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가면 꼭 사야할 품목중에 바나나가 있길래..
싸서 그런가 가격을 보니
그닥 싼것도 아니더라구요.
근데 왜 다들 코스트코 바나나~코스트코 바나나~하나..
이해가 안됐거든요?
근데 얼마전에 초록색으로 덜익은거 집어와서
하루지나니깐 금방 노랗게 익길래 먹어봤는데..
쫀득한게 다른 바나나랑 다르네요!!
기억이 안나는데 코스트코꺼 돌바나나 아닌가요?
다른 돌 바나나를 안먹어 본것도 아닌데
이런 쫀득함은 못느꼈거든요?
앞으로 코스트코 가면 꼭 바나나는 집어오게 될꺼 같아요..ㅋ
그리고 어제 다이서 갔다가 당고머리 쉽게 하는 끈이 팔길래
살까말까 고민좀 하다가 천원이길래
속는셈치고 사왔는데요..
제가 머리가 숱을 많이 쳐서 그냥 당고머리 하면 똥이 이쁘게 안되더라구요..
근데 이걸로 돌돌 감으니깐 똥도 풍성하고 커지는게 이쁘네요!
물론 전 숱을 많이 쳐서 삐져나오는 머리가 많아서
고무줄로 한번더 정리해 주긴 했찌만요..
참 전 웨이브가 있어서 더 잘된걸수도 있어요.
아시죠 생머리에 길이가 충분하지 않으면
똥머리 했을때 삐죽하게 머리 끝이 튀어 나오는거요..
암튼 웨이브거나 머리가 긴데 이쁜 똥머리가 잘 안된다 하시는분들은
이거 사용해 보세요.. 자연스럽고 풍성한 똥을 만들수 있답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