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낮에 먹는맥주는 너무 맛있어요.

맥주는좋다 조회수 : 1,708
작성일 : 2013-04-03 16:07:20
낮에 먹는 맥주가 왜 이리 맛날까요?
집안일 다 해놓고 맥주한캔..쭉 마시면 정말 행복하고..
반찬 이것저것 만들어 놓고 혼자서 늦은점심 먹으면서 한캔..쭉 들이키면
말썽부리는아들놈도 예뻐보일것같네요.
하루 맥주캔 두캔..
정말 소소한 행복입니다.
IP : 58.124.xxx.21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3 4:12 PM (116.123.xxx.74)

    매일 두캔이라~~
    건강에 부담스럽진 않으신가 모르겠어요
    한 캔으로 줄이심이~~~
    전 일년에 두번은 꼭 마셔요
    명절에 시댁 주방에 들어서면서..

  • 2. 이러심 안돼요..
    '13.4.3 4:12 PM (182.209.xxx.37)

    급 땡기네요. 밖에 해가 쨍쨍하니 더 그래요... 냉장고 뒤져봐야겠어요..

  • 3. 맥주쟁이
    '13.4.3 4:29 PM (24.86.xxx.157)

    저도 가문에 흐르는 애주가의 피로 인해 맥주 참 좋아해요.
    퇴근하고 오면 캔하나 마시면서 저녁밥해요. 저는 stella artois 좋아하구요. 하루에 두캔 마시면 남편한테 걱정들어서 자제합니다.

  • 4. 저도
    '13.4.3 4:52 PM (164.124.xxx.147)

    몇년전부터 술맛(?)을 알게 되버린 술 안받는 아짐인데 여전히 맥주 한 캔이면 얼굴 벌개지고 심장도 조금 벌렁 거리지만 그 시원하고 개운한 해방감을 잊을 수 없어 한 캔씩 마시게 돼요.
    땡길 땐 며칠간 매일 한 캔씩 먹기도 했지만 요즘은 한달에 한번, 두번 정도네요.
    명절때 모든 행사를 끝낸 날 밤, 그리고 금요일 밤에 애 재워놓고 테레비 보면서 혼자 조용히 맥주 한 캔 하는건 정말 크나큰 행복이예요.

  • 5. 맛없어도
    '13.4.3 8:50 PM (220.119.xxx.40)

    하이트 미니로 드세요 매일 맥주 두캔은 많은거 같아요
    저는 살만 아니면 주구장창 먹을수 있는데 그래도 하루에 한캔 혹은 주3~4회만 마실려고 노력합니다

  • 6. ...
    '13.4.3 10:21 PM (121.139.xxx.160)

    저도 맥주 너무 좋아하는데 근 십여년을 마셔대니 남은건 뱃살과 위장병뿐이네요ㅜㅜ
    요즘은 일주일에 캔으로 두세개정도로 자제하고 있어요.

  • 7. 꾸지뽕나무
    '13.4.3 11:09 PM (14.43.xxx.170)

    매일은 아니지만~
    어쩌다가 점심에 매운거 해먹은 날에는 맥주 한캔 사러 나갑니다...ㅋㅋㅋㅋ
    살은 빼야겠고
    맥주도 먹고 싶고~
    요새 괴로와요~~~~ ㅠㅠㅠㅠ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5488 결혼의 여신 송지혜 캐릭 정말 밥맛없어요 21 ........ 2013/07/15 5,797
275487 가끔은 제가 아주 험하게 생긴 깡패였음 좋겠다는 생각해요. 7 ... 2013/07/15 1,415
275486 해산물은 이제 안녕~해야하나요 10 .. 2013/07/15 3,566
275485 7월 15일 [신동호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3/07/15 856
275484 가스 건조기는 옷 안줄어드나요? 8 왜 줄어드냥.. 2013/07/15 4,857
275483 산후조리원 후에 가사도우미만 쓰면 힘들까요 5 두둥실 2013/07/15 2,502
275482 머리카락이 너무 무거워요. 제가 이상한가요? @@ 8 해일리 2013/07/15 7,979
275481 미국 이라는 나라를 보면 충격적인게.. 42 우주과학 2013/07/15 12,754
275480 7월 15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세우실 2013/07/15 805
275479 마쉐코 최강록 씨가 차렸다가 실패했다는 일본식 반찬가게 7 동부이촌동 2013/07/15 64,114
275478 ebs 달라졌어요에서 학교안가는 아들을 봤는데요 2 사춘기 2013/07/15 3,887
275477 당신 문제를 다른 사람들한테 얘기하지 마라 42 명언 2013/07/15 15,105
275476 월평균 얼마정도면 살만하신가요? 25 ㅇㅇ 2013/07/15 12,053
275475 컴맹 4 @@ 2013/07/15 1,008
275474 남편과 싸우고도 시댁일 열심히 해야 하나요? 19 착한병 2013/07/15 3,784
275473 조선쪽 직업아시는분 계신지요?선주 감독관? 배 감독관이라는..... 19 조선쪽 2013/07/15 16,534
275472 벌레가 나온 뒤로 잘 때 불을 못 끄겠어요 2 후덜덜 2013/07/15 1,275
275471 가평 날씨가 어떤가요....? 2 궁금 2013/07/15 2,088
275470 사는게 재미없고 행복하지 않네요 4 그냥그래 2013/07/15 2,265
275469 친정 조카와 내 아이 10 ... 2013/07/15 3,315
275468 1996년여름히트곡들으니 눈물이나요 3 바보 2013/07/15 1,882
275467 아폴로 달착륙은 거짓이였을까요 ? 32 달착륙 2013/07/15 6,040
275466 여자의 인생은 기승전남인가요? 35 ........ 2013/07/15 11,368
275465 마포 옛맛불고기 갈비탕은 어떤가요? 3 양파깍이 2013/07/15 1,973
275464 (급질) 노트북에 치명적인 문제가 생겼어요 10 고민맘 2013/07/15 1,661