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루이지애나 사시는 82 회원분도 있으세요? ㅋ

... 조회수 : 1,489
작성일 : 2013-04-03 16:34:16

미국 루이지애나

의외로 우리나라에 이지역은 모르시는 분 꽤 있으시더라구요

파파이스 라고 하시면 다들 아세요 ㅋㅋ

남부쪽 시골이라 그렇겠죠..

고등학교시절부터 살다가 20대에 한국 왔는데 요즘 많이 그립네요

그때는 한국 오고싶어서 밤에 많이도 울었었는데요 ㅋㅋ

저 있을땐 한국 사람이 정말 없었는데 요즘은 또 어떤지 궁금하네요

이번에 근 십여년 만에 뉴올리언즈랑 해서 다녀오게 돼서 너무 설레는 중이예요

그지역에 치즈 마카로니,코올슬로우, 케이준양념,악어요리 같은게 전통음식은데

그런것도 빨리 먹고 싶구요

요즘 우리나라에 미남부 가정식 음식점도 생겼더라구요

가봤는데 그맛이 영 아니더라는...  당연하겠지만요

IP : 125.133.xxx.10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3.4.3 4:36 PM (182.215.xxx.204)

    아 악어버거맛을 잊을수없네요 개구리맛 ㅋㅋ
    몇번 가본걸로도 가끔그리운데 설레시겟어용^^

  • 2. ^ ^
    '13.4.3 4:38 PM (125.133.xxx.106)

    황소개구리 튀김 ㅋㅋㅋ 악어버거.. 앗 아시는 군요 반가워요 ㅋㅋ
    전 아나코코 학교 다녔어요
    여행 다녀오셨나봐요~

  • 3. ....
    '13.4.3 4:46 PM (146.209.xxx.19)

    저는 루이지애나는 아니지만 남부에 있었어요.

    검보가 가끔 먹고 싶어요.

  • 4. ^ ^
    '13.4.3 4:49 PM (125.133.xxx.106)

    저도 검보 좋아했었는데..
    미국 사람들 감기 걸리면 잘 먹는 치킨검보요
    추억하기 제일 좋은것 중 하나가 먹거리 인것 같아요 ㅋ

  • 5. 국제백수
    '13.4.3 4:49 PM (119.197.xxx.244)

    저는 사바나/조지아...
    남동부 음식이 우리 입맛에 은근히 잘맞죠.ㅎㅎ

  • 6. 깍뚜기
    '13.4.3 4:52 PM (175.223.xxx.42)

    언젠가 꼭 가보고 싶은 곳입니당
    프랑스 식민지 시절 문화와 이후 캐나다 이주민들의 역사에도 관심있구요, 뉴 올리언드에서 라이브 재즈 공연보면 정말 좋을 듯~~

    그 지역에 케이준어 화자가 아직도 꽤 되나요?
    혹시 언어 문화 특징 아시면 얘기해주세요 :)

  • 7. 깍뚜기
    '13.4.3 4:53 PM (175.223.xxx.42)

    뉴 올리언드-> ... 언즈 요^^

  • 8. 질문
    '13.4.3 5:23 PM (125.146.xxx.174)

    발음이 케이전인가요, 케이준인가요?
    제가 엘에이 있을 때 케이전 너무 좋아해서 많이 먹었었는데 미국인들이 케이전으로 발음하더라고요. 항상 궁금했어요.

  • 9. 고독은 나의 힘
    '13.4.3 5:33 PM (112.152.xxx.174)

    저는 찰스턴에서 남부 음식을 먹어봤었는데.. 진짜 입맛에 맞아서 깜짝 놀랐었던 기억이 나요..

  • 10. ..
    '13.4.3 5:47 PM (125.133.xxx.106)

    네, 케이던이나 케이젼 이라고 발음되기도 하나봐요
    원래가 어케디언 인데 어, 발음이 탈락되고 불리다가 지금은 케이준으로 정착한듯 하죠
    저 있던 쪽은 사투리가 심한 지역이었어요 ㅋ

  • 11.
    '13.4.3 5:49 PM (222.107.xxx.147)

    저 거기 가까운 주에 살았는데...
    차 몰고 루이지애나 여행 갔었어요,
    정말 특이한 느낌이죠,
    같은 남부라도 루이지애나는 또 다른 느낌과 경치였어요.
    아이가 지금도 배타고 늪지역 (이름이 생각안나요;;;) 투어한 얘기를 해요.
    마시맬로우로 악어 꼬드긴 얘기,
    악어를 직접 손으로 잡아 본 얘기.
    몇 년 지나니 다 추억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6404 세입자가 계약기간 전에 나가겠다고 할 때 1 흠냐 2013/04/30 900
246403 장옥정 재밌지 않나요? 18 ... 2013/04/30 2,537
246402 시계 사고 싶어요 ... 3 ... 2013/04/30 1,178
246401 첫 해외여행 추천좀 부탁드립니다. 5 고민녀 2013/04/30 1,417
246400 중1 사회 과학 인강 추천부탁해요 16 커피중독 2013/04/30 2,131
246399 속옷연결고리 대형마트에도 파나요? 5 2013/04/30 717
246398 상견례 참석이 예의에 벗어나는 걸까요? 21 동생시집보내.. 2013/04/30 6,612
246397 (4살아이) 잘 안읽는 책들은 시간이 가도 안읽을까요?? 5 책팔이 2013/04/30 543
246396 어느 조상에선가 혼혈이 되었을 거라고 스스로 느끼시는 분 많으신.. 32 dd 2013/04/30 10,019
246395 고혈압환자 실비보험가입할수 있나요? 9 보험 2013/04/30 1,778
246394 솔직히 남자애들은 공부 안하고 놀고 그러는게 좋아보여요. 21 ..... 2013/04/30 4,245
246393 좋은사람을 만나게 되는것, 진짜 큰 복이죠. 5 ... 2013/04/30 2,150
246392 어느 남녀의 소개팅후의 문자 35 ㅡ.ㅡ 2013/04/30 11,010
246391 고학년 아이들 태권도 하복 구입해서 입히시나요 7 .. 2013/04/30 832
246390 순간의 실수로 사람 다치게할까봐 운전 못해요. 8 23년장롱면.. 2013/04/30 1,768
246389 청소년기 자년 있는 분들.. 3 2013/04/30 764
246388 두돌 아기가 있는데 일주일 정도 휴가내고 여행가려는데 데려갈까요.. 1 베이비 2013/04/30 645
246387 오뚜기 즉석잡채 5 시식완료 2013/04/30 2,479
246386 내일 수목원을 가는데 평일무료티켓이 있는데 입장 못하게 생겼네요.. 1 ,,, 2013/04/30 662
246385 시어머니와 이혼한 시아버지에게 어디까지 도리를 해야하나요 52 오히히히 2013/04/30 16,332
246384 물어볼데가 없어요ㅜㅜ 골프라운딩가서요.. 3 여쭈어요 2013/04/30 2,436
246383 영어로 된 불고기등 한국 요리 레시피 구해요. 2 요리 2013/04/30 3,173
246382 어금니 예방치료 괜찮을까요? 8 치과 2013/04/30 761
246381 가정분양이라 속이고 고양이분양받아 카페에서 일시키는 부부상습범 .. 6 순동씨 2013/04/30 3,505
246380 팥빙수 맛있는 집들 나누어봅시당~~ 12 고정점넷 2013/04/30 1,7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