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장례식장 도우미

알고싶어요. 조회수 : 4,572
작성일 : 2013-04-03 17:25:00
이일 해보신 분들 경험담좀 풀어주세요. 일을 찾던중 한번 해볼까하는데요. 아직 면접은 안봤는데 전혀 아는게 없어서요. 노동강도가 어느정도인가요?둘째날은 아침 7시부터 11시까지 근무해야하던데 그게 좀 체력적으로 힘들거같아서요.
IP : 116.43.xxx.24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4.3 6:32 PM (211.58.xxx.49)

    해본건 아니지만요. 장례식을 두번 치뤄본 경험상 쉬운건 아니지요. 무슨일이든그렇지만...
    일단 음식 계속 담고, 나르구... 그리고 시간이 길고, 상당하는게 몇시에 딱 예약되는게 아니다보니 저희집경우 빈소가 9시쯤 차려지니 9시에 근무해서 11시인가 퇴근하시고 다음날은 풀근무 하시던데...
    저희 형님 말씀으로는 저희가 계산은 하루가안되도 하루일당으로 계산하나봐요. 상조회사에서 직원한테 어떻게 하는지는모르곗지만...
    식당일보다 어려우면 어렵지 쉽진 않곘지만 일당은 쎈편같아요.
    다만 매일 일이 있는게 아니라고정수입은 아닐거 같구요

  • 2. 하루
    '13.4.3 7:16 PM (175.215.xxx.18)

    그거 보니까 시간만 길지 힘들지 않아요.
    일회용 쓰니 설거지도 없구요.
    완성된 음식 담기만 하면되구 미리 쟁반에 담아놓고 손님오면 국.밥만 푸고요.
    상주들이 바쁠땐 날라주기도 하고 한가하면 의자에 앉아 쉬기도 하고 신경쓸 일도 없어요.
    시간이 길어서 그렇지 식당일 보다 훨 쉬워요.

  • 3. 쉽지않겠지만
    '13.4.3 7:56 PM (122.37.xxx.51)

    아버님때 도우미분들 봤는데
    별로 힘들게 일안하시던데요 전 일찍 퇴근때까지 봤는데요
    음식담는거 외는
    며늘들이 다 했어요

  • 4. ...
    '13.4.3 9:40 PM (222.109.xxx.40)

    해보지는 안하고 장례 치러본 경험에 의하면 손님이 많으면 힘들어요.
    일당은 센 편이고요. 일회용 그릇이라 설거지 많지 않아도 상차리고
    상 치우고 반찬 담고 손님이 한꺼번에 몰려들면 정신 없고요.
    밤은 새서 일 하는것 같아요.
    손님 없으면 앉아서 쉴수도 있고요.
    일이 하셔야 하면 시작해 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6038 교사 있는 분 - 보험 관련 10 가족 중에 .. 2013/08/11 1,818
286037 무조건 음식 많이 하는 시어머니 12 .... 2013/08/11 3,988
286036 지금 실내온도 몇도세요? 16 .. 2013/08/11 2,968
286035 긴급생중계 - 내곡동 숲속 국정원 앞 촛불집회, 충돌 우려됨 lowsim.. 2013/08/11 1,400
286034 지금 운동하러 나가도 될까요? 2 2013/08/11 1,133
286033 헌미차 볶아서 1 방실방실 2013/08/11 1,254
286032 부평역 근처 냉면집을 찾습니다.. 1 .. 2013/08/11 1,389
286031 자꾸 졸립기만 한건 왜이럴까요 4 .. 2013/08/11 2,047
286030 유기견 백구 발견- 한남동 남산이에요 4 - 2013/08/11 1,490
286029 감자가 거의 한달이 됐는데 안썪어요 10 이상해 2013/08/11 2,720
286028 예쁜이름 추천 부탁드려요 9 광화문 2013/08/11 1,720
286027 너무 졸린데 무슨 병일까요? ... 2013/08/11 952
286026 수박 고를때 --마트직원이나 가게 주인한테 3 골라달라고 2013/08/11 1,963
286025 이성과사랑한다는거 13 ㄴㄴ 2013/08/11 3,238
286024 뮤지컬보고 왔는데 옥주현 35 반지 2013/08/11 15,638
286023 서울이 시원하긴 한 모양이네요. 3 부러워 2013/08/11 2,087
286022 수원 원룸 3 독립 2013/08/11 1,196
286021 아빠어디가 아이들 오늘 귀여움 폭발하네요. 4 사랑스러워요.. 2013/08/11 2,972
286020 "이모"라는 호칭 4 .. 2013/08/11 2,037
286019 어린아이가 있으면 지금이라도 사시겠어요? 19 에어컨 2013/08/11 3,345
286018 펫 로스 신드롬 상태가 얼마나 갈지 ㅠ (강아지 내용 불편하신 .. 12 찌루 누나 2013/08/11 2,193
286017 도시락으로 간단하게 김밥이나~ 6 김밥 조아~.. 2013/08/11 1,850
286016 김연아 에어콘 좋나요? 5 ... 2013/08/11 1,953
286015 외국에 살고 있는데 핸드폰 연결음이 한국과 같이 연결될 수 있나.. ... 2013/08/11 667
286014 여자형제 있는/많은 분들 부러워요 29 독녀의 한탄.. 2013/08/11 3,4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