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새벽까지 공부하는 아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중2 조회수 : 3,759
작성일 : 2013-04-03 18:30:53

 일찍 잔다며, 먼저 자라고 해서,

몇시까지 공부하는 줄 몰랐습니다~~

우리아이 그러네요~~ 어제는 새벽네시 까지 공부했다고~~ㅠㅠ

 

키도 안크고, 학교 수업에 방해된다고,

조금 일찍 자라고, 그만큼 이야기 했는데~~

 

학원가는 우리아이  저보고 그러네요~~전 엄마가 부러워요~

엄마는  등산도 가고, 운동도 하고, 맛난거 먹으러도 다니고~~

 

저 알바도 하러다니고, 짬짬이 돈도 벌면서, 여가생활을 즐기는데~~

엄마는 늘 놀러만 다니는 줄 아나봅니다~~ㅠㅠ 저 주말에도 일거리 있음 일하러 가는데~~ㅠㅠ

이래 저래 걱정입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ㅠㅠ

 

 

IP : 116.122.xxx.30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3 6:33 PM (222.235.xxx.24)

    자 이제 걱정거리를 말해주세요.

  • 2. ..
    '13.4.3 6:35 PM (123.212.xxx.132)

    그러면 잠은 수업시간에 자는건가요..ㅠ.ㅠ
    수업시간에 집중이 전혀 안될텐데요..
    휴일에 날잡아서 이틀정도 하루종일 쪽잠도 못자게 데리고 다녀보세요.
    그러면 피곤해서라도 일찍 잠자리에 들지 않을까요.

    습관되면 수면시간 바꾸기 어려운데 큰일이네요.

  • 3. ,,,,
    '13.4.3 6:35 PM (110.8.xxx.23)

    염장글,,,,ㅠ

  • 4. 제가 어릴적
    '13.4.3 6:35 PM (1.235.xxx.88)

    야행성 습관이 들어서 새벽 4시까지 책 읽고 자고 그래도 수업시간에는 절대 조는 일이 없었는데
    중 3 되니까 국사시간에 졸립기 시작하더라고요.
    너무 늦게 자면 나중에 후유증 크고 키도 잘 안 크니까 차라리 일찍 자고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하도록 잘 얘기해보세ㅛㅇ

  • 5. 원글이
    '13.4.3 6:36 PM (116.122.xxx.30)

    매일 늦게까지 공부하는건 아닌것 같구요~~
    오늘 학교에서는 본인 말로는 말짱했다고 이야기 하긴 하는데~~
    저도 걱정입니다~~ㅠㅠ

    오늘 아침에는 깨우니 벌떡 잘 일어나긴 하던데~~ㅠㅠ
    저도 수업에 집중 못하고, 키도 안클까봐서, 걱정입니다~~

  • 6. ...
    '13.4.3 6:38 PM (218.52.xxx.119)

    휴~ 제 아들도 일찍 안자요. 참 걱정인데 부럽다는 분들도 계시네요.
    제 아들 그렇게 해서 중2부터 키가 하나도 안컸어요.
    지금 고2인데.. 중2때보다 2,3센티 컸나..
    주말에도 잠 안자요. 그냥 올빼미예요. 얜 공부하려고 그런것도 아니고 그냥 밤에 잠이 안오나봐요.

  • 7. rjrwjdrjflwy.
    '13.4.3 6:41 PM (175.117.xxx.125)

    걱정거리죠.진짜 부러운건 수업시간 초집중하고 집에와서 혼자 공부해도 결과가 좋은 아이.
    혼자 계획 세우고 짬잠히 독서도 하고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여유 이겠게 공부하는 방법을 잘
    터득해서 체력적으로 딸리지 않는 파워를 가진 아이..지요.
    두뇌,집중력,끈기,인성...

  • 8. 신둥이
    '13.4.3 6:47 PM (14.54.xxx.127)

    "입시는 체력전이다." 이런말 있죠.

    큰애는 건강체질 인데도 고등2~3년때는 힘들어 하더군요.
    그래서 작은애는 열심히 운동시켰는데 전공이 운동쪽으로 갔군요.

    운동 시키세요. 머리도 맑아지고 학습효율도 좋아지고 잠도 푹 자고요.

  • 9. 아바타
    '13.4.3 6:53 PM (116.123.xxx.74)

    어쨌든 혼자 알아서 열심히 공부하니 기특하네요
    잘 타일러서 좀 재우세요
    자식은 이래도 짠하고 저래도 짠하고~~~

  • 10. ..
    '13.4.3 7:10 PM (58.235.xxx.8)

    그저 부러울뿐..성적도 최상이겟죠?

  • 11. 부럽다니요.
    '13.4.3 7:14 PM (123.212.xxx.132)

    비효율적으로 시간을 쓰고 있는데, 부러워할 일이 아닌것 같아요.
    한참 성장기라서 규칙적인 생활이 필요할 시기인데, 새벽 4시에 잠을 자면 성장에 문제가 생길 수 밖에 없고 하루 3~4시간 자고 수업을 듣게되면 집중도 못하고 하루종일 멍한 상태로 앉아있다고 오는것 밖에 안될텐데요.
    성적이 좋다면 그나마 다행이긴한데... 글쎄요..

  • 12. 흠...
    '13.4.3 7:55 PM (121.134.xxx.90)

    윗분 말씀처럼 비효율의 극치예요
    수업시간에 백프로 졸던가 어디선가 펑크가 나요
    그리고 잘 살펴보세요
    새벽 네시까지 정말 공부를 하다 자는건지
    아니면 공부를 핑계로 다른 것들에 관심을 쏟는지...

  • 13. 저도 중2
    '13.4.3 8:05 PM (61.253.xxx.4)

    요즘 중2도 공부양이 많아 늦게까지 공부하기는하지만 새벽4시는 좀 아닌거같아요 한참 성장기이고 신체리듬도 깨지고 등등요 깨어있는 시간을 집중해서하는지 지켜보시고 성적도 체크해보세요 제 주변엔 새벽 늦게까지 딴짓하는 아이들도 많아서 자나깨나 감시모드ㅠㅠ
    성적도 최상위고 아이도 성실하다면 님은 로또자식을 가진듯요

  • 14. kk
    '13.4.4 12:52 PM (183.98.xxx.4)

    잠은 어디에서든 보충하는가 봅니다. 새벽까지 있다는것은 어딘가에서 수면을 보충했으니 새벽까지 버티는 것 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0177 아이가 학교끝나고 곧바로 학원가서 8시에 오는데 먹을틈이 없대요.. 8 ///// 2013/04/14 1,104
240176 나인..ㅠㅠ 8회까지 정주행하고 오열ㅠㅠ 25 진욱홀릭 2013/04/14 3,939
240175 정말 싸이가 욕먹을까봐 걱정되시는 분들만 13 ... 2013/04/14 2,596
240174 미란다커가 들고있는 이가방 어디껀가요?? 5 미란다키커 2013/04/14 2,444
240173 며칠전에 쉽게 발효빵 만드는법 나온 글 좀 찾아주세요. 2 가을 2013/04/14 1,044
240172 스트레스받습니다. 왜 사람들이 자꾸 남의물건에 손을 댈까요.... 4 ㅜㅜ 2013/04/14 1,419
240171 그게 싸이잖아요 10 2013/04/14 1,388
240170 디올 립글로우 연아 립밤 어떤가요? 16 .. 2013/04/14 4,308
240169 헤어마사지 뭐뭐 넣으라고 하셨죠? 급질문 2013/04/14 503
240168 액정깨진 스마트폰 문자확인 할 방법없나요? 4 비타민 2013/04/14 7,407
240167 구본형 씨 별세 7 애도 2013/04/14 4,783
240166 제주여행시거문오름예약해야돼요? 8 아침햇살좋아.. 2013/04/14 874
240165 녹용을 선물받았어요 1 초코케잌 2013/04/14 568
240164 게으름은 의지부족인가요? 19 s 2013/04/14 9,150
240163 언니네 시할머니 장례식에 가야 하나요? 8 .. 2013/04/14 3,507
240162 저는 확실히 고양이보다는 개랑 궁합이 맞는거 같아요. 9 ㅜㅜ 2013/04/14 1,112
240161 간단한 스테이크 소스 있을까요? 5 정찬 2013/04/14 2,614
240160 시험이 코앞인데 어휴~ 9 보자니 속이.. 2013/04/14 1,300
240159 결혼정보회사를 진지하게 고려 중이에요 9 ㅇㅇ 2013/04/14 2,313
240158 시어머님께서 6 후리지아향기.. 2013/04/14 1,433
240157 오늘 비 온다고 하지 않았나요? 3 날씨 2013/04/14 1,023
240156 괴롭네요..남편의 과거... 34 멘붕.. 2013/04/14 21,389
240155 초보운전자는 양보운전, 방어운전이 최선인거죠? 3 양보 2013/04/14 1,111
240154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2 111 2013/04/14 461
240153 헐 싸이 욕 많이 먹네요.. 41 푸들푸들해 2013/04/14 18,4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