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탁소 세탁후 비싼 패딩 장식이 벗겨졌어요 ㅠㅠ

... 조회수 : 1,217
작성일 : 2013-04-03 18:15:41
마리아니 롱패딩을 세탁소에 맡겼는데요, 세탁은 제대로 했는지 알 방법이 없고 지퍼랑 벨트 금속 장식이 벗겨져서 너무 속상하네요. ㅠㅠ
그나마 벨트는 지난 주 배달왔을 때 바로 확인 안 하고 걸어놨다가 일주일도 넘은 어제 빠뜨린 걸 발견했구요. 전화하니 자기네가 악세사리는 따로 보관을 한다며 다 있다는 말만 하고.. 진심어린 사과가ㅜ아니라 당황해서 변명하기 급급하더라구요. 그나마 크린토피아보단 낫겠지 싶어서 맡긴거였는데 최소한 크린토피아는 물건 내 줄 때 부속품 정도는 따로 다 확인을 하더라구요.
벨트 건 이후로 다시는 맡기지 말아야겠다 생각은 했는데 좀 전에 다른 세탁물과 함께 뒤늦게 배달된 장식코팅 다 벗겨진 허리끈을 보니 넘 속상하네요.ㅠㅠ 12월에 사서 몇 번 안 입은 새 거나 다름없거든요.
원래 패딩은 물세탁을 하면 금속 코팅이나 광택이 세탁 한 번만에 사라지게 마련인가요? 만약 그런 게 아니라면 전화라도 해서 좀 따지려구요. 비싼 패딩..이래저래 관리하기 쉽지 않네요. 세탁기 막 돌리기도 글코..임신 막달이라 손빨래는 엄두도 못 내고. ㅠㅠ
IP : 175.211.xxx.7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3 7:20 PM (222.236.xxx.169)

    동네 세탁소 포기한지 오랩니다.
    전 캐시미어 섞인 니트 드라이 맡겼더니 세탁도 안하고 다림질만 해서 보내고(막 찾아온 옷에 제 향수 냄새가 작렬하더군요),
    또 봄 가디건에 린넨이 섞였길래 드라이 해달라 신신당부했는데 물빨래 해놔서 옷이 줄고 후줄그레 해졌어요.
    이밖에도 많은데 생각하니 또 열받네요.
    화나서 따져봤는데 눈하나 깜짝 안하고 잡아떼길래 걍 안다녀요.

  • 2. ...
    '13.4.4 11:08 AM (175.211.xxx.79)

    윗분 정말 속상하시겠어요..ㅠㅠ 전 주말에 옷 가지고 가서 뭐라고 할 생각인데 그래봤자 달라지는 건 없겠죠..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7473 장난과 괴롭힘 3 2013/04/07 921
237472 요새 코스트코에 체리 있을까요 3 체리 2013/04/07 792
237471 삼다수병활용법 찾을려고 하는데... 10 저기용~ 2013/04/07 2,311
237470 3월말에 전화녹취로 보험가입했는데 6 ... 2013/04/07 743
237469 진피 티백으로 해도 효과있나요? 2013/04/07 446
237468 식품건조기 써보신분께 질문드려요. 5 ... 2013/04/07 1,071
237467 고딩딸 이야기를 쓴 사람입니다 61 가슴이 무너.. 2013/04/07 10,082
237466 '나인' 언제부터 재밌어지나요? 10 보신님 계신.. 2013/04/07 2,062
237465 저 맨날 폭풍쇼핑중인데 방법없을까요ㅜ 7 나왜이래 2013/04/07 1,637
237464 글펑할게요 죄송해요 38 부럽 2013/04/07 12,315
237463 마른 김 냉장보관 1년 넘었으면 3 유통기한 2013/04/07 2,021
237462 무엇이 문제인지 객관적으로 봐주세요 20 상심 2013/04/07 2,519
237461 마르고 가슴절벽/ 오동통 가슴풍만 12 사십대 2013/04/07 4,260
237460 이억오천으로 매매할수 있는 아파트 3 이사 2013/04/07 1,915
237459 배송대행 물건 중..모자요.. 9 ^^ 2013/04/07 876
237458 솔직히 전쟁 난다해도... 13 ... 2013/04/07 2,600
237457 낫또 2살 6살 아이 매일 먹여도 ^^ 3 낫또 2013/04/07 1,686
237456 전쟁나도 늦잠잘 인간 --;; 4 --;; 2013/04/07 1,387
237455 교또(Kyoto) 1 숙소를 찾아.. 2013/04/07 947
237454 전 제새끼만 이쁜지 알았어요 9 자식 2013/04/07 4,039
237453 남자들 싸우고 나서 아무렇지도 않게 하품하고 돌아다니는거 정상이.. 3 ........ 2013/04/07 1,252
237452 화장실에서 큰일?만 봐도 기력이 떨어지는데요 1 ... 2013/04/07 714
237451 각종 비법들 효과는 의문! 6 꿈먹는이 2013/04/07 1,681
237450 약 두달 가량 아이 맡기려면 기관? 시터? 뭐가 좋을까요? 12 이제애둘 2013/04/07 1,145
237449 마이크로프로세서의 최신동향 어디서 조사할수 있을까요? 3 컴맹 2013/04/07 6,4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