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으로보면 깔끔해요. 자기몸관리도 잘하구요.
그런데 정말 헉 할때가 많아요.
절약과 관련된건데..
식당에서 아이가 밥을먹다가 질기다며 빈그릇에 뱉었어요.
근데 남편이그걸 보더니 뱉은건 싸서 버리고
냄킨에 물을 뭍혀 닦고 빈그릇을 포개놨어요 ㅡ.ㅡ
또하나는 냉장고청소하다가
오래된라면스프 피자에 딸려오는 피클 햄버거에 딸려오는
캐찹 마요네즈등 일회용 양념들이 엄청많은데 얼마나
된건지 알수없어 다 버렸어요 (다 남편이 모아둔것)
저녁때 귀신같이 알고 버렸냐길래 그렇다고했더니
쓰레기통뒤지는거에요. 포장되어잇으니 괜찮다고 ..
우리시어머니는 맨날 청결하게 위생적으로 자식들
키웠다고 자랑하시는데 정말 알려드리고싶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의 위생관념
ㅇㅇ 조회수 : 1,666
작성일 : 2013-04-03 18:19:24
IP : 113.216.xxx.19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3.4.3 6:28 PM (118.32.xxx.169)별로 남편이 지저분하다는 생각이 안드는데요
충분히 그럴수있는데..2. ..
'13.4.3 6:31 PM (180.65.xxx.29)걍 권태기인듯 아니면 시모에게 시비 걸고 싶거나
3. ..
'13.4.3 6:33 PM (119.202.xxx.213)일회용 양념들은 뭐 그럴 수도 있겠네요. (저도 냉장고에 이런거 쌓이는거 무지 싫어하긴 해요.)
근데 그릇은... 쫌 많이 더럽긴...하시네요...4. ᆢ
'13.4.3 6:59 PM (175.200.xxx.243)저도 남편분 괜찮은거 같아요
5. 네네
'13.4.3 7:08 PM (1.247.xxx.247)뭐가 문제이신건지요...
6. 파페
'13.4.3 7:23 PM (115.136.xxx.24)그릇이야기는.. 저 그릇을 세척안하고 저 상태 그대로 다음 사람이 쓰도록 해놨다는 말씀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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