56 PM (222.112.xxx.105)

    '자기 조상 제사 부모님 제사상차리는거 며느리보다는 딸이 하는게 맞죠. 피붙이니까요.'라고요?

    그냥 며느리도 하지말고 아들보고 하라고 하면 됩니다.
    아들은 자식 아닌가요?
    자기 남편이 하게 하라고 내버려 두면되지 욕먹기 싫어서 배쨀 각오도 없으면서 참.

    이런 소리는 진짜 비겁한 화풀이에 불과해요.
    진짜 문제를 풀겠다는 것도 아니고 그저 화풀이만 할뿐.

    제사 문제는 줄이거나 없애거나 간소화하는게 진짜 문제해결이 아닌가 싶어요.

  • 34. 묘하게
    '13.4.3 8:59 PM (118.216.xxx.135)

    거북한 글이네..
    제사를 없애면 간단한 것을 지 남편 피붙이 인건 인정 안하고
    시누가 피붙이니까 지내라?
    웃긴다 정말!
    너님부터 용감하게 없애보시지요

  • 35. 그리고
    '13.4.3 9:01 PM (118.216.xxx.135)

    누가 없애길 바라지 말고
    각자 안지내면 됩니다

  • 36. 파페
    '13.4.3 9:23 PM (115.136.xxx.24)

    시부모 제사보다는 내 친부모 제사 지내는 게 훨씬 받아들이기 쉽죠.....
    나를 당신 아들의 무수리로 생각하던 분의 제사.. 뭐 그리 달갑겠어요..
    내 부모는 날 길러주시기라도 했지..

  • 37. 저도 외며느리
    '13.4.3 9:47 PM (116.34.xxx.26)

    딸한테 물려주는것 까진 바라지도 않고,
    딸들 뒤치닥거리나 안했으면 좋겠네요.

  • 38. ...
    '13.4.3 10:15 PM (110.14.xxx.164)

    물려주긴요
    좋아하는 본인이 평생 하다가 끝내야죠
    아들 딸 좋아하면 하는거고 아님 마는거고요
    사실 시부모 제사 지낼수 있죠 내 남편 부몬데...
    근데 그걸 며느리에게 의무를 지우는게 문제죠
    부모 형제간에 사이좋고 아들이 같이 간단히 과일 정도 놓고 지내는거라면 아무도 싫다 안할거에요

  • 39. 저희 부모님은 살아 생전에
    '13.4.3 10:19 PM (125.178.xxx.48)

    제사 없애 버리고 갈 거라고 그러시던데요.
    저희 집 종가집에, 아버지 장남이신데도 그러세요.
    천주교셔서, 그냥 미사만 넣어드리겠다고 하시네요.
    그냥 종교가 있으면, 절이든, 교회든, 성당에서만 하고
    제사 지내는 건 안 했음 좋겠어요.

  • 40. 원글
    '13.4.3 11:44 PM (58.142.xxx.37)

    저희 친정은 제사 안지내거든요
    왜 귀신 밥못차려줘서 난리인건지
    불심깊은 시어머니와 시누이가 잘 지내시면 될것같은데 굳이 저한테 그 좋은걸 주시려고하는지
    울화통터져서 올렸네요 에휴

  • 41. 원글
    '13.4.3 11:46 PM (58.142.xxx.37)

    최소한 자기딸한테 물려준다하면 하나로라도 합쳐서 주지 않겠어요?
    시할아버지랑 시할머니 를 따로 지내고 계시고
    시아버지가 시어머니한테 합치래도 안합치고있다고
    그게 자랑이라고 이야기하는데 진짜 어이없더이다

  • 42. ..
    '13.4.4 2:05 AM (39.118.xxx.155)

    여자의 적은 여자라더니.
    왜 딸 갖고 그러시나요.

    님의 남편.
    아들도 있잖아요.

    아들더러 직접 요리하고 차리라고 하세요.
    나는 생판 남인 며느리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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