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2분들 감사해요! 조언듣고 병원갔다온 후기....
1. 턱여드름과상관없음
'13.4.3 5:25 PM (114.203.xxx.134)턱 여드름은 그냥 성인 여드름의 대표 증상입니다.
이마나 볼 여드름 한창 나는 사춘기 땐 자궁근종 등의 문제가 별로 없는데
성인이 된후 턱여드름 나고 부인과 질병이 생길 확률 역시 증가하는 거고요.
그러다 보니 턱여드름과 자궁 질병이 관계있다고 대착각을 하기는 쉽지요.
하지만 둘 다 연령과 관계는 있어도 턱여드름과 자궁에 직접 관계가 있진 않습니다.2. .......
'13.4.3 5:29 PM (59.15.xxx.245)외국어디시기에 그런가요?
3. .......
'13.4.3 5:30 PM (59.15.xxx.245)글구 턱여드름과 여성호르몬사이에 뭔가 연관이 있을거 같다는 속설은 많이 있지만.
아마 의학적으로 직접 관계있다 하는건 없나보네요.. 연구는 이미했겠죠. ;;4. .......
'13.4.3 5:32 PM (59.15.xxx.245)그리고 원글님과 반대로 민간속설. 검색만 믿다가 낭패본 경우가 더 많답니다. ㅎㅎ
5. ㅇㅇ
'13.4.3 6:14 PM (118.148.xxx.189) - 삭제된댓글출혈이 생리가 아닌거 같아서 제가 근종일 수도 있다고 댓글 달았었는데.
궁금했는데 후기보니 다행이네요 병원가셨다니..
잘 치료 되시길요!!!6. ㅇㅇ
'13.4.3 6:32 PM (118.148.xxx.149) - 삭제된댓글크기가 수술 할 정도는 아니나.만약에 악성이거나
위치가 안좋거나 크기가 커지면 수술 할 수도 있으니
크기작다고 무시하지말고 계속 검사를 주기적으로 하세요.
출혈이 있다는건 문제가 있을 수도 있다는 뜻이예요.7. ...
'13.4.3 9:46 PM (222.109.xxx.40)한국도 의사가 병명 말하기전에 환자가 먼저 말하면
깐깐한 의사는 뭐라고 막 야단 해요.
그렇게 잘 아는데 왜 병원 왔냐고 의사도 검사해 봐야 진단이 나온다고요.8. ....
'13.4.3 10:31 PM (14.52.xxx.60)여드름과는 상관없죠.
아니 있을지도 모르지만 아직 밝혀진 것은 없죠
부정출혈의 비교적 흔한 원인이 자궁근종이고
자궁근종은 아주아주 작은것까지 다 합하면 성인여성의 25퍼센트 정도에서 발견되는 것인데
마침 여드름이 있었다고 해서 연관시키고 그걸 남도 같이 믿어주기를 바라는 건 좀...
선풍기 틀어놓고 자서 죽는건 우리나라사람들 뿐이라죠
자궁근종이니 다행이지만 암이라고 해도 증상은 비슷했을텐데요
의사에 대한 불신이야 나름의 경험과 소신에 의한 것일테니
남이 뭐라할 수 없는 거지만 여드름을 인정하지 않았다는 것이 그 이유라면 좀 황당하고요
본인의 느낌 검색의 힘 민간요법에 의지하다 병을 키우고 안타까운 결과를 맞는 사람들이 아주 많다는 것과 그들중 상당수는 때를 놓쳐 병원에 와서 "더 나빠졌다" 고 병원을 원망한다는것도 간과하지 마셨으면 좋겠읍니다
부디 건강 잘 지키시기 바랍니다.9. 자궁근종, 난소낭종
'13.4.4 6:45 AM (99.226.xxx.5)모두 피부 트러블을 만들어요. 제 경우는 너무 극명합니다.
22mm는 걱정 하지 않으셔도 되지만, 스트레스 등으로 커질 수 있기 때문에
체중관리 하시고, 스트레스 안 받도록 노력하시면 좋아요.
큰 문제 없어서 다행입니다!10. 원글이
'13.4.6 6:47 PM (14.200.xxx.248)아, 뒤늦게 댓글을 확인했네요.
제가 그 의사한테 무시받았다는 생각에 반발심이 나서, 내가 맞았다고 생각을 하고 싶었나봐요.
제 경우는 유독 요 몇 달 몸이 안 좋으면서 여드름이 갑자기 심하게 생겨서 더 질병과 관련이 있다고 생각하게 되었나봐요 냉정하게 생각해보니, 여드름과 자궁근종 둘다 흔한 현상이긴하네요.
근종이 더 크지 않게 하시라고 댓글 달아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좋으신 분들, 모두 건강하시도록 빌어드릴게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38174 | 전면 전쟁시 서울 주민 피난계획 불가능하다 | 호박덩쿨 | 2013/04/05 | 2,255 |
238173 | 전쟁나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59 | .... | 2013/04/05 | 15,209 |
238172 | 엄마 말을 듣지 않는 아이 8 | 화난 엄마 | 2013/04/05 | 1,590 |
238171 | 단종된 빌트인 가스레인지 ....교체 어떻게 해야 하나요? 2 | 막막 | 2013/04/05 | 3,140 |
238170 | 러시아 발레리나들 3 | ㄷㄷㄷ | 2013/04/05 | 2,802 |
238169 | 자식공부에 초연한 엄마입니다. 그런데.... 15 | 이를어째 | 2013/04/05 | 5,134 |
238168 | 박람회 문의 드려요!! | 마더스핑거 | 2013/04/05 | 291 |
238167 | 전남친 3 | . | 2013/04/05 | 1,007 |
238166 | 박지윤 꿈운운하는 정신지체.중년 추한 늙은이 4 | 추잡한중늙근.. | 2013/04/05 | 2,623 |
238165 | 2개가 되어버린 실손보험... 여쭤보고 싶습니다.. ㅠ 3 | 고민중.. | 2013/04/05 | 1,223 |
238164 | 저어렸을때같이 놀던분이나 지금도 그런아기없나요? 17 | 좀이상한가 | 2013/04/05 | 2,568 |
238163 | 문화센터 다녀오는 피곤한 금요일.. 제발 간식은 먹는 곳에서만;.. 2 | 피곤한금요일.. | 2013/04/05 | 1,295 |
238162 | 치마 or 바지 뭘 더 많이 입으세요? 3 | ..... | 2013/04/05 | 827 |
238161 | 나이를 먹는다는건 일상이 무미건조해지는건가봐요 16 | 4월의 물고.. | 2013/04/05 | 3,676 |
238160 | 내가 지하철에서 제일 잘 산 것ㅎ 37 | 지하철1호선.. | 2013/04/05 | 11,685 |
238159 | 그룹 상담은 어디서 받을 수 있을까요? 2 | 1대1말고 .. | 2013/04/05 | 413 |
238158 | 시크릿가든 다시봐도 비극이었어야... | o | 2013/04/05 | 1,548 |
238157 | 하동, 남해, 진주 다녀왔어요. 5 | 꽃구경 | 2013/04/05 | 2,031 |
238156 | 버진아일랜드에 누가 돈을 숨겼을까요 3 | 진홍주 | 2013/04/05 | 1,494 |
238155 | 약에대해 잘아는분....식욕억제제 다이어트 한약을 먹으면 활기가.. 6 | 름 | 2013/04/05 | 2,029 |
238154 | 영어회화학원 추천좀 해주세요 2 | .... | 2013/04/05 | 842 |
238153 | 이명박대통령사저에서는 그런거 5 | ".. | 2013/04/05 | 1,013 |
238152 | 지금 당산역부근 무슨일있나요? 2 | ?? | 2013/04/05 | 2,459 |
238151 | 엄청 많이 먹고 설사를 했어요 9 | 설사 | 2013/04/05 | 3,362 |
238150 | 친구에게 믿음이깨졌을때 1 | 소녀 | 2013/04/05 | 1,1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